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가 우리나라 교육 다 망치고있다는 것은 다 잘 알고 있는 사실이죠? 내 친구도 관동의 다녀서 잘 알고 있는데, 관동의대는 타 지방의대에 비하면 교육환경 좋은 편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입결이나 의사국시 합격률 모두 높은 편으로 알고 있고, 재학생들의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산 명지병원에서3년간 교육및 실습에 만족하더군요... 교과부식 규정에 따라 무리하게 부속병원 편입하다보니, 재가 재학 중인 학교도 부속병원은 법적으로 작은 병원해놓고 실습은 실제적으로 협력병원에서 하는 이중과세를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하긴 미국 하바드의대도 부속병원없이 협력병원체제로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부속병원 규정을 너무 합법적으로만 따지지 말고 합목적적으로 인정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야튼 관동의대도 법적인 부속병원을 편입하려는 모양인데, 늦었다지만 잘되길 바랍니다...
명지의료재단은 재단 소속의 대학병원인 관동의대 명지병원(850병상 증축 중)과 중소 종합병원인 제천 명지병원(205병상), 이번에 새 가족이 된 청풍호노인사랑병원(190병상) 등 3개의 단계별 병원을 구성했다. 여기에 인천사랑의료재단의 인천사랑병원(400병상)과 인천사랑요양원 및 해송요양원까지, 대학병원부터 요양원까지 단계별 의료체계를 고루 갖춘 1700병상 규모의 통합의료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