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이던, 양의학이던 환자에 대한 배려와 양심을 가지고 치료를 임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요즘 병원들이 너무 수익성에만 관심을 갖고 운영하는 곳이 많은데, 전문성을 가진 직업이니 만큼, 책임감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의학, 양의학을 떠나, 양심을 버린 사람들 몇몇은 어쩔수 없이 있다고 한다면, 이들에 대해서는 더 적극적인 책임감으로 정부에서 규제되어야 하는 거 같습니다. 일반 병원에서도 편법으로 문제있는 과한 약처방이 매일같이 이뤄지고 있고, 겪어보면 참 생각있는 처방이었나 하는 의심이 들때가 많습니다.
어쨌든 정부기관에서는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전문가에 대한 제도를 만들고 발행하고 관리하는 곳이니만큼, 어느 편의 이득에 서서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과 나라의 편에 서서, 지켜야 하는 선을 확실히 지켜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문제의 핵심은 간독성이니 비과학이니 하는 것이 아니죠.
한의사들이 제약회사에서 만든 허브미네랄제제에 대해 한방원리로 만들어졌다고 주장하면서 한의사 독점의 배타적 권리를 주장하고 있는데 이게 과연 옳은가 그른가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한의사측 주장의 가장 큰 오류는 한의사 배타독점권한을 주장하는 이유가 한방원리 때문이라고 하면서 정작 그 한방원리가 어떤 것인지에 대해서는 아무도 해명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죠.
한의사는 강력한 처벌을 받아야 마땅합니다. 같은 한의사로서 참 쪽팔립니다. 하지만 이런 일부 몰지각한 한의사가 있다고 전체 한의사들을 욕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양의사들 중에도 일부 뻘짓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전체 양의사 집단을 매도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검증이니 과학화니 표현을 쓰기 전에 현재 상황을 정확히 알고 비판해주시면 좋겠네요. 한의사들도 바보가 아닌데 이미 많은 연구를 하고 논문도 발표하고 있습니다. 좀 알고 말씀하셨으면 좋겠네요.
현재 시판되고 있는 천연물신약 중에 독성테스트 제대로 한 거 있나요?? 독성테스트를 안 한 이유가 한의사들이 많이 쓰고 있어서 안정성이 확인되어서 그렇다고 하는데...양의사들이 말하는 검증되지 않은 약들이 양의사들에 의해 몇 백억 단위로 처방되는 건 어떻게 설명하실렵니까?? 농약타령 간독성 타령은 그만 합시다. 검증검증 이야기 하기전에 현재 나오고 있는 한의학 논문들이 어떤 식으로 쓰여지고 무슨 주제로 쓰여지고 어디에 실리고 있는지 정도는 알아보고 리플 답시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