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투보면 항상 간호관련 기사에 덧글 다는 어투가 거의 똑같은 분들이 있는데, 나이 드신 간호조무사님들께서 늘 데일리메디 간호 카테고리 눈팅하시나봅니다. 공부 좀만 해도 저런 소리 나올 수가 없어요. 당연히 간조 입장에선 간호학이 상위 학문으로 보이겠지요(실제로 맞습니다만). 그런데 또 현장에서 드레싱이나 혈관 주사, 시간 맞춰 투약하기 이런 게 행위 자체는 대단해보이지 않고 또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고, 실제로 로컬에서도 하니(TPN이 감기예방영양제로 둔갑하는!?) 우습게 보일 수 밖에요.
나는 간호조무사는 아닌데 우리나라 간호조무사는 세계최고수준 아닌가요? 당연히 거기에 맞는 대우를 받아야된다고 생각해요. 간호사면허도 경력이 있으면 당연히 주고 약사면허도 줘서 병원내 원내조제가 가능하게 법적 장치를 시급히 마련해야줘. 밑에분 말대로 서울대학교에 간호조무사과가 시급히 만들어져야 해요.
우리나라도 세계적인 글로발 스탠다드로 가야한다. 당장 간호조무사와 간호사를 통칭 간호사로 통일해야한다. 그리고 간호조무사학과를 서울대와 각 국립대에 개살해서 양질의 간호조무사를 배출해야하며 이미 기존 간호조무사들에게 간호사 면허를 줘서 자부심을 느끼도록 국가적 정책이 수립되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