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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예비 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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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 07.30 13:58
법대로 처리하심이 온당할 것입니다. 병원은 과징금 물고 앞으로 환자도 법의 테두리에서 진료받고 설령 살 수 있어도 더 이상 요구하시면 안될 것입니다. 원칙을 중요시 하는 0000000원에 무신 지도실인가 뭔가 하는 k 사기 유령 직원같은 사람은 직원들에게 법을 강조하면서 죄목을 뒤집어 씌우는데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다.... 환우회도 필요하고 법도 필요하다. 법을 좋아하는 자는 법에 의해 처벌받아야 마땅할 것이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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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07.26 20:31
중환자들을 치료해서 살려내도 범법자로 몰리는 상황에서 성모병원 의사들이 환자 안보면 그러면 이번에는 무슨 죄목으로 범법자가 되는건가.. 세상에나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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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진이 07.26 17:56
미진이는 언제 사선을 넘었냐는 듯 재롱을 부려서 병동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그런데 퇴원 하루 전 열이 났다. 패혈증(혈액에 세균이 돌아다니는 아주 위험한 상태)이 의심되는 상황이었다. 혈액배양 검사를 해보기로 했다. 반코마이신(항생제)을 긴급히 투약해야 했다. 설령 패혈증이 아니라도 반코마이신을 쓰고 봐야 한다. 혈액배양 결과는 3-4일이 걸리기 때문이다.그런데 환자가 당장 죽더라도 의료보험에는 반드시 혈액배양 검사상 패혈증이 확인되어야만 반코마이신을 사용할 수 있다고 되어 있다. 이미 죽을 지경이 될 때 쓰라는 거다. 하는 수 없이 보호자에게 사정을 설명하고 보험규정상 비싼 약은 결과가 나올 때까지 투약 못하니 약국에서 일반으로 사오면 몰래 주사하겠노라고 했다. 그것도 몰래 해야지, 환자가 당장 죽더라도 규정상 보험 가능한 약을 일반으로 반입하면 안된다.보호자들은 난감해했다. 이미 중환자실에 있을 때, 알부민을 그렇게 몇 병이나 사왔기 때문이다. 미진이처럼 간을 다치고 수술한 환자들은 알부민이 떨어진다. 알부민은 3.5가 정상인데 미진이는 2.8이었다. 하지만 의료보험규정상 알부민이 2.5 이하여야 투약이 가능하다. 아이가 사선을 넘나들어도 알부민이 어느날 뚝 떨어져야 만세를 부르면서 알부민을 투약하는 형편이다. 가끔 레지던트들이 혈기를 못이기고 기준 미달이어도 처방할 때가 있지만, 그런 경우에는 치료비를 삭감당해 돈뜯기고 환자에겐 부당청구자로 낙인찍힌다.약간 늦은 감이 있었지만 일단 반코마이신 투약이 시작되었다. 그날 밤 나아지는 듯 하다가 다음날 뇌출혈로 시야 절반이 날아갔다. 출혈이 안멈춰 수술도 불가능했다. 반코마이신이 뒤늦게 물처럼 쏟아부어졌지만 결국 미진이는 사망했다.그리고 이틀 후....혈액배양 검사 결과가 나왔다. 역시 포도상구균에 의한 패혈증이었다.그런 정책을 세우는 자들은 아프면 어디서 진료를 받을지 무척 궁금하다. 그들은 빛 좋은 개살구로 국민을 속이고 있는 것이다. 종합병원에서 근무하는 야전 의사로 있을 때는 정말 의료보험제도가 저주스러울 때가 많았다. 겉으로만 생색을 내고 있지, 실제 우리나라 의료보험제도는 사람을 죽이는 제도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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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아님 07.26 16:11
보복부에서 예시를 들었더군요. 일반인이 알아듣기 힘들어서 읽고나면 그럴싸해 보이겠죠. 성모측도 자세한 예시를 들기 바랍니다. 전문용어 빼고 이해하기 쉽게 말이죠. 심평원 말대로 치료할 경우 과연 어떻게 되는지. 현 제도가 얼마나 웃긴지. A군, B양의 사례들을 만들어 언론에 제공하세요. 보복부와 심평원의 안하무인, 책임전가, 언론플레이, 시민단체와 노조들의 생떼...이런것들 이제 정말 역겹습니다. 성모 과징금 140억 유력, 세브란스 보름파업 156억 손해...나라꼴 참 잘~~~되어 갑니다. 어차피 이슈화 됐고 금전손해도 막심할 판인데 막나가세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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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의사 07.26 13:04
성모병원은 그냥 정부 기준대로 진료해라. 병원측에 모든 책임을 떠넘기는 정부와 일부 몰지각한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무엇이 진실인지 보여줘야 한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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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정대로 07.26 12:44
사기로 몰리고 범법자로 몰리는 것이 현실이라면 법과 원칙대로 해라. 그리고 나서 책임을 물으면 규정대로 했다고 해라. 지금으로서는 병원이 그렇게 하는 것이 나을 것 같은 방법이라고 본다. 환자들도 이해하지 않는데 병원 혼자서만 환자들을 위했다고 하면 누가 밑을것이냐.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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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쟁이 07.26 12:15
제대로 된 현실을 보고 판단할 일을 단순히 직접 보지 않은체 밀어부치는것은 잘못된것이라 생각한다.성모병원 힘내십시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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