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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5 예비 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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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세요 3 11.03 08:12
환자가 잠잠하니 괜찮다고요? '의사라면' 님은 의사니까 모를겁니다. 환자들의 심정을요. 환자가 어떤 눈으로 의사를 보고 있는지요. 환자에게는 의사는 자기의 목을 쥐고 있는 사람입니다. 거의 교주수준이지요. 잘못되었으면 내 몸이 잘못되어서 그런가 보다. 잘되면 의사가 잘해서 그런가 보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환자입니다. 더군다나 상대가 송교수 정도 유명하고 더군다나 목소리 큰 확신범이라면 환자는 무조건, 무조건입니다. 잠잠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 상황에서 누가 판단을 할 수 있을까요? 누가 가장 확실히 알 수 있나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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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dio 11.03 08:12
의사라면 님. 500페이지가 넘는 보건연 보고서를 다 읽으셨나요? 좋습니다. 님 말대로 그게 통계의 오류이고, 조작된 것이라면 건대병원 심장내과 교수님들이 학회에 보고한 부작용 증례는 보셨습니까? 카바 수술의 링 때문에 관상동맥의 입구가 막혀 협심증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는 보고 보셨냐구요? 이것도 무슨 조작이니, 다 해결된 것처럼 송교수측에서 얘기하고 있고, 이 증례들은 모두 심정지액 풍선 카테터를 사용해서 그랬다고 하고, 이제 이걸 안 쓰니까 해결이 된 걸로 해명을 하더군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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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dio 11.03 08:16
관상동맥 입구의 협착이 뭘 의미하는지 아시나요? 심장을 먹여살리는 혈관으로 피가 안 가는 것이고 이는 급사할 수 있는 치명적인 합병증입니다. 이정도의 합병증이라면 이 수술은 중단해야 하는것이 맞습니다. 만약 심정지액 풍선 카테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왔다는 것을 무엇으로 증명하나요? 송교수 혼자 짐작인가요? 과학적인 실험과 검증과정을 통해 입증을 해야 되죠. 당연히...님 말대로 와파린 안 먹는 것이야 환자 입장에서 당연히 좋은 거죠. 근데 이런 치명적인 합병증이 발생했는데도 이거 다 덮어두고 그대로 수술하나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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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세요 4 11.03 08:16
님은 의사니까 황우석 사건의 전말을 잘 모르겠지요. 황우석의 경우 초기에 많은 사람을 헛깔리게 했습니다. 일개 PD가 곧 노벨상을 탈지도 모르는 서울대교수에게 도전했으니 우습기도 했고요. 엄청난 언론의 비호와 국민의 지지를 받았으니 더욱 사람들은 헛깔렸지요. 그것이 잘못된 것을 밝혀낸 사람이 누구지요? 바로 생명공학자 들입니다. 황우석과 같은 전공을 하는 사람들이요. 특히 당시 서울대 연구처장이던 노정혜교수가 앞장 서서 그 잘못을 밝혀냈지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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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세요 11.03 08:18
cardio 님 죄송합니다. 제가 나중에 쓰겠습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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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dio 11.03 08:18
님 말대로, 또 송교수 말대로 통계적으로 그렇게 우수한 수술이라고 다 좋은건가요? 사람의 생명으로 다루는 의학에 있어서 통계가 무슨 소용입니까? 수술 자체로 인한 이런 말도 안되는 합병증이 발생했다면, 정말 책임있는 의사라면 일단 수술 중지하고 검증을 받아야 합니다. 그게 올바른 의사의 자세이죠.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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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dio 11.03 08:24
의사가 아닌 님이 의사들한테, 또 임상 경험이 없는 님이 의사들한테 의사들의 자세와 경험을 운운하는 것을 들으니 참 어이가 없습니다. 님을 보고 있으면 송교수 이외에 다른 의사는 의사가 아닌 것으로 착각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네요. 그리고 글세요 님. 죄송합니다. 저도 중간에 글쓰는데 방해가 됐네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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