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춥게 느껴졌던 2005년 겨울. 도하 언론에는 강추위를 녹이는 따뜻한 미담이 실렸다. 무려 43년 동안 이 땅의 한센병 환자들을 묵묵히 돌봤던 벽안의 두 수녀가 `조용히' 고국 오스트리아로 돌아갔다는 소식이었다. 간호사인 이들은 지난 1962년 20대의 꽃다운 나이에 지구를 반 바퀴 돌아 한국의 소록도를 찾아왔다. 고국의 의약품을 지원하고 의료진을 초청하는 것은 물론 우리조차 무관심했던 한센인 자녀의 보육 지원까지 신경 썼다. 이처럼 일생을 바쳐 고귀한 사랑의 유산을 이 땅에 남겼지만 정작 이들은 40여 년 전 들고 온 낡은 가방 하나씩만 들고 돌아갔다. 그리고 편지를 통해 “우리의 부족으로 마음 아프게 한 점 용서를 빈다”는 말을 남겼다고 한다. 이들은 성직자이면서 동시에 간호사였다. 지금까지도 다수의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간호사'의 이미지는 이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 성실하고 배려심 깊고 희생의 미덕이 있는…. 그리고 우리 사회에서 `없어선 안 될' 공기와 같은 존재이다. 하얀 가운을 입고 상냥한 미소를 지으며 열이 뜨겁던 이마를 조심스럽게 짚어보던 내 유년기의 간호원 누나도 그랬다. 그런데 요즘엔 `없어선 안 될' 간호사들이 부족해 난리란다. 더 정확히 말하면 전반적으로 간호사 숫자가 부족한데다 병원의 규모에 따라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특히 유명 대형병원들은 간호인력 수급에 큰 문제가 없는데 병원의 규모가 작고 변두리로 갈수록 간호사 부족에 시달린다. 이유가 뭘까. 사용자 격인 병원과 노동자 측인 간호사의 진단은 엇갈린다. 의사단체나 병원단체들은 간호인력의 절대적 부족이 원인이라고 보고 있다. 그래서 간호대학의 입학정원을 늘려야 한다고 주장한다. 반면 간호협회에선 간호인력의 숫자는 충분하지만 일을 하지 않는 유휴인력이 많아서 간호사 부족 현상이 나타난다고 지적한다. 간호사들이 현장을 떠나는 것은 임금 등에서 합당한 처우를 못 받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곁들인다. 양측 의견이 모두 일리 있겠지만 팽팽히 맞서지만 말고 어떤 해결책이든 찾아야 할 시점에 이른 것만은 분명하다. 보건의료인으로서 동업자 의식을 공유하고 한 발씩 양보하며 해법을 찾아야만 함께 쇠락의 길로 접어드는 불행을 피할 수 있다. 다만 우리 사회에서 간호사란 직종이 차지하는 역할의 중요성, 노동 강도 등을 고려하면 어느 정도 처우를 개선할 필요성까지 부정하긴 어려워 보인다. 대한간호협회 자료에 따르면 3년제 초임 기준으로 지난해 중소병원 간호사의 초임 평균은 130만 원 안팎이었다. 연봉으로 따지면 1600만 원가량이니 대학을 나오고 국가고시까지 합격한 사람의 임금으로는 적게 느껴진다. 당시 중소기업의 4년제 대학졸업자 초임 연봉이 2400만 원이라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 이런 점을 볼 때 인력 공급을 늘리는 것보다 간호사의 처우를 개선하는 것이 간호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된다는 간호사 측의 주장을 간과하긴 어렵다. 또한 면허증을 갖고도 취업을 하지 않는 간호사가 전체의 36%에 달한다고 하니 이는 국가적 낭비이다. 신규인력 양성도 중요하지만 `장롱면허 간호사'를 일터로 불러들이는 것이 더 효율적일 수 있다. 정부도 이제는 나설 때가 됐다. 특히 요즘과 같은 경제난, 취업난의 시기에 정부가 중소병원의 간호사 채용을 재정적으로 지원한다면 여러 긍정적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가능성이 높다. 우리 사회가 간호사 부족 현상을 방치해선 안 된다. 정부와 병원, 간호사가 머리를 맞대고 냉정하게 분석한 결과 낮은 수준의 처우가 문제로 판명된다면 이를 개선해야 한다. 만약 이 땅의 간호사들이 국민들의 눈에 여전히 희생과 봉사의 미덕을 실천하는 존재로 여겨진다면 조금 더 줘도 아깝지 않다.
