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의전원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그런데 '의전원은 무조건 폐기처분'이라는 표현이 너무 과격하지 않습니까의전원이 무슨 재활용을 해야할 종이,병으로 보시는지. 지금 전국 의대중 27개가 의전으로 완전전환 혹은 병행전환을 하였으며 여기에는 수 많은 사람들이 관련되어 있습니다. 교수,학생,학부모,준비생,정책입안자들등등.....의전원에 물론 많은 문제가 존재는 합니다. 하지만 그게 비단 의전원만의 문제일까요? 지금 당장 눈으로는 보여지지는 않지만 시스템적으로, 장기적으로 빛을 볼 장점들 또한 많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어차피 정책입안과 결정은 교육과학기술부에서 하는 것입니다. 지금의 대학들이 결정하는 사항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게다가 의전원 여부에 따라 타 단과대학의 bk21사업등의 지원줄이 걸려있기도 한 것입니다.
정말 오랫만에 바르게 보고, 이제야 서울대에서 말씀하시는 교수님이 계시니 속이 시원합니다. 막상 의대에 진학하니 학생들이 예과 2년은 노는 시간으로 알게 되고 실제로 한참 머리가 돌아가는 시기에 1%의 의대생에게는 예과 공부가 24학점씩 짜 있으나 일반대학에 비해 어려운 과목들도 거저먹기로 보내며 놉니다. 요즘은 본과 과목이 내려와 예과가 1.5학년이라고 합디다. 의대가 쭈~욱6년으로 하되 성적도 상대 평가를 절대 평가로 바꾸면 학생들의 인격이 제대로 될 것 같습니다. 공적으로 6년을 피터지게 싸우니 무슨 인격이 ...서울대 화이팅 그대로 밀어부치면 나라가 살고 의사가 제대로 나옵니다. 의전원은 무조건 폐기처분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