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응급의학 전공의와 전문의들은 어차피 밤중에 당직을 하고 있으며 이번 사태와 무관합니다.
둘째 지금 전문의들은 모두 전공의 시절을 거쳐 전문의가 되었습니다.
셋째 발언자의 의도와 다르게 기사가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내용이 약간 달라지거나 빠지기도 합니다.
넷째 기사 전반의 의도를 읽기 바랍니다. 의사에게만 희생을 요구하지 말고 국민도 양보할 필요가 있다는 의미입니다.
병원 전임의,펠로우입니다. 전문의가 응급실 진료를 전담하는 것 방향은 좋습니다. 그러나 준비가 안되어 있는데 레지던트를 배제하고 누가 응급실 진료를 하라는 것입니까? 밤이나 주말에 응급실 진료를 전담하고 현재의 외래,수술,연구,강의를 그대로 하라고 하면 교수,그리고 그 밑의 펠로우는 어찌 사나요? 준비할 시간이나 예산 확보 없이 졸속으로 시행하는 것은 반대입니다. 큰 혼란이
생길것을 왜 예상 못할까요?
본문 내용중에
“전문의를 모두 합쳐 4~5명도 채 안되는 과도 있는데 야간 근무 다음 날은 쉬어야 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전문의는 당직 다음날 쉬어야 된다면 전공의는 야간근무 다음날 쉬지 않고 일해도 된단말인가? 그동안 전공의가 당직 다음날에도 정상 근무 시키면서 착취당할 때는 아무말도 없다가 정작 자기한테 일이 닥치니까 합리성 따지고 있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