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시아버님도 알약을 못잡수셔서 가루약으로 복용 하십니다.그런데...약효가 어느때는 있었다가 어느때는 없었다가 하기도 하고어느때는 너무 졸리다고 하시고 어느때는 괜찮다고 하셔서 제가 교직에 있는 관계로 학교에 있는 전자저울로 달아봤드랬죠. 그런데 참 어이없게도 무게가 제각각인데다가 심한 것은 2-30%씩 차이가 나더군요.
혈압약하고 당뇨약을 처방받는 사람입니다. 저는 2개월 간격으로 진료를 받는데 지금까지 한 번도 제대로 포장된 약을 먹어본 적이 없습니다. 전부다 병에다가 넣어주더군요. 꺼내먹기 불편하고 약을 언제 빼먹었는지 얼마나 남았는지 알기가 어려워서 봉지로 포장해달라고 했다가 쿠사리만 먹었습니다. 바쁘다면서요. 제가 그 약국 다시는 안가려고 이번에 다른 약국을 갔는데 거기도 그러더군요. 대체 약사님들은 뭐가 그렇게 바쁜지요? 3분 진료라고 약사들이 의사 욕하던데 저는 복약지도도 30초 이상 받아본적이 없어요..약 포장도 제대로 받아본 적이 없고요. 연고 같은거 받을 때도 어떻게 발라야 하냐고 물어봤더니 의사선생님이 알려주신대로 하면 돼요. 하더니 쌩 돌아서더군요. 참내 어이가 없음..약사님들 반성좀 하십시요.. 정말 너무들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