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냐, 한방을 배우면 처음에 무척 헤맨다. 그 이유는1. 예과 때는 자연과학을 배우다가 갑자기 한문만 쓰는 동양철학을 배우니까2. 한방임상을 배우다가도 체계가 없고 교수/임상의마다 딴소리 한다는 것을 알았을 때3. 수십년간 한방사들이 필독서로 읽어야 된다는 책들이 조잡한 복사본이고 출처도 모르는 비서란 것을 알 때4. 한방임상이 증명 불가능한 학문이란 것을 깨달을 때 (또는 현대의학의 힘을 빌릴 수 밖에 없다는 것을 깨달을 때 , 그리고나서 한방이 한낱 풀뿌리 성분 캐는 임상약학 수준으로 격하될 때)5. 의사들 앞에서 의학지식이 딸려 주눅들 때6. 개업해서 결국 스스로 비법을 모르면 못 살아남는다는 것을 깨달을 때7. 결국 먹고 살기 위해서 거짓말/허위 과장된 설을 풀어야 될 때
1. 한방사들이 한약 때문에 간기능 검사를 해야 겠다면 한방이 완전한 의학이 못됨을 인정하는 꼴인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설마 간기능검사도 한방이라곤 우기지 못하겠지2. 풀뿌리가 신이 만든 거니까 더 좋다 - 거 참 웃기네. 웬 신학타령?3. 1년 한방주치의 하면서 경험한 게 진리다? 그럼 실험이고 연구고 다 필요없네? 하긴 한방에서 '임상실험'이라함은 자기 나름대로 환자들한테 약/침 쓰고 한 결과를 뜻하지. Randomized Clinical Trial이 아니고.4. 병리검사를 제대로 알고 싶으면 의학을 전공해서 의사면허를 따야지 왜 한방을 하는지? 그러면서 왜 침구사들은 부정하는지? 5. 위에 나열한 질병들과 약의 상호작용은 증명된 것도 아닐 뿐더러 인과관계는 더더구나 모르는 것임. 아마 한약과 간독성보다는 빈도가 훨씬 낮을 것임.6. 한방사들은 잘 모르고 주워들은 지식을 맹신하지 않는 법을 배웠으면 함. 특히 현대의학에 대해서는 일반인이라는 것을 명심할 것.
어이가 없습니다.약은 기본적으로 전부 독이라고 배웠습니다.학생인 저조차도 알고 있는 사실을 님은 당연하게 받아들이지 못하는건가요?`현재 개인적으로 한약의 독성연구를 하시는 한의사 분들도 계신걸로 알구요...`아니 독성연구를 하시는 분들도 계신다구요?의학 약학에서 독성학에 매달리고 있는 연구자 수가 얼마나 되는지나 알고 계시는지..우리 학교 약리학 교수님중에 2명이나 독성학에만 죽어라고 매달리고 계시던데...제가 알고있는 약 사용의 기본 원칙은 약의 독성을 최소화 하면서그 효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용량을 조절하고, 약을 배합하는 것이라고배웠습니다.약의 독성을 알고 있다는게 중요한것 아닙니까? 독성을 알면그 독성을 최소화하면서 안전하게 약을 쓸 수 있을테니깐요...독성이 무엇무엇이 있다는걸 확실히 알고 있는 조금 더 독한 양약이독성이 만약에 더 적다고 해도 그게 뭔지 잘 모르는 한약보다는사용상에 훨씬 더 안전하다고 보는대요?설마 한약은 뭐 무슨 기운이 어떻고 자연물이라 독성이 없다는 소린 하지 않겠죠?
어제 대한개원한의사협회에서 감기 워크샵을 통해 양방에 대한 공세를 시작한것에 대한 대응인가보군요...대응치고 질이 떨어지긴 하는데...아래 글들은 그냥 참고만 하세요. 현재 개인적으로 한약의 독성연구를 하시는 한의사 분들도 계신걸로 알구요...제가 수련의 시절 장기간 한약 투여후 간기능 및 요검사 상...별로 이상이 없었다는 것..오히려 와파린 쿠마딘 같은 항혈소판제제나 아세트아미노팬(타이레놀)같은 약물의 간독성이 더 높았다는것...^^ 앞서 글에서도 밝혔지만 양약의 부작용은 더 심했으면 심했지 적지 않다는것...어짜피 더 잃을것 없는 한의계라고 봅니다. 앞으로 양방에 대한 공세는 계속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혼자 만의 희망일지라도 ㅎㅎ. 다시 한번 글 올립니다....^^ 제가 양약의 독성에 대해 잠시 언급했는데요...한약의 간독성때문에 양방의사들의 말도 많고 해서 좀만더 자세히 써볼까 하구요. 수험생 게시판에 맞지 않을까 걱정되지만 아래 글에 이어 진다는 느낌으로 부디 용서해 주시기를... 