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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예비 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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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08.10 02:08
역시 의사님들은 마치 기독교와 같이 편협한 사고와 자기것만 맞고 다른 것들은 다 그르다는 편협한 시각을 갖고 계시는 군요...위의 복치학회는 관해가 아닌 완치를 목표로 하는 학회가 맞습니다..양방에서 치료 거의 제대로 못하는 비염?? 위 학회의 방식으로 사람이 호소하는 외부의 증상들과 복부를 진단하여 나타나는 사인들을 조합하여 처방을 투여하면양방에 비해 월등히 빠른 호전속도 뿐 아니라 단순관해가 아닌 몇년이 지나도 재발하지 않는 완치에 이르는 경우가 매우 많답니다..상한론이 뭔지? 동의보감이 뭔지? 사암침법이 뭔지? 글자 하나 안 읽어보고 그방식대로 치료 한번 안 해봤으면 댓글 다시지 마시지요~ㅋㅋㅋㅋㅋㅋㅋ정형외과의사들이 침구사한테 사암침 배우는 분 많다는데..ㅋㅋㅋ 기가 찰 노릇이네요.. ims나 제대로 쓰시길~ㅎㅎㅎㅎㅎㅎ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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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팽이 05.20 01:19
뉴욕의사님 글 잘 읽었습니다.말씀 하나하나 모두 합리적이고 이치에 맞는 말씀입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기사의 내용과 논문의 성격등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채 양의학매거진이라는 곳에서 무조건적이고 일방적인 한의학폄하하기식의 논조이기에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사실 복치의학도 기존 한의학의 틀과는 상당히 거리가 있는 의학관으로 알고 있습니다. 근거중심의학을 지향하며 음약오행체계를 배제하고 실증적인 치료법과 실존적인 진단기준을 찾고자 하는 의학관이라고 들었습니다. 이상의 논문은 그들의 학회지에 임상례를 보고한 수준의 것으로 파악됩니다. 물론 이 때 완치라는 용어를 쓰고 정신분열병이라는 용어를 쓴 것은 이치에 맞지는 않지만 그들 학회내에서의 공감대 형성에는 도움이 됐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굳이 김남수옹을 예를 드셨는데 한의학계 내에서도 구당 옹은 배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옹의 치료법 또한 많은 질타를 받고 있습니다. 단지 뜸이라는 치료수단을 사용한다는 공통점을 두고 한의학을 대변하는 사람으로 생가할 수는 없습니다. 옹의 치료법에서 배울 점도 상당히 많고 가치있는 부분도 있지만 모든 병을 뜸으로 치료한다는 무극보양뜸법은 학계 내의 여러 전문가들도 절대적으로 조심할 부분이라고 한목소리를 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구당옹의 문제로 비약시킬 문제는 아니고 노영범 씨의 해당 논문도 자신들 학회지에 실린 임상예 정도로 봐주는 것이 옳은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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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사의글중에서 05.20 00:51
뉴스후에서 최근 흥미로운 내용이 방송되었습니다. 김남수옹에게 치료를 받고 병세가 호전되었다는 유명인들의 증언이 쏟아진 것입니다. 태백산맥의 작가 조정래님이 팔이 일시적으로 마비되는 증세가 나타났는데 병원에서는 치료가 불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김남수옹의 치료로 완쾌가 된 것입니다. 이학수 전 삼성그룹 부회장도 무릎 때문에 15년을 고생하다가 구당 선생의 치료로 호전이 되었고 김영삼 전 대통령이나 수영영웅 박태환 선수도 구당 선생에게 치료를 받았다는 것이 그것입니다. 