의료가 다원화, 고도화, 광역화, 조직화, IT화 되면서 의사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이 줄고, 간호사·의료기사·과학자·행정지원인력 등과의 협업이 필수가 됐다. 최근 판례는 간호업무의 영역이 늘어나면서 진료와 간호업무의 영역 불확실로 인하여 무면허의료행위의 단속과 처벌이 늘고 있다. 임상에서 관행상 간호사가 의사의 지시나 위임을 받아서 하던 환자의 환부소독·처방전발행행위, 병원검진센터에서의 단독 검체채취행위, 피부박피술, 조산사의 질봉합행위 등이 무면허의료행위로 형사처벌되고 있다. 간호사고가 관련된 의료판례는 전체의 50~70%에 이른다. 임상에서 간호업무가 차지하는 비중이 그만큼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분업화된 현대의료에서는 의사와의 수평적, 수직적 업무분업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특히 질병의 구조가 만성질환으로 바뀌고, 독거노인이 늘어 재택진료가 보편화되면 의료기관 내부에 종사하거나 호스피스센터, 가정간호센터 등 독립기관에서 근무하는 간호사의 책임은 더 커지게 된다. 간호사는 바람직한 수준의 간호행위를 할 수 있도록 더 연구하고 교육받아야 한다. 그래야만 의료사고로부터 환자가 보호되고, 간호분쟁이 줄면서 간호사 업무가 확장될 수 있다. 권한에 비례해 책임을 질 때만 자격이 주어지는 법이다.
병원에 첫 출근했을 때의 느낌은 봄꽃이 필 때처럼 두근거림과 기대로 가득했다. 첫 출근. 유니폼을 깨끗이 다려 입고 거울을 보며 잘 할 수 있다는 다짐을 했지만, 병원 생활이 쉽지만은 않았다. “신입간호사한테 주사 못 맞겠어요.” 어떤 환자는 주사를 맞고 나서 수간호사 선생님께 나의 주사 실력에 대해 얘기했고, 어떤 분은 직접 말하기가 미안했는지 “샤워하고 늦게 주사 맞고 싶어요”라며 위기(?)의 순간을 피하려 했다. 아무리 뛰고 머리를 휘날리며 일을 해도 실속 없던 신입시절, 일은 혼자서 다 한 것 같은데 실상 한 일은 선배들에 비해 새 발의 피도 안 됐다. 마음만 바쁘니 환자들이 요구한 일은 돌아서면 잊기 일쑤였다. 열심히 해도 늘지 않아 속상했고, 너무 벅차 하루 수백 번 이상 그만두고 싶다고 생각했다. 하루는 정맥주사를 놓는 나의 서툰 솜씨가 마음에 안 들었는지 한 환자가 다른 간호사를 불러달라며 버럭 소리를 질렀다. 환자와 보호자들이 있는 병실에서 그 소리를 듣고 나니 속상하고 자존심도 상했다. 평소 친손녀처럼 챙겨 주시던 진대 할배가 안쓰러운 얼굴로 나를 보았다. 그리고 다음날 “한 간호사야, 이제 내 주사는 한 간호사가 계속 놔라”하며 팔을 내미셨다. 땡볕에서 일하시면서 까맣게 탄 피부는 거북이 등처럼 투박하고, 혈관은 집에 걸어 두고 오셨는지 도무지 난감하기만 했다. 그래도 꼭 성공하겠다는 신념으로 주사를 놓았다. 할배는 한없이 인자하게 웃으셨다. 얼마 전 진대 할배가 병원에 오셨다. “한 간호사야 잘 있제? 병원 오는 길에 와 봤다. 이제 밑에 후배도 많고, 많이 컸네”하시며 흐뭇해 하셨다. 신입시절 나에게 버럭 화를 내고, 다른 간호사를 불러 오라던 아저씨도 이제는 만족해하신다. 6년 전 아저씨는 날 곤욕스럽게 만들었고, 내가 몰래 혼자 울었던 걸 기억하실까. 입사한 이후 지금까지 여섯 번의 봄을 맞았다. 그동안 들어온 신입들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힘들어 하는 후배들에게 한마디 해주고 싶다. 변하지 않는 진리! 노력과 땀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리고 진심으로 환자를 가족처럼 대하면 언젠가는 내 진심을 이해해 준다는 것이다.
