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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8 예비 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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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03.11 22:37
이런법안이 나오는 것에대하여 매우당황스럽습니다. 조무사 분들의 발전 기여도 있다 하지만 그렇다면 간호사에 발전기여는 어떻게 하나요? 조무사를 실무사로 명칭을 바꿈으로써 간호직종에 계신 분들의 위치와 역활은어떻게 해야 하는 거죠 ?? 실무사로명칭을 바꾸기전에 조무사의 교육 이라던지 체계적인 방안 을 먼저 내야되는 거 아닌가요?? 비용적인 부분만으로 조무사의 위치를 간호사와 동등하게 하려는 부분은 너무 억지인거 같습니다. 앞으로 간호의 질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에 대하여 다시한번 생각하셨음 좋겠습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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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간호사 11.27 13:57
간호실무사 찬성하시는 분은 본인이 꼭 간호주무사한테 가서 주사 맞으시고, 수술하면 간호조무사가 수술하는 곳에서 수술받으십시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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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 09.19 16:14
당황스럽네요.
간호조무사가 하는일에대해 많이 대우를 받지못한다는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간호조무사가 죽어라 힘들게 일해서 쥐꼬리만한 월급받는게 불쌍하고 핍박하는 간호사는 편하게 실무를 넘기는것만은 아니죠 엄살같을지몰라도 학생간호사로 병원에 실습나가서 중간중간 몰래 눈치보면서 쉬고 농떙이부려도 피곤하고 힘든데 RN은 오죽하겠습니까 일반인들이 보기에는 간호사가 주사놓고 약주면서 돌아다니는것만 하는거같지만 쉴틈없이 정말 바쁘고 힘든직업입니다. 귀찮아서 실무를 조무사에게 떠넘기는게 아니라 너무바쁘기때문에 어쩔수없는것입니다. 많은분들이 환자를 돌보는 정성에대해서 이야기하시는데 정성으로 직업을 보장해줍니까? 이건 아니죠... 배움의 차이가 있습니다. 불공평해보이세요? 아니 이건 당연한결과죠 등록금 몇천만원씩내고 매일 강의로 꽉찬시간표에 학교의 행사로 쉬는날이 있으면 그다음은 보강으로 학교에서 살다시피 합니다. 병원에 실습을나가서 보고배우고 간호사분들이 환자를 기록하는것처럼 학생들도 컨퍼런스를 밤새가면서 준비합니다. 그리고 국시를치고 간호사가되지요 그뿐일까요? 간호사로 취직이되면 공부를 안하는줄압니까? 한번 배워놓고 그것만 계속해서 반복노동하는것과는 명백히 다르고 이해정도가 틀립니다.
흔히 어른들이 자식에게 성공하고싶고 대접받고살고싶으면 공부하고 배워라고하죠? 틀린말이 아니죠 애들에게만 그렇게 말하지마시고 조무사분들이 대접받고싶고 일에비해 쥐꼬리만한월급이 싫다면 간호대를 가세요. 국민의 건강을 생각해서라도 이법안은 폐지되어야합니다. 조무사가 주사를 잘놓는다하셨습니까? 자세히 알지못하면서 주사막놓다가는 사람한명 병자만들수있습니다 예로 엉덩이에 주사놓는게 그냥 아무데나 찌르면될것같지만 옆에 신경하나만 잘못건드려도 하반신마비옵니다. 근본적인문제는 조무사의 사기를 올려주는것이 아니라 조무사의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육성하는것입니다 자연스럽게 사기가 올라가도록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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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정치인 09.09 12:17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진짜.. 정치가 무슨 장난입니까? 생각들좀 가지셔야죠....
왜요? 그럼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반장 했으면..

경력 인정해주고 국회의원 시켜주지요?!!

똑같은 아닙니까?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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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조무사3년차 09.08 20:39
개인의원에서 간호사를 고용한다면 일하실 간호사분들이 얼마나 있겠습니까 말씀들어보면 4년떳떳이 공부해서 힘들게 땃고 배움의 차이는 이루말할수 없다는 것도 압니다 간호조무사들이 간호사들의 영역을 침법하자는게 아닙니다 간호사분들은 개인의원의 조무사 월급이 얼마인지 아십니까 고작 백만원남짓한 월급을 받고 핍박과 무시를 받으며 일합니다 통밥으로 배운것도 아니고 1년간 이론과 현장실습하고 시험을 통해서 자격증이 주어집니다 솔직히 저는 간호조무사가 실무사라고 바뀐다는것도 면허증으로 바뀐다는것도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그게 바뀐다고 한들 간호조무사의 위치가 과연 올라갈까요?? 간호사와 동등한 위치가 될리는 더더욱 없구요 우리나라의 많은 개인의원들이 모두 간호사를 인력으로 쓴다면 개인의원으로 들어갈 간호사분들 몇이나 있을까요??
동네당 셀수없이 많은 개인의원들이 있습니다. 인권비가 싸서 간호조무사를 쓰는것만은 아니라고봅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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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점 09.08 16:16
조무사는 의료인의 보조 업무를 하는 사람입니다. 보조 업무만 10년 했다고 간호사 시험자격을 주나요?

자격과 면허는 다릅니다.
자격증은 그 업무를 수행할만한 능력을 갖췄다는 증명서이고,
면허는 그 업무를 수행하도록 허락받은 사람입니다.
조무사는 간호사 업무를 할 수 없기때문에 10년 경력이 있다고 해도 인정해 줄 사안이 아니라는 겁니다. 10년동안 의료행위를 할 수 없었기 때문이죠.
만약 조무사가 나는 의료행위를 해와서 경력이 있다고 주장한다면, 그건 의료행위를 시킨 병원을 신고해야할 일입니다.

그리고 학력? 학교는 학문을 배우는 곳입니다. 의료행위를 하기 위해서 필요한 학문을 공부하고, 시험볼자격도 얻고, 시험에 합격하면 일정범위의 의료행위를 해도 된다는 정부의 허락을 받는 겁니다.
이런 이유로 조무사와 간호사가 다른거구요.

조무사 면허 전환이야 알아서 할 일이지만, 조무사 면허 취득 및 교육과정이 종전과 달라지지 않는다면 같다면 결국 보조업무를 수행하는 사람일 뿐입니다.

면허 전환되고, 명칭을 바꿔봤자 간호사가 되려면 간호대에 입학해서 국시를 통해 간호사 면허를 따야 합니다.

조무사에게 간호사로서의 경력인정이 되야한다면, 종합병원 수간호사들은 의사로 인정받거나, 의사시험 봐도 되겠네요?
차라리 후자가 말이 됨.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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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들들 09.07 08:57
상기 박사님은 기술계통을 전공하신듯 한데 기능사와 기사라고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요? 업의 영역은 같은일이지만 학문의 깊이가 다르고 거기에 따라 근무영역이 다르고 국민이 받는 의료서비스의 질이 다르지 않을까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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