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저는 소프트웨어 공급회사에 재직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의료인이 아니어도 직업상 의료뉴스를 서치해야 하는 업무도 병행하고 있으니 양해바랍니다). S/W를 심평원 입맛에 맞게 수도없이 변경하라고 고지하고선, 정작 심사하는 동무들에게 문의하면 자기들도 알지 못해 쩔쩔매며 답변을 회피하기 일쑤입니다. 그리고 도대체 의료인도 아닌 동무들이 의료인의 의료행위를 숫자나 글자나열에 맞춰 심사한다는 게 가당키나 한 일이랍니까? 솔직히 아는 것도 별로 없으면서 말입니다. 심평원의 업무는 저희 같은 S/W개발업체 1명이면 심평원 모든 떨거지들을 상대할 수 있을 정도의 수준 밖에 안 됩니다. 모듈을 알기나 하나 로직을 알기나 하나, 심평원 전산팀도 마찬가지로 할 말 없으면 법규가 그렇다고 둘러대기만 할 뿐 전화를 이리 돌리고 저리 돌리고, 그 실력들로 어떻게 임금들을 받아쳐먹고 있는지들?그러면서 무슨 염치로, 어디서 난 돈으로 터무니없이 많은 임금에 보너스까지 지급받는단 말입니까?너무 화가 나고 개 같은 소식이군요.PS : 여러 원장님들께는 제 상스런 글자들을 보시게 해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