게다가 최근 위암판정을 받고 항암치료를 받고 있다고 알려진 영화배우 장진영씨도 암 치료와 병행된 침뜸 치료로 큰 도움이 받았다고 밝히면서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아마 일반인들에게는 이 정도의 증거를 대면 구당 선생의 치료법이 검증된 것이 아닌가 하고 확신이 생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유감스럽게도 그렇지 않다는 것이 지금 현재 학문적으로 내릴 수 있는 최선의 결론입니다. 의학논문을 보게 되면 가장 초보적이고 신뢰가 적게 가면서 단지 참고의 의미만을 가지는 것이 소위 사례보고(case report)라는 것입니다. 이런 유명인의 진술은 그들의 진정성에도 불구하고 논문적 가치로 생각하면 사례보고에 불과합니다. 논문에도 등급이 있다면 익숙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새롭게 들리겠지만 등급이 엄연히 존재하며 사례보고는 가장 하위의 논문입니다. 이 사례보고는 예를 들어 이런 것입니다. (그리고 실제 사례입니다.) 어떤 아이가 두통이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이 아이의 부모와 의사는 이 두통이 객관적으로 검증하기가 어려울뿐더러 검사를 통해 뇌종양과 같은 원인이 될만한 병변이 없다는 것을 확인한 상태입니다. 이런 경우 최선은 약한 진통제를 써서 통증을 조절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미국 캘리포니아의 이 소아과 의사는 수지침을 통해서 두통치료를 시도합니다. 그리고 침을 놓자마자 아이는 거의 즉시 통증의 회복을 알려옵니다. 이 사례는 모 학회 지에 사례보고가 되었고 수지침이 일정한 효과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논점을 던져줍니다.어떤 사람은 효과가 있으면 되지 도대체 더 이상 무슨 검증을 할 것인가 하고 의문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런 위의 사례와 똑 같은 식으로 수지침의 효과를 증명하기 위해서 제대로 연구를 하려면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용어가 좀 어려운데 전향적 이중맹검 무작위 환자-대조군 연구가 현재 받아들여지는 표준(gold standard)입니다. 위에 소개한 사례보고가 이런 '제대로 된' 논문이 되려면 다음과 같은 과정으로 논문 디자인을 새로 해야 합니다. 일단은 두통을 평소에 잘 호소하는 소아를 가능한 한 많이 모아야 합니다. 이들은 무작위로 추출해서 두 군으로 나눕니다. 그리고 한 군에는 두통이 있을 때마다 수지침 요법을 시행하고 다른 한군에는 수지침의 지압점이 아닌 엉뚱한 곳에 침을 시술하는 식으로 시술을 받는 소아가 두 치료의 차이가 없도록 느끼게 만들어주어야 합니다. 이런 것을 환자-대조군 연구라고 하는데 이 기법이 중요한 이유는 치료를 받으면 비록 본질상 그 치료가 별 효과가 없다 하더라도 치료를 받는 사람은 치료효과를 경험하는 위약효과 때문입니다. 어렸을 때 할머니 손이 약손인 이유도 이런 원리고, 비타민을 먹으면 감기가 어쩐지 빨리 낫는다고 하는 분들은 이런 효과의 덕을 본 것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통계분석 기법을 통해서 두 집단간의 치료효과가 정말 의미가 있는 정도로 차이가 나는가도 중요합니다. 비록 수지침 군에서 치료효과가 좋게 나오더라도 가짜 수지침 군과 통계분석에서 통계적으로 큰 차이가 나지 않으면 인정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의사들은(학자들은) 이런 차이가 단지 우연에 의해서 생길 수 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날아가는 비행기에서 텔레비전을 집어 던졌다고 하죠. 이 텔레비전이 병원 옥상에 떨어질 확률이 얼마나 될까요? 아니면 가정집 지붕에 떨어질 확률은요. 아니면 땅에 떨어질 확률은요. 병원 지붕에 떨어질 확률에 비해서 땅에 떨어질 확률이 비교도 안되게 높을 겁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10개의 텔레비전을 던졌는데 텔레비전이 그 지역에 위치한 몇 몇 병원 옥상에 5개나 떨어지고 나머지는 가정집 지붕, 땅, 주차장, 호수 등에 골고루 떨어졌다고 해보죠. 그럼 비행기에서 던진 텔레비전 수상기가 병원에 떨어질 확률이 50%라고 단정할 수 있습니까. 할 수 없습니다. 이 실험을 다시 해보면 해볼수록 텔레비전이 병원 같은 특정 사업체의 옥상에 떨어질 확률은 병원의 지붕이 그 도시 전체에서 차지하는 면적의 비율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처음에 운좋게 텔레비전이 병원 옥상에 집중적으로 떨어진 것은 진정한 자연현상과 거리가 먼 우연으로 쉬운 말로 황소가 뒷걸음치다가 생쥐를 밟은 것이 되겠지요. 