의료급여는 전체 국민 중 4%에 해당하는 절대 빈곤층인 국민기초수급권자의 의료문제를 해결해주는 공적 보험제도다. 건강보험은 전 국민의 96%가 매월 납부한 보험료를 재정적 기반으로 해 의료비용을 지급하는 제도이고, 공적 부조의 하나인 의료급여는 국민의 세금을 재원으로 해 소득이 없거나 미약한 저소득층의 의료비를 지급해주는 제도이다. 몇 년씩 방치되던 중복청구나 상해요인 조사업무 등 의료급여 업무의 효율적 처리와 수급자의 적정 의료이용을 위해 의료급여사례관리요원이란 명칭으로 간호사와 사회복지사를 채용하면서 의료급여관리사업이 2003년부터 시작됐다. 현재 임상경력을 가진 간호사를 채용기준으로 해 전국 시군구청에서 470여명의 의료급여관리사가 활동하고 있다. 의료급여관리사는 의료적인 정보가 없거나 무분별해 질환관리를 스스로 하지 못하거나, 약물의 오용 또는 과다사용과 부적정 장기입원 등 의료이용의 문제를 갖고 있는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사례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의료급여 수급자의 의료이용에 관한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 건강을 지키는 건강신호등으로서 수급자의 건강관리 능력을 돕고, 오남용으로 인한 의료비용을 줄임으로써 수급자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켜주는 한편, 의료비용을 감소시켜 국민의 세금도 덤으로 절약해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의료급여와 관련한 중복청구, 의료급여일수 연장사용을 위한 연장승인, 선택병의원 이용, 상해요인조사 및 부당·부정청구 조사를 수행해 의료급여 기금의 건전성 강화에 기여하고, 수급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의료급여 수급자가 건강한 삶을 사는 밝은 세상을 만드는 것이 우리 의료급여관리사의 꿈이며, 이를 이루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나갈 것이다. 하지만 가야 할 길은 멀고 험하다. 아무런 법적 지위 없이 시작한 의료급여관리사는 재정절감과 수급자의 건강관리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면서도 불안정한 고용과 열악한 처우로 인해 높은 이직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로 인해 열정과 재능을 가진 인재 확보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간호사로서 전문적인 간호의 한 분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바라며, 의료급여관리사의 전문적 양성과 장기적 수급 계획이 제대로 세워지기를 희망한다.
간호사는 건강에 대한 요구가 있는 개인·가족·지역사회를 대상으로 과학적인 간호방법을 통해 건강을 회복, 유지 및 증진하도록 돕는 전문의료인으로 인류의 공동가치인 `풍요롭고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그 사명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시대의 흐름 변화에 따라 간호사 배출을 위한 1차 관문인 국가시험도 상황에 맞게 발전 및 개선돼야 하는 바, 보건의료인 국가시험이 발전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몇 가지 의견을 언급하고자 한다. 첫째, 임상수행시험(OSCE 및 CPX) 도입이 필요하다. 현재 필기시험만으로 운영되고 있는 간호사 등 보건의료인 국가시험(의사 등 일부직종 제외)은 전문의료인으로서의 직무수행능력을 검증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지식을 평가하기 위한 `지식평가'는 기존 필기시험으로도 가능하지만, 기술을 평가하기 위한 `기술평가'는 실기시험을 도입함으로써 기존 필기시험이 감당할 수 없었던 점을 해결할 수 있다. 즉 `기술평가'를 위한 실기시험(임상수행시험)을 통해 병력청취·문제해결·태도 등 응시자의 임상수행능력을 평가하고 현장 직무수행능력을 검증할 수 있으며, 표준화 환자(SP)를 통한 평가는 평가결과의 피드백을 통해 진료기술도 개선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에 현재 성공적으로 운영 중인 의사 실기시험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 실기시험(임상수행시험)이 운영되지 않는 간호사 등 보건의료인 국가시험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긴 안목에서 연구와 검토가 필요하다. 둘째, CBT(Computer Based Test) 시험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 컴퓨터를 시험에 적용하는 경우 지필시험에서 제한됐던 자료(선명한 컬러사진 자료, 동영상, 사운드 등)를 활용한 다양한 유형의 문항 제시를 통해 시험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응시자에게는 쾌적한 전용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응시환경을 개선하고 응시기회를 확대해 응시자의 만족도 또한 제고할 수 있다. 