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측의 현대의학 도입에 대한 의지는 확고합니다. 생존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한방의 현대의학화는 오래전부터 계획대로 착착 진행되어왔고 앞으로도 계속 진행될 것입니다.
그 첫단계가 한의약육성법이었고, 두번째 단계가 지금 진행중인 현대의학을 도입한 뉴동의보감의 편찬입니다. 법과 교과서가 완성되면 한의학에서 현대의학을 차용해도 된다는 근거가 일단 구축되는 셈입니다. 한방협회의 전략은 옳고그름을 떠나 지극히 현실적입니다.
학의약육성법이 통과될 때까지도 의사는 별 관심 없었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현대의학 동의보감이 나올 때까지도 계속 그럴것이라 생각합니다. 항상 뒤늦게 대응하는게 의사단체의 특징입니다.
그리고 의사들은 논리적으로 옳고 그름을 따지는데 먹고사는 문제 앞에서는 무의미한 측면이 큽니다. 한방에겐 필사적인 생존의 문제를 논리로 접근해봤자 통할리 없습니다.
한방문제는 굉장히 고도의 정치적 작업으로 결론이 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과정에서 국민의 권리는 많이 희생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