먼저 한약과 간의 관계를 볼까요. 음식을 먹으면 위에서 음식을 받아 비장에서 비주운화 하여 분별청탁하여 혈액을 만들고 간으로 가서 영기가 되어 폐주호흡에 의해 천기와 만나 종기가 되 고 심장에 의해 전신으로 옮겨집니다. (말이 좀 어렵지만 한의대 예과2학년 정도면 아시는 내 용이겠지요?) 또한 간은 모든 소화흡수된 음식물을 처리하고 체내에서 발생한 독성물질을 처 리하고 장에서 올라온 각종 세균 유독가스도 처리하는 해독의 장기 입니다. 그리고 간은 인체 에 필요한 거의 모든 단백질을 합성하는 생산과 합성을 하는 장기 입니다. 이러한 기관인 간이 고장나면 염증을 일으키게 되는데 그것이 '간염' 혹은 '약인성간염'입니다. 바이러스의 침입에 의한 것은 '바이러스성 간염'이라고 하지요. 의학에 대해 조금만 아시는 분들은 다 아는내용입 니다. 그러면 한약은 간에 나쁜가? 이것은 정말 웃기는 질문입니다. 위에서 말한 것 처럼 간은 항상 간염이 일어날수 있는 상황에 있는 장기 입니다. 한약은 약입니다. 한약이 약으로써 작용을 하 는 것은 약은 성미가 음식보다 강하며 이러한 독성으로 말미암아 인체의 질병을 치료하는 작용 을 합니다. 잠시 선배 한의사분의 말을 인용하겠습니다...."한약의 대부분은 식물입니다. 식물 은 포식자인 초식동물에 대항하기 위해 여러가지 방어기전을 발달시켜 왔습니다. 그 중 하나가 식물의 체내에 여러가지 독극물을 저장해서 포식자로 부터 자신을 지켜 왔습니다. 그런데 만물 의 영장인 인간이 이것을 역이용하게 된것이 바로 본초학이며 한의학입니다. 광물성 약재들은 간독성이 더욱 큽니다." 그렇습니다. 그래서 한약은 항상 일반 음식물보다 간에 조금더 부담으 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양약은 ? 훨씬 간에 부담을 많이 줍니다. 그 하나 하나의 내용들은 글 말미에 적도록 하지요. 한약 하나 하나의 독성에 대한 연구는 이미 중국 미국에서 되어 있고 우 리나라에서도 정리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앵속각 마두령 같은 약들에 대해 규제가 되고 있겠 지요? 한약에는 어느정도 독성이 있고 간에 문제가 될수 있습니다. 즉 한약이 간에 나쁘다?라 는 말...이건 정말 넌센스 적인 질문이자 대답입니다. 그럼 중요한 것은? 우리나라에서 과연 한약이 한의사의 손에 의해 통제 되고 있느냐? 하는 것이지요. 시골 장터에 가면 할머니들 아주머니들 다 약을 사고 팝니다. 흔히 보는 홍화 율무 인삼 대추 꿀 느릅나무 당귀 천궁 다~~~약 아닙니까? 불법 의료인들...케이블티비에 나오는 녹용활력대보 뭐 어쩌고 저쩌고 한약업사들...그런 사람들에 의해 무분별하게 쓰이면 한약도 분명 독으로 작용합니다. 그러니 더더욱 한약은 한의사가 사용해야 합니다. 한의사의 변증에 의해 사용되어지는 한약만 이 안전하다고 볼수 있죠. 물론 한의사가 쓰는 한약도 간독성을 일으키겠지만 그건 정말 일부 일것입니다. 전 병원에서 일년간 수련의를 했습니다. 양약도 쓰고 한약도 쓰고...간기능 검사는 꼭 했습니다. 주치의 하는 몇달동안 지켜본결과 약먹고 간나빠지는 경우 100에 1~2건이었습니 다. 그것이 한약에 의한 것인지 양약에 의한 것인지 ...제가 봤을때는 와파린이나 쿠마딘 클리 드 아세트 아미노펜(흔히 쓰는 타이레놀입니다) 같은 약들에 의한 간기능 저하가 더 많았다고 봅니다. 그러므로 그러므로.... 그러므로 한약이 독성이 있다 없다의 논쟁은 약물 자체로 떠드는 것은 무의미하며 바보같은 짓 입니다. 그럼 한약을 더 잘쓰기 위해서는???? 혈액검사를 한의사가 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한약 투여시 간질환이 의심되는 자를 선별하여 질병치료에 만전을 기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현재는 한의사가 혈액검사를 할 수 없으므로 의사의 손을 빌어야 합니다. 그래서 한약을 먹었든 양약 을 먹었든 술을 먹었든 간엽이 일어나면 한국에서는 의사들에게 가야 하며... 