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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예비 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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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 11.17 02:50
그렇게 본다. 이 참에 나이 든 원로 교수나 으사들의 자리 나눠먹기식 행태를 바구어서 새롭게 해야 한다고 본다. 기득권을 버리는 대의의 모습이 의료계에서 나타나주기를 바란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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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택 11.18 04:12
꼭 제도 그 자체가 중여한 것은 아닙니다.법이 아무리 잘 만들어 졌다고 해서 제대로 지키는 데 문제가 있다면 결코 훌륭한 법이 아니라는 것은 누구나 잘 알고 있습니다. 즉 회장제나 이사장제나 그 명칭 자체가 중요한 것은 아닐 것입니다. 나라의 제도에도 대통령제가 있고 내각제도 있으며 또한 입헌군주제도 있습니다. 왕이 있다고 해서 영국이 민주주의 국가가 아니라고 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단지 그 제도를 운영하는 관념과 더불어 실무적인 규정이 어떻게 되어 있는가가 문제일 것입니다. 이러한 제도들은 결국 시대의 변화에 따라 변할 수도 있는 것이라는 것도 누구도 부정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문제들은 시대의 변화가 어떻게 가고 있는지, 그리고 각각의 배경은 어떠하였는지, 그리고 현재의 현실은 어떤가를 충분히 생각하면서 논의되어야하고 필요하면 당연히 변화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현재 우리나라의 일부층에서 일고 있는 기득권이니 수구세력이니하는 개념보다는 전체의사들이 단합되어 지금의 어려운 의료계의 현실 나아가 국민들에게 조금이라도 이로운 방향의 모색차원에서 각제도의 운영을 생각해 봐야할 것입니다. 이런 점에서 볼 때 과거로부터의 일반적인 변화(회원수가 적을 때는 회장제, 규모가 커지면 이사장제)와 지난 의약분업때의 사태를 겪으면서 생겨난 여러 현상(예;원로급 선배님들과 중진, 신진 후배들간의 수적 차이 및 공직-개업-보직에대한 개념차이)들을 고려해볼 때 현 시점에는 정회원규모가 1,000명~3,000명 정도의 학회에서는 명예직 회장, 실무직 이사장제도가 무난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단 학회의 규모가 이보다 훨씬 크거나 ,작을 경우에는 각 학회의 특성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기본적으로 학회 임원을 맡으신 분들의 개개인의 자세가 system 그 자체보다 중요하다는 것은 당연할 것입니다. 지금은 원로부터 신진까지 화합이 절실할 때입니다. 학회내 보직이 권력이나 권한을 행사하는 자리가 되어서도 안될 것입니다. 실무직은 실무를 충실하게 수행하고 명예직은 명예직으로서의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법(정관)을 완벽하게 만든다고 해서 지나치게 절차나 복잡한 기구에 기구를 얹는 것도 지양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봅니다.글을 쓰다보니 마치 제가 대한민국 학회꾼(?)인 것처럼 보일 까 두렵기까지 합니다. 지나치게 원론적이기는 하지만 우리들의 품위에 손상이 안가도록 노력하였던 점을 감안하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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