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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6 07:36
韓醫 "불법 카피약 근절" 양약協에 협조요청 양약協, 캠페인 중단 결의문 채택…"오해말고 격려해주길" 범 의료 양방대책위원회가 현재 진행 중인 포스터 캠페인과 관련, "정품 및 신약을 보호하려는 취지가 있다"며 한국양약협회에 협조를 요청하고 나섰다. 이는 한국생약협회가 최근 의료계의 양방 캠페인에 대해 중단 결의문을 채택한데 따른 것이다. 위원회는 16일 양약협에 발송한 공문에서 "한의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환자들이 양약을 사용하려고 하는 경우 건강을 위해 한의사와 사전에 상의하라는 취지에서 이번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것일 뿐"이라며 "모든 양약이 무조건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또 위원회는 환자들이 한의사 몰래 양약을 사용하면서 질환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종종 발견되고 있기 때문에 '양약이든 한약이든 모든 약은 독약이다'라는 기본원칙을 국민들에게 심어주기 위한 취지라는 점도 분명히 했다. 이와 함께 위원회는 "이번 캠페인은 오히려 우리나라에서 유통되고 있는 90% 가량의 값싼 카피약을 가려내 정품 약재를 보호하려고 하는 것"이라며 "무분별한 양약의 사용은 피해를 가져온다는 것을 국민에게 인지시켜 양약부작용을 최소화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위원회는 이어 "양심적인 양방사들도 있지만 일부 몰지각한 양방사들이 돈벌이에만 급급해 불량 카피약, 그리고 침, 자하거 약침등을 제대로 교육도 받지 않고 마구잡이로 사용해 국민적인 피해도 많기 때문에 이를 바로 잡으려는 사업"이라고 의견을 전했다. 이에 따라 위원회는 "이번 시점은 무분별한 항생제,스테로이드, 그리고 불법 복제 제재를 사용하지 말고 조금 비싸더라도 질 좋고 방부제가 없는 신토불이 한약재를 쓰도록 양약협회가 앞장서서 양방사나 국회에 압력을 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위원회를 격려해주길 기대한다"고 주문했다. 김현정기자 (hjkim@dailymedi.com) 2005-03-16 11:4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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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03.16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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