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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보 06.08 00:27
직원 1인당 환자 부산대의 43% 지출 많고, 수입 적은 기형 구조 나타나 1956년 개원, 1천70개 베드, 전체직원 1천6백30명(의사직 5백28명, 일반직 9백52명, 기타 계약직 206명), 2003년 입원환자 2만6천9백79명(월평균 2천2백48명), 2003년 외래환자 5만 3천6백78명(월평균 4천4백73명), 16개 결연병원과 26개 협력병원 및 해외우호병원 2개. 부 산에서 첫손가락에 꼽히는 부산대학교병원(이하 부산대병원, 원장 박순규)의 2004년 현황 자료다.(2004년 10월 기준) 1951년 개원, 912개 베드, 전체직원 1천84명(의료직 2백62명, 일반직 8백22명), 2003년 입 원환자 8천3백97명(월평균 700명), 2003년 외래환자 1만4천5백48명(월평균 1천2백12명), 3 백여개의 협진협력병원. 부산에서 대학병원 중 빅4(부산대병원, 동아대병원, 복음병원, 부 산백병원)의 하나로 꼽히는 고신대학교 복음병원(이하 복음병원, 원장 전병찬)의 2004년 현황이다. (2004년 12월 기준, 부산대병원과의 비교를 위해 입원환자 및 외래환자 통계는 2003년 자료를 사용했다. 복음병원의 2004년 입원환자는 월평균 7백2명, 외래환자는 월평 균 1천1백97명이다) 비교결과는 충격적이다. 부산대병원과 비교해볼 때 복음병원은 입원환자수에서 부산대병원 의 31%, 외래환자수에서 부산대병원의 27%에 불과한 실정이다. 반면, 직원수에서 복음병원 은 부산대병원의 66%에 달한다. 경영을 모르는 일반인이 보더라도 고개를 갸우뚱거리게 만 드는 부분이다. 부산대병원과 비교해서 직원수 66%에 환자수 28%. 직원수는 지출과, 환자수는 바로 수입 과 직결된다는 측면에서 볼 때, 복음병원은 부산대병원과 비교해서 지출이 많고 수입이 적 은 기형적인 구조임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직원 1인당 환자수는 곧 직원 1인당 수입과 직 결되고, 이는 곧 복음병원의 직원 1인당 매출액이 부산대병원의 직원 1인당 매출액의 43% 에 불과하다는 이야기가 되기 때문이다. 교단에서도 줄기차게 요구하고 있고, 병원 집행부도, 병원 직원들도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 는 구조조정이 필요한 이유다. “부산에서는 부산대병원을 제일로 칩니다. 깨끗한 면에서는 동아대병원이 제일 깨끗해서 인지 요즘에는 동아대병원도 많이 이용하는 것 같습니다” “글쎄요. 복음병원이 부산에서 4, 5번째일 것 같습니다. 부산대병원이 첫 번째고, 그 다 음이 동아대병원, 백병원, 침례병원이고, 복음병원이 아마 그 다음 아닐까요?” 부산 시민들의 복음병원에 대한 반응은 가히 충격적이다. 교단 교인들과 복음병원 직원들 이 기대하듯 부산에서 최소한 3번째는 갈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는 부산 시민들의 반응에 서 여지없이 무너지고 만다. 원인은 어디에 있을까? 시민들은 병원시설의 낙후함과 직원들의 불친절함을 가장 큰 이유 로 꼽았다. “병원에 와서 나아갈 것이란 믿음이 생겨야 환자들이 올 텐데 복음병원은 그렇지 않은 것 같아요. 우중충한 벽을 보고 있으면 병이 낫기는커녕 오히려 악화될 거란 생각이 듭니 다” “군데군데 쓰레기가 방치돼 있는 병원에 누가 오겠습니까?” 학교법인 고려학원 이사회에서 나온 임시이사들의 목소리라면 부산 시민들의 이러한 지적 은 더 설득력을 갖게 된다. 물론 현재 복음병원은 예전처럼 쓰레기가 군데군데 널려 있는 모습은 없다. 그러나 그동안 수년 동안 쌓여온 병원의 부정적인 이미지는 부산 시민들의 머리에서 쉽게 잊혀지지 않는 듯 하다. 반면, 병원의 부도사태는 일반 시민들의 뇌리에 그다지 많이 남아 있는 것 같지 않다. “부도 낫다고 하던데 계속 진료하는걸 보면 그런 건 아닌 것 같아요” “병원이 부도 난 게 아니라 병원과 관련 있는, 학교인가? 다른 데서 부도 난 거라고 하던 데요” “요즘 병원손님이요? 제가 택시 운전만 15년짼데, 옛날이나 요즘이나 제가 보기에는 별 차이 없는 것 같아요” 병원의 부도사태 때 월평균 입원환자 7백명, 월평균 외래환자 1천2백12명이던 병원환자수 는 2004년에도 역시 월평균 입원환자 7백1명, 월평균 입원환자 1천1백97명으로 거의 대동 소이하다. 파업사태 및 그동안의 부정적 요소로 인해 타 병원과의 경쟁에 뒤쳐지면서 감소 됐던 환자수가 어느 정도 증가하기는 했지만, 특별한 환경변화 없이 더 이상 상승하기는 힘들다는 진단이 가능해진다. 복음병원의 2004년 월평균 입원환자 및 외래환자 수가 2003 년과 그것과 비교해 별반 차이가 없기 때문이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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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신문 06.07 23:50
