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이나 대우나 급여의 문제가 아니라 기본적인 소양이 문제입니다. 의과대학에서 대인관계 기술이나 인관관계론, 경영관 등을 다루지 못하고, 또한 다룬다하더라도 관심이 없고, 관심이 있다하더라도 얕은 지식입니다. 그러니 병원을 이해 못하고. 동료를 이해 못하고. 환자를 이해 못하고. 의사식으로 해석하고 판단하게 되는 것 아닐까요? 전문의나 교수가 일반적으로 다른 의료인이나 환자들과 적게 부딪히는 것은 급여나 근무조건 때문이 아니라, 이런 것들을 세월, 시간의 흐름속에 터득하여 자신의 처신과 인간관계 의사소통술을 현실속에서 배웠기 때문입니다.
의사-간호사 대립의 근본 이유는 의사 급여의 비현실성때문이겠죠. 교수급 의사들이 간호사들과 트러블 있답니까? 대게 전공의급과 문제가 생기고, 이는 전공의는 자기보다 훨씬 적게 일하는 간호사와 두세배 이상 일하는 자기와 월급은 비슷하고, 거기다 환자에 대한 최종 책임은 의사가 지기 때문에 잘못되면 다 자기 책임이기에 사사껀껀 간호사와 대립할수 밖에 없는것... 의사 대우를 현실화 시키면 저런 문제는 상당수 해결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