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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예비 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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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별 09.11 01:39
의사가 DRG를 반대한 이유에 대해 견강부회하지 말고 솔직히 수입에 막대한 지장이 있다라고 하시면 안되나요? 여러분은 생명을 다루는 분들이니 보통사람보다 정상적인 수입만으로도 더 편히 잘 살아야할 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습니다. 삭발등의 전근대적이고 무한대립적이며 과시적인 돌출행동보다는 그 제도를 도입하게된 정부를 이해하고 허심탄회한 대화를 했으면 합니다. 환자를 위해 목숨을 내놓는 양 하지마시고.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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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넘 09.13 05:22
넌 의사포기선언 못해왜냐 넌 너의 생존을 포기할 용기가 없거든관둘 용기와 대의명분이 없으면 나라에서 시키고 따먹는데로 가만히 있지 함부로 주둥아리 놀리지 말아 시발.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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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출 09.13 21:23
의료보험제도의 전면적 도입이나,전국민개보험으로 확대,의약분업의 단시간 강제 시행 등 우리 나라는 유독 의료제도의 개혁적 도입만은 어느 선진국에서도 흉내내지 못할 만큼 혁신적인고 획기적이며 신속합니다. 의사들이 가끔은 큰 소리를 질러보지만 언제고 정부가 정부의 갈 길을 가지 않은 적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오래 전 부터 의약분업과 DRG,의료서비스 평가제가 불가피하게 도입되리라는 점을 공사석을 막론하고 이야기 해 왔습니다. 그런 한편으로는 지난 98년 1월의 KBS 뉴스라인 시간과 매일경제 TV(MBN) 등을 통해서 일관되이 지적한 것이 전문성을 배제한 정치적인 접근과 다수의 의료인과 의료계에 대한 부정적인 선입견만으로 강제하는 정책의 시행이 필연적으로 가져올 수 밖에 없는 문제점과 위해성에 관하여 우려를 표명해 왔습니다.특히,DRG에 관한한 우리나라는 주도국 미국에 뒤지지 않는 이론적인 전문가가 있으며 비교적 오래전 부터 적지않은 연구와 토론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처럼 일촉즉발의 과제로 대두된 데는 의료계와 정부 양측의 책임이 동시에 있다고 봅니다. 미리미리 정치도 하고 논리도 정립하고 대안도 마련하지 않은 채 막연하게 "어떻게 되겠지,단결하면 정부라고 별 수 있을까",혹은 "에라 모르겠다! 그건 내가 알 바 아니고.."라는 식의 안일한 대응을 해 온 점이 의료계의 일단의 책임이라면 의료가 여타의 다른 분야처럼 계획과 계산대로 이루어 지지 않는다는 점과 상호 유기적인 여러 제도들과 함께 이루어지지 않는 개혁은 오히려 소수의 타락한 의사들과 병원들에게 유익이 될 뿐이라는 점을 간과하고 있는 것은 정부의 큰 과오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너무 서두르지 말고 의료계와 정부가 합리적인 대화로 풀어가야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의료계의 정부정책의 수용도를 제고하려는 노력이 전제되어야 합니다. 그런 전제조건이 이루어 지지 않은 상태에서 마치 의료가 정부의 수중에 있고 '의사놈들'은 무조건 누르면 된다는 턱 없는 쾌락감에 빠져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도록 서둘러 가는 길은 당장 눈에 보이지 않을지라도 멀리 보면 더 많이 의료를 망가뜨리고 의사를,진정한 의사들을 몰염치하고 파렴치한 의사로 몰아가지 않을까 심각한 염려가 됩니다. 다시 한번 의료를 의료인의 눈으로 보려는 정부의 진지함과 국민의 편에서 참된 의료가 무엇이며 솔직하게 이를 가로 막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의사들의 이기심은 아닌지 돌아보려는 의료인들의 자세가 서로 열린 상태로 만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도둑을 때려 강도 만든다'는 옛 속담이 있습니다. 선량한 다수의 의사를 소수의 나쁜 의사(어떤 집단에도 그 만큼의 비율로 늘 있는)를 잡을 때 사용해야 하는 올무로 묶는 그런 어리석음은 없는지 정부입장의 재검토를 촉구합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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