정현기 총장 및 현 집행부 사퇴 촉구 고신대학교 교수평의회(의장 조정환 교수)는 지난 5월 15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총장 및 현 집행부의 동시 사퇴를 촉구했다. 교수평의회는 총장의 불법과 무능력, 부도덕성을 제기하며 학교와 병원이 당면한 위기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총장이 즉각 사퇴하고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해야 된다고 주장했다. 평의회 관련 K교수는 “현재 고신대 55명의 교수중 집행부를 제외한 45명의 교수들이 총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서명에 동참했다“며 “현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교수들이 진정 원하는 총장이 새롭게 선출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현재 고신대에는 총장 퇴진을 촉구하는 학생들의 대자보까지 게재되어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일부 보직교수들의 사퇴등으로 학사행정이 마비 상태다. 평의회 의장 조정환 교수는 “타 대학은 2006년 입시방안 마련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지만 우리는 현재 아무런 대책도 마련할 수 없는 상태다. 이렇게 시간만 흐른다면 학교의 미래는 정말 불투명하다“고 말했다. 반면 정현기 총장측은 이번 문제를 정치적인 문제로 몰아가고 있다. 정 총장은 “내가 물러간다면 K 전 원장의 사람들이 집권한다. 그렇기 때문에 스스로 사퇴할 생각이 없다“고 밝히고 있다. 평의회가 밝힌 총장 퇴진 사유는 다음과 같다1) 이사회 결의없이 불법적인 개성공단 병원장 겸직, 총장직무 유기, 교비(100만원) 출장비 사용2) 사이버나이프 장비도입관련 계약금 4억원 손실3) 국고지원과 관련하여 금품수수와 명예박사학위 수여를 통해 대학 명예 실추4) 불법적인 교수급료(상여금)의 기부금 강제 모금5) 무책임한 인사(부총장 행정공백, 사무처장 공석, 학장 추천없이 13명의 초빙교수 임용)6) 학교 및 병원운영에 대한 비전과 특성화를 통한 대학발전방안 부재7) 학생모집기간에 언론을 통해 폐과 발표, 학생미달사태 초래8) 총장공약사항 불이행9) 교단과 이사회의 총장직 사퇴 권고 무시10) 화합, 단결의 리더쉽 부재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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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신문 06.07 23:49
지난 19일 이사회에서 관심을 끄는것은 사이버 나이프 도입을 이사회가 긍정적으로 검토한다는 내용이다. 이 내용은 정순택 이사장 당시 사이버나이프 4억 계약금을 변상 조치하라는 이사회 결의와 배치되는 결의로써 관심을 끌고 있다. 학교 법인 관계자는 “구입한다는 결의가 아니라 긍정적으로 구입을 검토한다는 내용이다“며 애써 의미를 축소했으며, 또 다른 관계자는 “총장의 사표를 받기 위한 일종의 제스쳐 같다“며 사실상 사이버 나이프 구입은 힘들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이번 조사전권위가 사이버 나이프 계약금에 대한 조사한 내용에도 흥미로운 사실이 알려지고 있다. 2003년 12월23일 병원장은 (주)씨앤 알 메디칼 황모 사장과 계약을 한 후 계약일로부터 90일 이내에 L/C(신용장 개설)를 개설키로 계약했지만 결국 개설하지 못해 2004년 10월8일부로 계약 해지 통보를 받았다. 이후 병원장은 10월12일 (주)싸이버나이프코리아 사와 동일한 가격으로 계약을 한 바 있다. 싸이버 나이프코리아사 사장은 곽모 씨로 병원장이 씨앤알 메디칼사와 계약 당시 이 회사 이사로 있던 사람이다. 곽모 사장과 병원장은 막역한 사이로 알려지고 있다. 흥미로운 것은 곽모 사장과 병원장이 계약을 하면서 전 계약자에 지불한 계약금 4억원을 보존한다는 내용을 계약서에 포함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기독교보 5월28일자 사설에서도 “타 회사가 왜 책임을 지는지 궁금하며, 책임을 진다고 하여도 선행된 계약금은 누가 책임을 질 것인가?, 교단 재산 4억원은 누가 책임을 질 것인가?“라며 이 문제에 의혹을 던지고 있다. 이 계약서도 계약후 30일 이내에 L/C를 개설하도록 되어 있지만 결국 개설하지 못했다.현재 병원장은 유모씨를 통해 사이버 나이프를 임대하는 방법을 도모하고 있다. 월 1억 5천만원의 임대비용을 지급해서라도 하루 속히 사이버 나이프를 구입하려고 혈안이 되어 있다. 병원장이 이처럼 사이버 나이프에 올인하는 모습에 대해 일부에서는 검찰이 이미 사이버 나이프 건 조사를 마무리 했다는 소문들이 들려오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들리는 소문에는 검찰이 조사를 마무리 했지만 익명의 투서라는 이유로 발표를 미루고 있다는 것이다. 때문에 교수평의회가 밝히는 ‘특단의 조치‘라는 것이 바로 교수 평의회의 이름으로 이 내용을 본격적으로 검찰에 진정을 올리는 것이다. 이미 검찰 조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기 때문에 평의회가 진정을 할 경우, 검찰 발표가 조속히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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