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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예비 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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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치의사 07.10 05:52
하늘 나라에서 이나라 의료계를 지켜주시는 크나큰별이되소서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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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가 안된다 06.29 13:42
부잣집 딸과 결혼 하면 병원 열쇠 가져 올거고여의사와 결혼 하면 의사 둘이서 벌거고,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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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의 06.29 12:21
어찌 할거나! 눈에 어리는 열일곱, 열세살 두 자식을 뒤로 하고 사랑스런 아내를 영영 먼저 보내기 위해 아내의 팔에 아이비 라인을 잡는 젊은 의사를 보아라. 오호라, 永眠을 위한 주사를 놓도록 사랑하는 남편에게 자신의 팔을 내어 맡기는 가련한 아내를 보라. 자신들의 목숨보다 더 귀한 자식들의 눈망울을 잊지 못해 어미로서 어찌 차마 눈을 감으리. 각박한 세상 의사노릇 힘들어 두 분의 눈물, 이미 다 말라 버렸거니 품었던 희망, 사랑의 꿈 모두 접고 힘없이 지켜보는 우리 모두 뒤로 한 채 이제 훨 훨 떠나시나니, 고이 쉬시옵소서. 두 분 애잔한 소식에 가슴이 막히고 눈물이 앞을 가려 자식을 둔 내 마음도 무너져 내리는구나. 아, 슬픔이여. 인생이여!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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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가는 의 06.29 12:19
의사 1인당,,국민의 수가 얼마라며,, 의사가 모자란단다,,그래서 의대 신설도 늘었고 세월이 흘러 의사가 넘쳐나기 시작한다. 한의사도 늘어나고, 약사도 늘어나고,, 인구는 해마다 줄어 들기 시작하는데.. 점점 적어지는 파이와 부당한 대우에 의사들은 일어나게 된다. 투쟁이 시작된다. 약마저 뺏겨버린 의사들은 몇년전만 해도 그럭저럭 밥은 먹고 살았는데 이제 수입에 비해 지출이 너무 늘어서 부업을 하던지,,아예 다른 직종으로 업을 바꿔 생활하는 의사가 한둘이 아닌 시대가 되었다. 그나마,,여유자금이 있는 의사야 직종 전환으로 삶의 방향을 바꿀수나 있지, 그마저 여의치 않는 의사들은 눈에 핏빛을 세우고 정부와의 투쟁에 나서게 된다. 삶의 기초가 무너진 의사들에게 무서울게 없었다. 내가 죽게 된 마당에 환자가 죽는것이 무에 대수냐 싶다. 악에 바친 의사들은 이미 의사가 아니었다. 파업 며칠만에 정말, 수술을 하지 못한 환자가 죽어나가기 시작하고, 응급실은 아예 전장터와 다를바가 없게 되었다. 사회의 근간이 무너진 시간의 연속이 계속 되고 있었다 설마 의사들이 그렇게 까지야 할려고 , 생각하던 여러 단체들.. 특히 ,무섭게 의사를 몰아세우든 언론방송들이 당황하기 시작하고 의사들은 악마의 집단이 되고 만다. 국민들은 아예 의사를 없애버리자고 하고, 능력있는 사이비의료인이 환자를 보기 시작하지만,,역부족을 감당할수가 없다. 하루에도 수십명이 치료받지 못해 죽어 갔다. 이제 이나라에서 아프고,병든것은 이제 그 어떤 무엇보다도 위험한 것이 되어버렸다. 그래도 악마의 집단인 의사들은 요지부동이었다. 어떤 도시에서는 의사라는 이유로 사람들한테 맞아 죽은 이도 있었다. 이제,더 이상의 사태는 국가의 존립이 위험할수 있는 수위가 되어 가고 있었다. 정부와 의사 대표가 만났다. 하지만,예전의 의사들은 아니었다. 전부가 아니면 그냥 맞아 죽겠단다. 국민들의 아우성이 터졌다..의사들이 원하는게 무엇인가 , 악마와 같은 보기싫은 인간들이지만 우선 살고보자, 의사들이 원하는것을 다 들어줘라고. 시간이 너무 늦었음인지,,이제 의사 스스로 진료실에 들어가기가 겁났다. 사람을 죽게 만든 의사들을 죽일듯이 질책하는 국민들 때문에 이제 다시 의사 로 돌아 가기에는 너무 늦은 시각이 되어 버렸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면서 이젠 수백명씩 죽어 나간다.. 