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의사더러 인텔리라고 하는 아줌마,아저씨도 다있네..요즘 기본 멘트가 도둑놈이던데.하여튼 어려운 현실이오.아무리 훌륭하고 경험많은 의사도 수련과정을 거쳐야만 탄생할수 있는 것이라오.1분만에 라인을 잡은 간호원으로 보이는 여자도 수많은 마루타(아랫사람의 표현대로)를 통해 습득된 것이라오.나는 그런 초보자에게 걸려들고 싶지 않다는 바램을 어찌 모르겠나?그러나 시스템이 그런걸 어쩌겠나?의사 개개인의 심성이나 자질은 이런 시스템속에서 매몰되어 버리는것을.. 의사같이 보이는 여자라고 했는데 그 여자가 일부러 아기 욕보일려고 그랬겠나?자기 친척 애기가 왔어도 똑같이 몇번 찔렀을 것이다.어쨌던 이것 하나만은 알아야 된다.응급실이 시장바닥같고 불친절하고 더러워 보일지라도그런 시스템 속에서도 의사로 보이는 여자나 남자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사실을..선진 외국의 편안하고 친절한 서비스는 우리나라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선진외국 수준만큼의 국가적 투자와 의료진에 대한 보수만 주어진다면...중국이나 북한은 미국처럼 하기 싫어서 못하고 있나?우리나라도 마찬가지다. 미국처럼 하기 싫어서 응급실이 시장바닥같은게 아니다.미국은 엄청난 의료보험료를 낸다.국가적 지원도 대단하다.돈이 있으면 거의 모든게 해결된다.미국의사는 의사로서의 사명감이 특별나서 그런가?아기 피부에다 몇번이나 찔러대고 열악한 입원환경이 싫은건 이해되지만그렇다고 미국처럼 왜 못하느냐고 하면 대답은 미국으로 가라고 할수 밖에 없다.
의료계를 좀 안다는 전문지 기자가 겨우 4문장의 (요지가 없는)편집자 주를 달고 사이트에 올린 내용을 죽 실어주는 것은 문제가 있지 않나요?차라리 해당 내용 중에 한 가지를 선정해서 왜 그런 문제가 일어나고 있는지 근본적인 해결책은 무엇인지 풀어나가는 게 진정 기자가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이런 식의 기사보다는 차라리 네티즌이 글을 올린 사이트나 링크를 걸어두는 게 낫다고 생각합니다.그리고 소아과 레지던트 1~2년차가 대부분 응급실 당직을 맡는 상황에서 100일된 아기 라인 못 잡는 건 대한민국 어느 병원이나 거의 비슷한 수준이니 차라리 심층취재분석을 하시는 건 어떤가요?좀더 많은 고민이 필요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