물론 제가 구당 선생의 침뜸이 황소가 뒷걸음치다가 생쥐를 밟은 격이라는 것을 주장하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저는 김남수옹의 치료가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몇몇 유명인사의 사례를 들어서 구당 선생의 치료가 검증이 되었다고 주장하는 것은 통계학을 아는 사람이라면 실소가 터질만한 주장입니다. 문제는 한의사이건 방송국 PD건, 유명인사건 이런 것을 알만한데도 과학적인 검증이 이런 의문을 풀어줄 것이라는 사실은 외면하고 하나마나 한 논쟁만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구당 김남수옹의 치료로 병원에서 고치지 못한 병을 고쳤다는 것은 검증이 되지 않은 상황임을 고려하더라도 저 같은 사람에게 상당한 호기심을 줍니다. 저도 의학은 환자의 병을 고치는 것이 최종 목적이기 때문에 방법이 한의학적이건 뜸이건 효과가 검증이 된다면 배우고 싶고 시술하고 싶습니다. 아쉽게도 우리나라의 상황은 환자들에게 꽤 잔인합니다. 환자들은 대체/유사/전통 의학과 현대 의학 사이에서 스스로 알아서 선택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럴 때 귀가 얇은 사람에게 가장 잘 먹히는 것은 입소문입니다. 저는 평소 주위의 사람에게 병 치료에 관한 입소문은 가장 잘 확인해야 하는 위험한 정보라는 것을 말합니다만 누가 누가 말기 암인데 어디어디서 치료를 받고 좋아졌다면 병원에서만 치료를 받는 것이 뭔가 부족한 느낌을 갖게 됩니다. 그리고 해볼 수 있는 것을 다 해본다는 취지로 자신을 실험대상으로 삼는 도박을 하게 되지요. 비록 돈이 엄청나게 들어가도 사람은 위약효과로 인해서 어쩐지 좋아진 것처럼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이 돌팔이는 더 입소문이 나게 됩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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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05.19 13:08
폄하라고 느끼시나요...의학의 세계란 정말 무서운 곳입니다저는 환자에게 돈을 받고 치료하는 의사입니다. 그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낍니다. 한의사 중에도 괜찮은 분들이 많더군요. 한의학계의 자정노력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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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팽이 05.19 10:58
정말 편협한 분들 많으시군요.자신들이 사용하는 방법과 다르다고 무조건 폄하하려만 하니 학문의 선이 생기고 오류와 이단이 생기는 것 아니겠습니까. 복치학회와는 무관하지만...윗 학회의 치료법은 배를 만져서 치료한다는 것이 아니라 인체의 常이 아닌 變이 복부에 드러나는 것이며 이를 치료하는 방법은 한의학 원전인 상한론의 처방에 따른다는 것입니다. 단순한 기사내용도 파악하지 못하고 단지 자신만의 추측으로 배를 주물러서 치료를 한다던지 하는 난독증을 전 더 이해하기 힘듭니다. http://www.dailymedi.com/news/opdb/index.php?cmd=view&dbt=article&code=115710&cate=class9 여기서 기다리겠습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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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 05.19 07:15
정신분야 환자 46명..이 많은 거니?아...답답하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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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한방Ab 05.19 03:32
저건 새 지평이라기보다는 그냥 신종사기...ㅋㅋ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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