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선생님들 양약이든 한약이든 다이어트 목적의 에페드린은 금하도록 한 것이 키포인트 입니다.한방은 말이 안되면 체질 운운하고 있고 비만도 병의 일환이라 치료해야된다고하지만 그저 성분도 모르고 경험상 살이 빠지니까 썼던 마황처방의 연장이겠지요... 얼마전 양약에서도 다이어트에 에페드린은 금하도록 했지요?
에페드린은 본래 마황에서 추출한 성분인 것은 기초상식으로 다 알려져 있는 내용입니다. 한의사가 마황을 처방할 때 에페드린을 주고 싶어서 처방하기보다는 에페드린이란 성분이 있는 것도 일부 고려하기는 하겠지만 주된 이유는 한의학의 방제학(drug prescription principles) 이론에 따라 환자의 체질에 대한 진료소견에 의해 환자의 생리적 균형을 회복시키기 위해서입니다. 차제에 한약을 일반의약품 내지 건강보조식품 개념의 연장선상에서 취급하려는 일부 비전문인(한의학을 교육-연구하지 않은 양방 선생님들을 포함해서)과 일반 사회인들의 잘못을 깨우쳐줘야 할 겁니다. 전문인이 전문적 소견에 따라 처방한 약물에 대해 비판을 가하려면 보다 전문적인 소견과 기준 하에 비판해야 합니다. 일반의약품에 허용될 수 있는 용량, 미국에서 건강보조식품/일반의약품에 들어가는 양을 규제하고 있다는 내용 등을 갖고 시시비비를 묻는다면 건전한 상식을 의심할 수 밖에 없을 겁니다. 건강한 비판과 발전, 그것을 통한 의학발전과 국민복리증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