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과대학이건 타 대학이건 그게 무슨 상관인가. 유치한 소리 하네. 허울만 좋은 보험제도 때문에 피해를 입는 자가 결국은 의사인가 환자인가? 전세계에서 기준으로 통용되는 약 용량조차 대한만국 보험에서는 그 절반밖에 인정하지 않는다. 다른나라 사람들보다 절반밖에 안 되는 용량의 치료를 받으면서 우수한 보험제도의 혜택을 받는다는 허위 광고에 실실 웃고 있는 것이다. 칠레의 감염 내과 전문의가 우리나라 컨퍼런스에 왔다가 웃고 돌아갔다. "너네 나라보다 국민 소득이 절반밖에 안 되는 우리 칠레에서도 vori---는 일차적 약제로 투여된다. 너네는 대체 어떻게 된 나라가 그깟 약 하나도 쓰질 못 하게 막아놔서 병원만 우왕좌왕 하고 난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