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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예비 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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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과의 07.03 12:03
모든 수술이 합병증의 우려를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위암수술을 한 환자가 수술 후 재출혈이 있어 재수술을 했다면, 재출혈을 한것 자체가 의료사고가 아니라 수술에 따른 어느정도의 발생 가능성이 있는 합병증 인 것입니다. 의료진이 재출혈을 재때 발견해서 재수술을 신속하게 시행했다면, 의료진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치료를 한 것입니다. 안타까운 일입니다만, 박주아씨 수술의 경우에도 십이지장 천공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성을 작지만 가지고 있는 수술입니다. 십이지장 천공을 발견하고 재때수술했다면 의료과실이 아닙니다. 수술이라는 것 자체가 몸을 파괴하는 행위이기 때문에 이로인한 합병증에 대해서 의료과실을 묻는다면, 이 땅에 수술할 의사는 없을 겁니다. 대한민국이 자꾸 의사 죽이기에 나서는데, 머지않아 교통사고 나도 수술할 의사가 없는 ... 그런 날이 오지 않을까요? 옛날에 암걸려서 다죽었는데, 많이 살리고 있지 않습니까? 외과의사들을 적으로 몰아가지 마십시요... 젊은 외과의들 모두 메쓰를 집어던지고 있습니다. 감정적인 대한민국 국민들 제발 이성적으로 합시다. 의술이 죄입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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