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조무사들 다른 보건계열 그만좀 건드리세요. 저번에는 응급구조사 건드리고 이번에는 간호사 건드리고.. 참내.. 공부를 더 하면 되시지 왜 자꾸 다른 보건계열 영역을 건드리세요..
집이 어려워서 대학갈형편 안된다고 동정표얻으려고 하지마세요. 요즘 집안 좋아서 학비 다 내고 다니는 사람 어디있습니까? 다 학자금 대출 받아서 다닙니다. 그렇게 하면 간호사든 응급구조사든 일하면서 충분히 값을 수 있잖아요. 저렇게 생명살리고 하려면 뭘 알아야 어떻게 하져.. 언제까지 더 공부하려고 하지않고 편히 앉아서 다른 보건계열 영역침범할 생각만 할껀가요. 정말 너무나도 화가납니다.
무조건 조무사 욕하는게 아닙니다. 정말 필요합니다. 그런데 그 자리에서 열심히 해달라는 거예요. 더 좋은 대우 받고싶으면 더 공부하시라구요..
요즘 컴퓨터에 앉아서 할 일이 너무 많답니다 간호사도 환자 돌보고 싶어요 환자 간호할 때가 젤 행복하고 가치를 느끼죠 요즘 일어나서 움직이고 싶기도 하고 환자에게 필요한 얘기도 해주고 싶고 정서적 지지도 해주고 싶어요 근데 업무때문에 한번도 일어나지도 못하고 심지어 화장실 갈 시간도 없어요 정말 허리 아파요
보자보자하니깐 간호학과 학생인데 우리가 병원실습에 가만히 구경하고 잇는건 아직 면허가 없으니까 법적 책임을 질 수가 없으니까 못하는거임,,,-_-우리가 할 줄 몰라서 보고 잇는것만은 아님,,,
그리고 명칭만 단순히 바뀐다고?? 실무라는 단어를 정말 모름?? 실무를 하는 사람이 간호사니깐 간호사있는데 간호실무사 따로 두는 게 어감에 더 문제 잇는거 아닌가??
그리고 자본주의 사회에서 좋은 대우 해주는 곳에서 간호사 하러 가는 게 무슨 잘못인가.,. 간호조무사도 외국나가서 간호조무사로 취업하면 되지,,, 근데 외국에선 간호조무사 침상정리랑 물건 갖다주고 환자 데려다주고하는 일만 함,,, 우리나라 큰 대학병원들도 그런거만 시킴,,,, 큰 대학병원들은 바보라서 인건비 적은 간호조무사 냅두고 간호사 뽑는 건 줄 아나보지....
그리고 애초에 간호사들이 들고 일어난 것은 간호조무사들이 명칭을 바꾸는 거에 앞서서 7년 이상? 일하면 간호사자격을 달라한 것 때문이고,,,, 간협하고 말고도 문제 일으킨 곳 많더만.,.. 간조협,, 트러블메이커가 도대체 누구인지나 알고 댓글을 다는건지,ㅉㅉㅉ
치과에서 일하니깐 치위생사자격달라고 하고 응급구조사하는 일 그까이꺼 그러면서 응급구조사자격달라고 하고 대충 기계 머 누르는지만 알고 물리치료사와 방사선사 영역을 넘보니까 이난리 아냐,,,
정부에서는 국민들이 보험비를 내고, 그에 합당한 의료서비스를 받기를 원합니다.
하지만 병원측에서는 인건비를 아끼기위해
간호사가 아닌 조무사를 고용합니다.
그러다보니 정부에서 국민들에게
< 간호의 질 >어느정도 확보해주고자 하는 방법으로
수가를 이용한 인력확보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그게 간호관리 차등제입니다.
즉, 간호사 확보수준에 따라서 입원 간호관리료를 차등 지급하는 방식이지요.
일반병실 기준으로 1~7등급까지 있고 6등급이 기준입니다.
6등급에서 1등급씩 올릴 수록 정부에서 돈을 더 지급해주고,
1등급 떨어지면 즉, 등급이 되면 돈을 덜 주는 방식이지요
한마디로 최소 6등급을 유지해서 최소한의 간호의 질을 확보하라는 의미인데 그마저도 안합니다.....
지원하는 간호사들이 없다구요?
왜 안갈까요?
그들이 왜 대형병원으로만 몰릴까요?
중소병원협회에서는 간호사보고 이기적이라고 하더군요
어이가 없습니다.
간호사가 이기적이라면
그들에게 삼교대 시키면서,
아니지 직원이 부족하다고 이젠 12시간씩 일 시킨다죠?
그렇게 혹사 시키면서 월급은 얼마나 주는지도
밝혀야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인건비 아끼고자
국민들의 건강권은 무시하면서
간호사가 아닌 조무사를 고용하는 사람들에게 이용당하면서
간호사 물리치료사 방사선사 치위생사 등의 업무 영역을
침법하고 있는 상황이 잘못됐다는 생각조차 안하고
오히려 이 상황을 합법화 하려는 조무사와,
아무런 노력이나 댓가 없이
간호사와 비슷한 대우를 받고 싶어하는
조무사들의 심리를 이용해
선거전의 표밭으로 이용하려는 자들의 욕심과,
자신들의 이득을 위해 간호사와 조무사를 노예부리듯
이용하며 이 두 직업간의 경계를 무너 뜨리려고 끊임없이 시도하며 두 집단의 싸움을 조장하고 간호의 질 보다는 자신의 이익을 먼저 추구하는 중소병원들......
조무사와 간호사는 서로 다른 직종입니다.
그리고 의료체계의 근본적인 문제가
이번 문제의 시작이라는걸 다들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그 근본적인 문제를 바꾸도록
함께 노력해야 하는것이 옳은것이 아닌가요?
우리나라는 간호사가 하는 일, 조무사가 하는 일
어느 법에도 정확하게 나와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간호사들이
조무사와 간호사의 업무간 경계를 명확히 해주는
간호사법이 먼저 만들어져야한다고,
양승조의원의 법안은 시기상조라고 다들 말하는 겁니다.
아랫 글의 조무사생각님 말처럼
자신의 업무영역을 지켜가면서
조무사와 간호사 등의 병원 노동자들의
근무여건의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게
더 우선이고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서로 각자의 영역과 전문성을 인정하면서
서로 협력하는 모습이 보여지기를 제 3자로서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