또 다시 아우성이 터졌다..제발 의사짓 좀 해라고,,이제 까지의 잘못을 눈감아 줄테니 진료 좀 보란다. 덩달아 의사 사회내에서도 병원으로 돌아 가자는 의견이 많아지기 시작하고 뭔가 합의의 시간이 다가 오는듯 하다. 그렇게 수많은 사람이 죽고 나서야 , 정부와 의사가 한자리에 앉게 되었고 의사가 원하는 모든것이 이루어 졌다. 하지만,선뜻 다시 병원으로 나가는 의사는 많지 않았다. 하나둘 문을 연 개업가에서 별 탈없이 진료가 이루어 지고 있었다. 맞아 죽을것만 같았던 사회적인 분위기도 웬일인지 조용하다. 언론에서도 별다른 논평도 없었다. 그 많던 사회단체들도 입을 다물고 있었다. 정부도..이 이상 문제가 없으면 문책을 논하지 않겠다고 한다. 갑자기 세상이 의사에 대해 이야기 하는것 조차 금기가 되어 버렸다. 한쪽에서 무슨무슨 의료운동을 한다는 집단에서 자성의 목소리가 새어 나왔지만 이내 묻혀버렸다. 지옥과도 같은 한달간은 국민 모두의 마음속에 악몽으로 자리 잡았다.... 말 그대로 꿈속의 일처럼..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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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남은 의사 06.29 12:15
3년전 한참 점빵이 안되고 빚 갚을 일도 막막하고 돈은 다 떨어져가고 이전하려면 악성 채무를 떠 안을 것이 뻔한 현실에서 가정에도 불충실하게 되고 와이프는 이혼을 고려하고 애는 시커먼 크레파스로 사람얼굴을 새까맣게 칠하는 그림을 그리고 한달동안 집으로 가는 길에 있는 방파제로 운전대를 훽 돌려서 전속력으로 뛰어들고 싶은 충동을 수없이 느꼈다. 어떤날은 집에도 안들어가고 다들 퇴근한 진료실에서 허망하게 밤을 샌 적도 있었다. 하지만 살아남기로 결심을 하게 만든 것은 와이프였다. 그냥 안되는 것은 포기하자고 빚은 어떻해서라도 갚아나가야지 더 운영하다가는 헤어날 수 없는 나락으로 빠진다고 나를 설득했다. 다행히 사업을 하신 적이 있는 부친이 절대로 악성부채를 떠안지 말라고 평소에 말씀하신 것이 마지막 결심을 하게 만들었다. 와이프는 나를 설득하는 동시에 나름대로 계산을 열심히 했는가보다. 그래서 폐업하고 이리저리 정리하고 나니 빚이 일억이었다. 봉직으로 들어갔다. 나중에 들어보니 건물주는 내가 그만둔지 반년 뒤에 부도가 나서 건물이 넘어갔다고 한다. 이제 겨우 빚갚고 전세금 융통하고 살만해졌지만 아직도 우리집 총 생활비는 150만원을 넘지않는다. 한번 지옥의 문턱까지 다녀와서 그런지 내호주머니의 만원짜리 몇장이 없어지는 시간을 보고 월급을 보고 갚은 돈과 벌어야할 돈을 생각하니 호주머니에서 돈이 나오지를 않는다. 그리고 내가 왜 망했던가를 생각해보니 그 때는 몰랐는데 망하기 좋은 행동들을 하고 있었다. 난 할 수 있다면 개업을 하지 않는다. 하지만 개업을 할 수 밖에 없다면 해야되겠지만 그것 말고도 다른 김밥장사라도 좋은 이윤이 남는다면 그것으로 할 것같다. 예를 들자면... 그리고 가족들을 사랑하는 법을 3년동안 깨쳤다. 정말로 가족을 사랑해야한다. 자살을 생각하는 그때는 내 소유물로서 가족을 사랑했지만 이제는 가족을 존중하면서 사랑한다. 그리고 동료의사들을 귀하게 여기고 함께 공감을 나누는 자리에 비록 봉직의지만 자주 참석한다. 의사는 외로운 직업이라 귀찮아도 모임에 자주 참석해서 이야기를 나누어야한다. 그때 방파제로 운전대를 돌리지 않았던 선택을 무수히 한 것에 감사한다. 그리고 고인의 명복을 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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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차만별인데 06.29 11:56
의사라고 몇억씩 쉽게 대출 해 주면 안되지.무슨과 의사인가 정도는 심사 기준에 넣어야 되지 않겠나?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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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가자고 06.29 06:41
앞으론 더 많이 죽을텐데경쟁 하는거 좋아 하는가 봐.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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