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제주도 내 외국법인의 영리법인 병원 설립이 허용되는 '제주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였다. '06년도 7월 이후면 국내외 의료자본이 외국법인을 앞세워 제주도에 상륙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우리국민 모두는 국민과 공공성 중심이 되지 못하고 자본과 시장이 중심이 되는 의료환경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사람이 죽을 때 심장에서 먼 발부터 차가워 진다고 하던데... 제주도에서 시작된 의료산업화의 바람은 곧 바다를 건너 영호남을 거쳐 서울에 다다르는 것은 시간 문제이고... 가진 자는 집요하고 건강한 자는 구경하는 입장이고... 생노병사를 피하기는 어렵고... 서민층의 아픈 목소리가 벌써 들리는 것 같고... 의료망국화는 이렇게 시작되는가 보다.
민간보험 들어오면 우리 서민들은 병원 못 가겐네?이젠 큰 병도 걸리면 안되겠구만.일반 조그만 의원은 다 문닫아야 할꺼고 남은 병원 문턱은 높아서 어데 가겠냐고!건강보험 혜택이 좀 좋아진다 싶었더만... 하여간 서민들 목 조이는데는 끝내줘요!!!여서 더 조이면 우리보고 어쩌란 말이냐고요!! 없는 것도 서러운데 병원 문턱은 쳐다도 못 보고 보건소나 가야하는 세상이 되겠구만.의료 서비스에서도 위화감 느끼게 해버리네. 참 이놈의 세상 우찌 될라고 이런다냐....!
망하기야 헐까? 돈있는 분들은 돈더들어도 좋은 치료에 아깝지 않고 대형자본가들은 돈더벌어 좋고 건강보험과 서민들은 기초적인 치료정도나 허면서 하향평준화 되어 끈근히 명맥을 이어가겠지. 그나마 건강보험은 혜택 받을때는 평등하다 생각하며 위로가 되었지만 이제는 위화감을 느끼며 요즘 이슈가 되고있는 사회양극화가 심화될것은 자명한데.... 물론 의료산업개방과 경쟁을 통한 의료발전과 고용창출이 시대 대세이긴하나 사회보험정책의 근간인 건강보험의 큰틀은 유지하면서 병행해야 한다
좀 살만한가....빈부격차를 또 심하게 느끼겠다. 좋은병원, 의료진, 원하는진료 다요구하고 돈만 내면되고... 없는사람은 희망사항으로 과거에 서울대학병원에서 진찰이라도 받아보고 죽었으면하던 가난한 서민들의 상황이 곧 우리가 느낄 현실이될거같다. 제주도 가면 죽을사람도 다 살린다고 최상의 의료진과 시설이라고 선전도하겠지?선진화될수록 남도 좀 돌아보면서 성장하는 국가가 되야할텐데..힘있는사람 의견만 받아주는거같아 서글프다. 인간은 다 똑같이 존엄하다!!!생각좀 깊이깊이해보고 아직까지는 있는자가 더 많이 좀더 배풀어야할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