그러나 CBT 시험 도입을 위해서는 선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 전용센터 확보 및 시설 구축을 위한 막대한 예산 확보의 어려움, 기간제 운영 및 응시기회 확대로 인한 보유 문항수 확대, 시스템 오류 가능성에 대비한 사전준비 등이다. 이에 국시원은 CBT 시험 도입을 위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2010년 11월 CBT 추진 TF팀을 설치해 종합적인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셋째, R형(확장결합형) 문항 도입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 보건의료인으로서 임상현장에서 직무수행을 위해 가장 중요하게 요구되는 종합적인 사고와 문제해결력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문항의 질적 개선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R형(확장결합형) 문항의 도입을 검토해 볼 수 있다. 현재 의사 국가시험 출제결과를 분석해보면 문항유형으로는 R형(확장결합형)의 분별도가 A형(단일정답형) 및 K형(조합형)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나며, R형은 기본적으로 임상적 사고를 전제하에 개발되므로 문제해결형에 적합하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임상현장에서의 문제해결력을 평가하기 위한 R형 문항을 간호사를 포함한 보건의료인 국가시험에도 확대 도입하는 것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 국시원은 간호사 직종을 포함한 보건의료인 국가시험의 질적 향상과 발전을 위해 국가시험 시행관리 시스템에 대한 ISO국제표준(ISO9001) 인증 획득을 추진하는 등 시험 선진화를 통해 현행 국가시험이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선진국 수준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 신뢰성과 타당성을 높여나갈 것이다. 또한 시험시행 기능과 연구수행 기능을 복합적으로 균형 발전시켜 대한민국 보건의료의 미래를 열어가는 국제적 평가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강화시켜 나갈 것이다. 간호계처럼 보건의료계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분야에서 그동안 한국간호평가원 설립 등 교육 발전에 힘써온 것처럼 앞으로도 교육·평가에 더욱 더 노력을 경주한다면 국시원의 발전에도 큰 힘이 되리라 믿는다.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과 환자안전의 수준 제고'를 목표로 하는 `의료기관 인증제'가 2010년 11월, 의료기관의 자율신청에 의해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일선 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간호사의 역할이 더욱 중요시되고 있다.우리나라의 의료기관 평가제도는 의료서비스 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의 증가로 1994년 도입이 건의되어, 2004년부터 300병상 이상 의료기관에 대해 강제평가로 시행됐다. 그러나 시설과 장비, 인력 등 구조적인 측면을 강조하는 평가기준으로 인한 문제점들이 발생함에 따라, 의료기관의 질적인 측면을 강조하고, 의료기관이 자체 개발한 운영 규정을 잘 지키고 있는지를 조사하는 의료기관 인증제로 전환됐다.의료기관 인증제는 기존의 의료기관 간의 상대평가가 아닌 절대평가를 지향하고 있으므로 평가결과에 대해서도 의료기관별 순위 공개가 아닌 인증등급(인증, 조건부인증, 불인증)을 공표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또한 환자에게 제공되고 있는 치료나 진료, 기타 서비스를 직원 면담이나 기록점검, 관찰 등을 통해서 조사하는 추적조사방법(Tracer Methodology)을 도입함으로써 의료공급자의 입장이 아닌 의료소비자인 환자의 입장에서 조사를 실시한다는 점에서도 큰 의의를 찾아볼 수 있다.이로 인해 의료기관의 QI부서에서 조사준비를 전담하던 기존과는 달리 `환자의 안전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이라는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전직원이 함께 참여해 조사를 준비하게 된다.