이것에 대해 의사 들은 한의사 탓을 하고 있습니다. 양약의 독성을 제가 한번 나열해 볼까요.... 아래 자료는 참고로만.... 통풍----이뇨제 항생제 남용이 원인 및 위험인자 쿠싱신드롬-------코티손호르몬(당질홀몬)부신피질호르몬의 장기사용이 원인 전립선비대증-----아트로핀 항히스타민제 근이완제 베타아드레날린차단제 칼슘차단제청력장애, 청력상실-----항생제(스트렙토마이신,겐타마이신)이뇨제(furosemide, ethacrynic acid) 아스피린 과량복용이 원인및 위험인자로 작용 급성신부전-----------항암제, 항생제,항경련제,향정신성약물사용이 위험인자 기능장애성자궁출혈-----호르몬제, 항혈액응고제, 아스피린 함유약물이 위험인자로 작용 결핵-------------------부신피질 홀몬제, 면역기능억제제가 위험인자로 작용 고지혈증---------------경구피임약, 에스트로겐이 위험인자로 작용 고혈압-----------------경구용피임약, 항생제,농약, 방부제가 위험인자로 작용 골다공증---------------코티손약물사용, 난소제거수술, 난소암방사선치료가 위험인자로 작용 대상포진---------------항암제 면역억제제가 위험인자로 작용 레이노현상-------------맥각 항고혈압약, 알파차단제,베타차단제,칼슘차단제가 위험인자 레지오넬라-------------항암제 부신피질 홀몬제 면역기능억제제가 위험인자 다발성근염(피부근염)---항갑상선제, 페니실린이 위험인자 단순 헤르페스----------면역억제제 남용 인슐린비의존성당뇨병---경구용피임약, thiazide계 이뇨제, 부신피질홀몬제 phenytoin(항경련제) 모닐리아증(캔디다증)---경구용항생제, 스테로이드제가 위험인자 원발성 무월경----------경구용피임제,항암제,부신피질 홀몬제, 정신과약물이 위험인자 발기부전---------------고혈압치료약 사용이 직접적인 원인 급성백혈병-------------세포독성이 있는 합성화학 약물사용이 원인 변비-------------------Belladona, 칼슘차단제, 베타차단제,아스피린, 아트로핀이 위험인자 부정맥-----------------디기탈리스, 베타차단제(고혈압약),흥분제,이뇨제, 항우울제, 마약류가 원인 분변매복---------------마약성진통제,파킨슨씨병치료제,정신병약, 항우울약이 위험인자 불감증----경구피임약,여성홀몬제,혈압약,항히스타민제, 베타adrenergic blocker,칼슘차단제가 위험인자 불면증-----------------dextroamphetamine,cortisone 이 위험인자 남성불임---------------혈압약, 항암제,남성홀몬 MAO저해제 비대성심장병-----------양약 이뇨제사용이 위험요인 비출혈-----------------항혈액응고제,아스피린,점비약 장기도말이 위험인자 수두-------------------면역억제제 사용이 위험인자 심방성세동-------------갑상선홀몬제사용이 위험인자 여드름-----------------부신피질홀몬제, 경구피임제가 위험인자 심장마비---------------디기탈리스, 이뇨제,아드레날린, 혈압증가약물이 위험인자 빈맥-------------------에페드린, 카페인, 교감신경흥분제가 위험인자 설염-------------------항생제사용이 위험인자 울혈성심부전-----------베타차단제, 디기탈리스가 위험인자 위막성장염-------------항생제가 원인 임신중독증-------------향정신성약물이 위험인자 아토피성피부염---------면역억제제가 위험인자 알러지성 자반병--------설파제사용이 원인 적혈구증가증-----------스트레스성 다혈구혈증의 경우 이뇨제 사용이 원인 치은염, 치육염---------항경련제(phenytoin, barbiturate)의 부작용 재생불량성빈혈---------50%가 면역기능 억제제, 항암제, 벤젠노출시 발생 정맥염-----------------경구용피임제가 위험인자로 작용 정맥혈전---------------경구피임제,폐경후 에스트로겐 투약이 위험인자 폐경기전자궁출혈-------호르몬, 항혈액응고제, 