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븅신들아 형이 중요한 논점 하나를 빼먹어서 첨언할게.
븅신들아.
한약 에탄올 추출해서 캡슐에 넣어서 뿌리고 있지. 그래 쓰라 이거야. 근데 그거 개발된거 너희는 써도 되는데 우리는 쓰면 안된다?
심지어 너희는 보험등재까지 되어있다?
씨이발 우리가 보험해달라하면 너희들이 그렇게 멍멍거리다가
왜 이거 멍멍 안거리냐?
어차피 너희 대체할 수 있는 약 많잖아. 너희한테 중요한 약들 아니잖아? 우리가 아스피린, 탁솔, 타미플루, 페니실린 같은거 쓰자는거 아니야. 그런데 한약은 건드리지마. 우리가 이건 너희보다 많이 배웠잖아? 우리도 좀 먹고살자 이 자식들아.
그리고 저 밑에 무식한 놈 하나 있어서 형이 지적질 하나 좀 할게.
Ginko, St.john's wort, Black cohosh는 추출물 아니야. 약명이야 멍청아. 그리고 네가 무슨말 하는지 알겠어. 그래 저거 추출물로 파는거 있는거 알아. 그런데 아니? 우리는 저 약 줘도 안써.
너희들이 모르는걸 형이 설명해줄게.
디곡신, 에페드린 등등 우리가 쓴다 안했다.
븅신들아.
문제가 되는거는 가령 레일라정, 모티리톤, 조인스정 (넓게보면 너희가 그렇게 뿌려대는 스틸렌까지) 같은 것들이야.
왜 문제가 되냐고?
신약 개발할 때 독성 검사 관련 자료, 약리 작용에 관한 자료 같은거 내지? 그거 대부분 면제 받았어. 왜? 오랫동안 한방에서 쓰면서 안전성 검증이 되었다고. 이것들 임상 1상, 전2상도 안했다? 알고 있니? 이유는 상기한 것과 같은 이유야.
얘들아. 우리 fact가지고 이야기 하자.
우리가 써왔던 한약인데 그거 에탄올 추출해서 캡슐에 담아서 팔고 앉았는데.
우리가 기분 안 나쁘겠니? 이하 댓글들은 사실관계 파악은 하고 달길 바래.
까놓고 한방 쪽에서 현대 의학품을 사용한다고 하면 길길이 날 뛸 사람들이 지나친 말들 하시네.
언제 모든 약이 한약이랬냐? 최종 성분이 한약과 같은 천연물 신약이 한약이랬지. 그게 한약이 아니라고? 껍데기만 다르고 안에 내용물은 같은데 그럼 그게 신약이냐? 그럼 현대 의학품을 한방이 끌어와서 최종 결과물 모습만 바꾸고 한약이라고 하면 한약되겠네 ㅋㅋ 기사 말마따나, 한약에서 새로운 성분 합성해서 천연물 신약을 만들면 한약이 아니라는것은 인정합니다. 하지만 외형만 바뀌고 성분은 한약인것을 천연물 신약으로 규정한다면 문제가 있는 것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