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건 의전원 체제가 아니라 전국 최고 수준의 지독한 순혈주의다. 곧 죽어도 자기 출신 사람만 뽑는 썩은 관행이 바뀌지 않으면 경북대는 지금처럼 점차 쇠락의 길로 빠질 거다. 아직도 과거(서울에 대형 재벌 병원들이 질과 양에서 지방대학병원들을 압도하기 전 시절)의 영광에서 깨어나지 못한 인간들의 집합소
의사가 환자 이야기를 잘 안 듣는게 의사 개인의 문제인가? 5분 진료만 해도 적자나고, 심지어는 5분진료 했더니 뒤에서 빨리 약이나 주면 되지 왜 이렇게 사람 기다리게 만드냐고 떠드는 환자들을 보니 우리 나라의 환자의 수준과 수가제도는 딱 3분 진료가 덕당하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