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지분 참여 형태의 구원투수로 관동의대 명지병원 이사장에 취임하신 이왕준 이사장께서 관동의대 명지병원을 향후 대학병원 10위, 의과대학 10위내에 들겠다고 공언하셨답니다. 병원고치는 의사로 유명한 이왕준 이사장에게 큰 기대를 겁니다. 강릉에서 3년+일산(화정)에서 3년 공부하는 관동의대는 경기도 내에서는 수원의 아주의대와 쌍벽을 이루는 명문 의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병원 경영구조 혁신을 위해 새로운 이사장을 초빙하고 그 분께 지분 일부를 매각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기사는 오바가 장난이 아니네요. 설령 전체 매각이라 하더라도 병원입장에서는 관동대학교 대학병원이라는 타이틀이 특진료부과나 인턴,레지던트 등의 값싼 인력을 쓸 수 있기 때문에 포기하지도 않을텐데 이 기사는 루머의 재생산 밖에 안되는 무가치한 기사인 듯.
데일리메디는 지난 5월9일 비슷한 내용의 기사를 처음 보도했습니다. 당시 기사가 보도된 후 명지병원에서 언론중재위원회 제소를 비롯 정정보도를 요구했지만 데일리메디는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다만 그쪽에서 '사실무근'이라는 반론을 제시하겠다고 해서 5월14일 명지병원 입장을 다룬 기사를 게재했습니다. 하지만 명지병원의 주장과 달리 명지학원 등 재단 최고위층에서는 이미 매각 관련 논의가 상당한 진전이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6월26일자 인천사랑병원의 명지병원 인수 기사는 사실 확인을 거친 정확한 내용이므로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