아스피린이 위험인자로 작용 폐경후 자궁출혈--------호르몬, 항혈액응고제, 아스피린이 위험인자 폐동맥 색전증----------경구피임약이 위험인자 세균성폐렴-------------항암제사용이 위험인자 난소낭포---------------호르몬제의 사용이 위험인자로 작용 다한증-----------------마취제(마약)이 위험인자로 작용 무기폐-----------------진정제, barbiturate, 신경안정제가 위험인자로 작용 미로염, 내이염---------아스피린 복용이 위험인자로 작용 급성백혈병-------------세포독성이 있는 양방 약물 사용이 위험인자 세균성 수막염----------항암제, 면역억제제가 위험인자로 작용 비타민B6결핍증---------결핵치료제, 경구용피임약 복용이 위험인자 비타민K결핍증----------항생제복용이 위험인자 Folic acid 결핍성빈혈--비경구용피임제복용이 위험인자 자궁암-------------------------에스트로겐의 사용이 위험인자 포르피린혈증-------------------피임제, barbiturate(수면제)가 위험인자 피부변성(양성)반점, 모반,체리형반점,딸기형마크,켈로이드,피부섬유종-----주근깨 경구용피임약위험인자 혈전성정맥염-------------------경구용피임약이 위험인자 칸디다증-----------------------경구용항생제, 스테로이드가 위험인자 파킨슨씨병---------------------phenothiazine계 진정제의 사용이 위험인자 패혈증-------------------------면역억제제 사용이 위험인자 아구창-------------------------항생제의 사용이 위험인자 기관지 천식-----------------아스피린이 위험인자 졸도------------------------강심제, 베타차단제, 항고혈압약이 위험인자 고나트륨혈증----------------코티손제제의 사용이 위험인자 저나트륨혈증----------------이뇨제사용이 위험인자 감염성 심내막염-------------면역억제제, 인공심장판막 수술후 등 위험인자 결막하출혈------------------항혈액응고제, 정신과약물이 위험인자 결절성동맥주위염------------예방접종등 주사제, 약물복용은 페니실린계항생제,갑상선치료제, 이뇨제등(다발성동맥염) 이 원인 및 위험인자로 작용 스트레스성 다혈구 혈증------이뇨제 사용이 위험인자 단독, 봉와직염--------------면역억제제, 코티손약물사용이 위험인자 수면중 무호흡증-------------향정신성약물이 위험인자 분아균증--------------------면역억제제사용이 위험인자 위궤양----------------------부신피질호르몬제, 아스피린, 비스테로이드성소염제 등이 위험인자 위염------------------------아스피린,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 코티손, 카페인등이 위험인자 방실차단(심장블록)----------강심제, 베타차단제,quinidine(항부정맥약)등이 위험인자 아연결핍증------------------부신피질홀르몬제, 칼슘 비타민 D등이 위험인자 에디슨병(부신부전증)--------부신피질호르몬제 장기복용이 위험인자 치매------------------------코카인(국소마취제), LSD, Mescaline(환각제)가 위험인자 더 있지만 줄였습니다. 아고 아고 너무 길었네요 ^^;; 아무튼... 누차 말씀드리지만 양약은 사람이 만든거지만 풀뿌리는 신(god)이 만든겁니다. 전 한약이 좋 습니다. 육미지황원...보중익기탕...이좋은 약들을 의사들은 안먹는다 생각하니 아슴 아픕니다. 본의 아니게 마링 길어지고 양방의사분들께 누가 되는 글을 적은듯 한데요...우리국민들이 한의학을 너무 모르시는 듯하여 가슴 아픈 마음에 글 올립니다. ^^;; 좋은 하루들 되세요~ "처방약, 환자 절반이 약효 못봐" 병원 처방약을 열심히 복용해도 실제론 환자의 절반은 약효를 누리지 못한다는 주장이 나 왔다. 