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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0 예비 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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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훗 11.15 12:53
후훗 밟아주는 재미를 주는 애구나. 좋다. 타나민 기넥신 서큐란이 나온지 20년이 지났는데 그동안은 왜 아무말 못했는지 알고 있니? 지금도 그렇고 20년동안 한방협에서는 왜 이약에 대해 항의를 못했을까? 그냥 말린 은행잎 우려낸 약인데?
그리고 형이 질문 하나할테니 대답하나 보자.
의료이원화 때문에 상당한 문제점이 있지만 법이니 지켜야 해. 직역을 구분해야지.
그런데 왜 한의사들은 현대의학기기를 계속 사용하게 해달라고 할까? 각종 도구는 다 서양꺼 갖다쓰고 있고. 요즘엔 뉴로피드백도 하더라? 한의원 홈페이지 아무데나 들어가봤니? 질병설명에 대해 한의학 이론이 10%는 될까? 그게 한의원이니?
의료이원화가 지켜져야 하는데, 직역의 이익부합여부에 대해 의료이원화 원칙이 계속 왔다갔다 하는 행태에 대해 넌 어떻게 생각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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븅신들아 11.15 13:19
밑에 '후훗'

형은 현대 의료기기에 대한 문제나, 서양의학 이론 갖다 쓰는거.
별 관심 없다. 그리고 형은 양심적인 형이라 억지부릴 생각 없다.
천연물신약 문제에 대해서면 형은 논의하고 싶다. 그래서 답변을 생략하려고 한다.
라고 하면 네가 물어 뜯을 거 같아서, 형은 별 관심 없으나 형 생각 짧게 피력하도록 할게.

형은 Sono, MR 등 의료기기라고는 생각하나 그것이 양방 것, 한방 것 어디에 속한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그것은 의료 목적으로 만들어진 공학적 기기라고 형은 생각한다. 따라서 형은 솔직히 말해서 누가 쓰든 상관 없다고 생각한다. 다만, 법에 명시되어 있는 '의료행위', '한방의료행위'를 지켜야 한다고는 생각한다. 즉, 치료행위의 기준만 지키면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다.

그렇다고 형이 Sono, MR 쓰겠다는 건 아니다. 형은 양심있는 형이니까. 형은 솔직히 MR, Sono 어느 정도 본다. 특히, 형이 있는 병원은 Cb-inf.이나 hrr. 환자가 많아서 Brain쪽은 MR이나 CT는 NR이나 영상의학과 애들만큼은 아니지만, 최소한 질병경과의 대세에 영향을 주지 않을 정돈 본다. 그러나 형은 환자에게 잠정적 해를 가할 수 있다고 생각을 늘 하는 겸손한 형이라, 진료시 CD 가져오면 참고 정도나 consult 정도 하지, 꼭 내가 나서서 찍고 하지는 않는다.

요약해줄게.
1. 현대의료기기는 사실 공학적 기기라 볼 수 있다.
2. 따라서 누가 쓰든 환자에게 위해를 가하지 않는 다면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3. 그러나 형은 안 쓴다. 형으로 인해 혹시 피해받는 환자 있을가 싶어서.

자, 이 이야기는 그만하자.
형은 천연물신약에 대해 너희에게 이야기 하고 싶은게 많다.
천연물 신약 관련해서만 형이 강의해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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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야 11.15 13:55
얘야, 형은 원래 천연물신약에 대해 별 관심이 없었단다. 한의사가 쓰건말건 형에게는 중요한 문제가 아니야. 굳이 원한다면 형의 입장을 요약해줄게.

1. 천연물신약은 자연계에 존재하는 물질을 가공한 것으로 볼 수 있다.
2. 따라서 누가 쓰든 환자에게 위해를 가하지 않는다면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3. 그러나 형은 안쓴다. 굳이 그거 안써도 다른 약이 많은데 쓸 필요를 못느낀다.

네가 동문서답할까봐 간단하게 두개로 요약한 질문을 주마. 대답하는걸 봐서 너에 대해 대접을 어떻게 해줄지 결정할게.

(1) 의료 이원화 체제에서, 의사는 천연물약을 처방할 수 (있다/없다)
(2) 의료 이원화 체제에서, 한의사는 현대의학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없다)

가장 합당한 원칙에 의거하여 있다/없다를 대답해보렴. 부디 사족이나 동문서답은 말아줘. 네가 얼마나 양심적인지 보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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븅신들아 11.15 14:08
밑에 얘야.

이 녀석아. 형 말 반복하게 하지 말아라.
가공? 형이 가공이 아니라고 몇번을 말해야 아는거니.
그냥 끓여서 알약으로 만든거야.
자.
대답을 해다오.

천연물 신약은 지표물질이 (있다/없다)

자. 네가 얼마나 양심적인지.
아님 얼마나 멍청했던지 보자꾸나.
그리고 너는 천연물신약 관심도 없었겠지만
만약 네가 스틸렌, 조인스정, 기넥신, 레일라정, 시네츄라시럽
중 하나라도 쓴거 있으면 면허 반납해라.
그리고 천연물 신약 왜 지금와서 논의하냐고 넌 묻고 싶겠지만.
아 쉽게도 그 질문의 답은 2000년부터 꾸준히 논의 되었다고 말하고 싶구나 이 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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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야 11.15 14:12
동문서답.
역시 너도 그저 그런 한의사 중 한명이었구나.
에이 그럼 그렇지. 설마했네...너를 가르치는 것을 포기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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븅신들아 11.15 14:18
그래 이 녀석아
형이 대답해주마.
형의 양심을 걸고
(1) 질문은 없다.
(2) 질문은 없다.
라고 대답하마.

그럼 네 답도 한번 들어보자.

그렇다면 천연물 신약은 누가 쓰는게 맞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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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11.15 22:55
동문서답은 한방충 여부를 가리는 indication
기대하면 실망한다. 이것은 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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