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에서 진료하는 한의사의 한사람으로 동의합니다. 맞습니다..처방전 발행을 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그래야 한약치료의 객관화와 데이타 축적도 되고 장기적으로는 믿고 신뢰받을 수 있는 한의학, 한약, 한의사의 자리매김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한의사에게 불리한 것만은 아닐 겁니다.다만 그러기 위해서는 약재의 규격화와 관리라는 부분이 선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양방 병의원에서 처방되는 대부분의 약들은 약의 성분과 품질에 대해 국가가 인정을 하고 관리를 합니다. 그러나 한약의 현실은 좀 다릅니다. 한약재로 쓰이는 약재와 식품으로 분류되는 약재, 수입과 국산 약재, 재배시기 등에 따라 한약의 품질이 천차만별일 수 있습니다. 수입과 유통, 재배와 채취가 모두 한의사의 몫은 아닐 것입니다. 국민보건이나 의료는 진료하는 의사의 몫만은 아닐 것입니다. 이 사회 전체가 책임을 져야합니다. 국민여러분 한약(탕약, 첩약)이 의료보험에서, 제도권 의료에서 인정받도록 성원해주시면 그렇게 될 겁니다. 그리고 제 개인적으로는 의약분업이 될수만 있다면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해서라도 한약에 대한 책임소재가 한의사에게 국한되는 것이 아닌 이 사회, 국가가 책임지고 관리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래의 여러가지 댓글들 처럼 근거없는 편견으로 한약과 한의사를 폄하하지는 말아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