영국의 세계적인 제약회사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유전학 담당 사장인 앨런 로지스 박 사는 최근 런던에서 열린 한 학술대회에서 "대부분의 약품들(시중 유통 약품의 90%)이 환 자의 30~50%에서만 효과를 낸다"고 밝힌 것으로 일간 인디펜던트가 8일 보도했다. 그는 "약이 효과가 없다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서 효능을 발휘하지 못한다는 뜻"이 라면서 "예컨대 일반 진통제는 환자의 80%에겐 효과가 있지만 암 화학치료제는 25%에게만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대부분의 약이 갖는 효능이 50% 미만이라는 것이다. 로지스 박사는 그러나 "유전학이 발달하면 과학자들이 수년 안에 유전자 테스트를 통해 특 정 약품이 환자에게 갖는 효과를 정확히 예측해 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런던=연합]; 한.양방 복합 간경변치료 동물실험 효과 확인...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연구진 2004-06-07 의학 / 연합뉴스 한약과 양약을 복합투여하는 간경변치료방식이 동물실험결과 별다른 부작용이 없으며 상당한 효능을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은 4일 보건복지부 학술연구용역사업 '만성ㆍ퇴행성 질환(간경변증) 등의 치료시 사용빈도가 높은 한ㆍ양약 복합약물의 독성 및 유효성 연구를 위한 동물시험 연구'에서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최종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보건복지부 국책과제 '한약과 양약의 복합투여시 안전성, 유효성 연구'의 일환으로 작년 5월부터 실시된 이번 실험에서 연세대 원주의대 연구진은 간경화 유발물질 디메틸니트로사민(dymethylmitrosaminㆍDMN)을 투여한 흰쥐들을 4개 대조군으로 나눠 간장질환 한약치료제 '헤파큐어(Hepacure)'와 양방 간기능보호제 우루소데옥시콜릭산(ursodeoxycholic acidㆍUDC)을 투여해 효과를 시험했다. 실험결과 한약, 양약, 한약 및 양약 병행 치료를 받은 실험군은 아무런 치료를 하지 않은 질병대조군에 비해 콜라겐(교원질) 감소 효과와 간기능 지표효소 개선 효과를 나타냈으며 특히 한ㆍ양방 병행 치료군은 별다른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았다. 연구팀 관계자는 "동일 함량을 투여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단순 비교할 수는 없으나 간섬유화 억제 효과는 한방 헤파큐어 투여시 가장 크게 나타났으며 한ㆍ양약 복합 투여가 그 다음이었고 양약의 효과가 가장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병행 치료에 따른 부작용이 없음을 확인했다는 점에 가장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헤파큐어는 인진(茵陳), 백출(白朮), 신선초(神仙草), 운지(雲芝) 등 7가지 약재로 만든 간장질환용 탕재로 지난 1980년대 초부터 일부 한의원에서 사용돼 왔으며 지난 1992년 하나한방병원 개원 이후 본격적으로 개발돼 일부 환자들을 상대로 사용돼 왔으며 현재 특허출원중이다. 하나한방병원 관계자는 "오는 2006년까지 헤파큐어에 대해 임상실험과 개발 마무리 작업을 끝낸 뒤 한약제제로 시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리나라의 간경변증 발병률은 1만명당 28.8명이며 간암의 80%가 간경변에서 발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아직까지 별다른 치료법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