그러나 구조적인 측면이 아닌 진료과정을 중심으로 조사가 이뤄지는 인증제에서 조사 준비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는 사람은 역시 간호사라는 사실은 자타가 공인하고 있는 것 같다. 의료기관의 각처에서 새로운 조사기준과 조사방법이 낯설음에도 불구하고, 환자안전을 위한 인증 준비에 열정적이고 주도적으로 임하는 모습에서는 의료기관에 대한 주인의식과 함께 나이팅게일 선서에 담긴 환자를 위한 사명감이 느껴지기에 잔잔한 감동으로 다가온다.의료기관 인증제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이 점점 증가 추세에 있는 반면에, 의료기관 평가를 받은 적이 없는 의료기관의 경우는 새로운 제도와 평가에 대한 낯설음으로 인해 쉽사리 인증제에 다가오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따라서 우리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컨설팅 프로그램을 개발했으며, 이를 통해 평가 경험이 없는 의료기관이 보다 쉽게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인증 준비를 돕고자 한다. 또한 중소병원의 인증 준비 책임자를 대상으로 무료교육을 기획하는 등 의료기관의 인증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해나가고자 한다.아울러 국제수준에 부합하고자 개발된 인증기준에 대해 국제인증(ISQua)을 획득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 중에 있으며, 머지않아 인증원을 통해 인증받은 의료기관은 국제적으로도 신뢰성을 확보하는 의료기관으로 급부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우리나라 의료기관의 발전과 의료서비스의 질을 국제적인 수준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노력의 중심에는 항상 간호사가 자리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상기해보며, 오늘도 전국 의료기관 각 부처에서 환자의 안전을 생각하며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묵묵히 환자 곁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든 간호사에게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끝으로 우리 인증원은 의료기관 인증제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의 노력에 부응하기 위해 항상 진솔한 마음으로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환자의 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달성하기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 앞으로도 의료기관 인증제에 보다 많은 관심으로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고 싶다.
중소병원의 간호인력 해결 방법은 한가지 있습니다.아래의 간호사님이 말씀하셨듯이 간호조무사양성을 4년제 대학에서 하면 될것 같습니다.간호조무사가 대학을 나오지 않아서 간호조무사의 간호를 믿지 못하겠다고 한다면 간호사와 같은 4년제 대학에서 간호조무사를 양성하면 되겠네요.누가 간호조무사 하려고 4년제 대학에 가냐고 또 트집을 잡겠지요.그런 걱정은 하지마세요. 간호조무사는 4년제 대학에서 양성이 되어도 중소병원을 지킬것입니다.그러니 간호사님들께서 간호조무사과정을 간호의 질을 위해서 4년제 대학에서양성을 해야 된다고 탄원좀 하시지요.간호는 돈만많이 준다고 간호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그 유명한 대학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들이 1년을 못버티고 나오는 이유는 무엇일까요.돈을 확실히 많이 주는데 말입니다.돈을 적게 줘서 중소병원에 취업을 못하겠다는 말은 하지 맙시다.그럼 돈많이 주는 빅5병원에서 못버티는 이유는 무엇인지요.빅5병원에서 못버티면 중소병원에서도 못버팀니다. 남탓 그만 합시다. 간호조무사없으면 간호계의 근간이 흔들립니다.지방의 국민은 간호도 받지 말라는 것 하고 똑같은 말씀을 하시는군요.간호사 학사학위취득요.언제부터 학사학위 취득입니까?올해도 70%이상이 전문학사 취득자인데 말입니다.이것저것 따지지 마시고 그렇게 국민들에게 고급간호를 제공하고 싶다면열악한 중소병원에 지원을 하시기 바랍니다.그렇다면 간호조무사가 더 이상 취업을 할데가 없어서 자연소멸되겠지요.간호사분들도 그걸바라는거 아닙니까?그렇게 된다면 간호조무사의 수요가 없으니 간호학원도 없어지고 차후에는간호사님들이 그렇게 벌레보듯하는 간호조무사라는 직종 자체가 없어지겠지요.예 그렇게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그것이 소원이라면........저도 마지막 간호조무사가 되기를 기대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