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그리 조급하길래.. 이른 아침부터 터트리기식으로 발표를 하는지,,, 해당병원에 미리 결과를 고지해주는것이 우선 아닌가요? 아침부터 참으로 어수선하였습니다. 진정 진료의 질을 평가한것인지,, 변별력은 제대로 있는것인지? 병원은 어떤식으로든 유리한 쪽으로 해석해 홍보의 수단으로 이용할 것입니다. "우수'의 근거가 무엇인지 알 수가 없군요.
완전 Non-sense다. 복지부의 설명처럼 "임상질지표 평가가 객관적이고 형평성 있게 진행되지 않아" "철저한 객관성을 유지하기" 어려웠다면서 우수병원이라고 10개 병원을 발표하는 것은 무슨 의도인가. 이미 평가 결과에 따른 순위 매기기와 서열화는 지난 1주기 평가 3년내내 반복된 사실인데 여기에 혼란을 줄 수 있는 불완전한 "임상질지표 우수병원"의 공개는 경솔했거나 불순한 의도라 볼 수 밖에 없다.외부전문기관 위탁으로 1주기 보다 좀더 객관화된 환자 만족도에서 "C"라는 좋지 않은 평가를 받은 A병원을 배려한 조치였는지, 아님 이번 평가의 최대 수혜자라 불리는 B병원을 위해 경쟁병원과의 승부를 가려줬어야 했는지는 모르겠으나 많은 병원계 종사자들은 이런 의심을 떨칠 수 가 없다.마지막으로 아쉬운 한가지는 복지부의 설명대로라면 임상질지표 3개중 2개 분야에서는 80~90%의 병원이 "우수"라는 점을 알 수 있는데 시간에 쫒겨 맥락을 읽지 못하고 아침 부터 많은 병원 종사자들을 당황스럽게 한 데일리메디의 조급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