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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예비 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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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사연 06.12 16:45
간호전문대 가는실력은 넘치고 충분했는데 가정형편이 어려워 친인척이 학원하여 간호조무사가 되면 밥은 먹고 살겠지하고 보냈는데...그게 지금와서 엄마로써 얼마나 마음이 아프고 후회하고 계셨던분인데,어쩌다 몸이 안좋아서 딸이 근무하는 종합병원으로 입원을 했는데 ...간호사가 그환자(엄마)분께 근무한 딸 이름을 대면서 조무사호칭을 반복하면서 부르는 간호사 말투에 아버지 돌아가시고 형편이 어려워 못 가르쳤던것이 엄마의 평생의 한이 되었던것을 간호사가 후벼댔으니 자존심강한 엄마는 가슴이 찢어지게 아팠다 퇴원하면서 그 엄마의 말씀이 "아파 죽어도 딸이 근무한 종합병원은 절대로 안온다고 하셨다". 정말 딸이 미워서 그랬을까요? 생각한번 해보십시오. 오죽했으면 그런 말씀을 했을까요? 딸한테 미안해서 평생 아파도 딸이 근무하는 종합병원을 못온다라는 아픈사연이였습니다.세상에서 못배운것들이 신간호사들 말투입니다.간호조무사로 30년씩 근무하는 선생님들을 간호자도 빼고 조무사 조무사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기가 막히 일입니다.보건복지부 장관님은 보건에 관한 부분에 수장아닙니까? 제발 두루두루 살펴보고 일을 하십시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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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를 빼자 좋은생각 06.12 16:04
간호서비스질 과 환자권리를 보장은....간호사가 하고간호조무사는 진료실무사로 명칭 변경으로 진료업무 보조에 최선을 다하자좋은 생각이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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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간호사가될간호조무사 06.13 09:21
전 현재 간호조무사로 일하고있습니다.전 대학을 가지못했습니다.집이 형편도 어려웠고 고등학교때 공부도 열심히 하지않는 학생이였으니깐요.하지만 전 초등학교때부터 장래희망만큼은 간호사였습니다.그땐 이렇게 간절할정도로 꼭 이루고싶을정도라고는 생각하지못해서 공부도안했고 그저 방황만했었조.그러다 대학에 진학도 못하고 간호학원에 입학하고 자격증을 따 간호조무사를 하게되었고 이제야 드디어 간호일을 하다보니 정말 제가 원하는일이 무엇인지 알게되었습니다. 전 사람들이 무시해서 간호사가 되려는게 아니고 단지 돈을 벌려고 간호사가 되려는게아닙니다. 그리고 간호조무사라는 말이 듣기싫어서 간호사가 되려는게 아닙니다. 저희병원은 간호사와 간호조무사가 같이 근무하는 병원입니다. 저와같이 일하는 선생님들은 23살인 저보고 꼭 늦지않았다며 너는 꼭 휼륭한 간호사가 될꺼같다며 간호대학에 가라고합니다. 전 지금 간호조무사로 일하고있지만 신입간호사들을 제가 가르켜주며 일하고있습니다.그리고 신입간호사와 일할땐 제가 차지를 보고있으니깐요.간호조무사들에 대한 선입견들이 많은것같아 속상합니다. 간호조무사들은 일을 쉽게 무단으로 안나오고 주사도 할줄모르고 아는것도모르고.너무속상합니다.전.꼭 간호대학에가서 간호사가 되어 모든간호사에게 나이팅게일보다 더 존경받는 간호사가될꺼에요. 간호사.간호조무사.모두 다 똑같이 보는건 물론 간호사분들이 학비더내고 공부더한게 억울하다고생각하시겠죠. 그런데 진정한 간호사라면 그것보다 서로 환자를 대하는마음이 어떤건지 더 생각해야죠. 누가 누구인지. 뭐가 중요해요?흑인인지.백인인지.노비인지.양반인지. 그런것과 다를게뭔가있나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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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이란? 06.13 13:27
인생의 진리를 전하고 학업을 가르치며 의문을 풀어주는 사람이 스승이라고 합니다.단순히 지식을 전하고 진학만을 위해존재하며 기능적인 역할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 인생에 대한 깨우침이 앞선 사람이 스승이라는것입니다.배우고자 하는 이들에게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하는 가치를 가르치는 사람이라서 스승이라고 하는것입니다.단순하게 어떻게 먹고살 것인가에 대한것만을 가르치는 직업인이 아닙니다.진정한 도덕의 가치가 있는곳에 스승이 있는법이라는 것입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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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가르치는 위치에 있는 사람이 갖춘8가지 06.13 13:34
1.언행이 일치하여 어긋나지 않고2.어른을 존경해 가벼이 여기지 않고3.부드러워 거친 데가 없으며4.자신을 낮추고 공손해서 늘 겸손하고5.질박하여 아첨이 없고6.인화를 닦아 비위를 맞추는 일이없고7.온갖 악이가 없으며8.사심없는 마음으로 세상을 살아야 한다 세상에 눈은 많고 판단도 할 줄 안다///그리 잘나지 않았으면 적당히 하면서 살아가길 바라면서......씀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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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06.14 09:51
8가지 덕목을 올리기 전에자신의 인격수양이나 하시길 바랍니다."그리 잘나지 않았으면 적당히 하면서 살아가길 바라면서.....씀"->수준이 여실히 들어나는군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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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호 06.14 15:01
꽈배기를 먹었나요.꼬긴 뭘 꼬나요참으로 ......호호호 좋은 글을 좋은 글이구나!! 받아 새길 줄 모르는 사람이 어찌 수준 타령을 할까요///호호호^^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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