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강남세브란스교육을 적극 지지한다.관동생들 중에는 교수,선배들에게 휘둘려 수업분위기,연대생들과의 차별 어쩌구 하는데 그걸 왜 걱정하나? 앞으로 의사가되면 연대뿐 아닌 서울대출신들과도 경쟁해야 할텐데 패기만만한 학생때부터 그렇게 주눅들어 살거라면 재수,삼수해서 메이저가지 관동에 적은 왜 뒀는지 모르겠다.
지금껏 명지병원에서도 잘해왔지만 강남세브란스의 교육은 또 다른 세상을 우리에게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교환학생으로 1년씩 외국에도 다녀오는 시대 아닌가? 우리보다 못한 수련,교육환경이 아닌 좋은 환경으로의 발전이라고 생각한다. 학생인 우리가 중심을 잡고 공부를 하면된다. 관동생들 중에 연대,인서울,메이저,삼룡에 주눅들어 있는 학생들이 있다면 지금이라도 관동을 떠나줬으면 좋겠다.그런 패배의식으로 관동 졸업해서 사회 나간들 뭘 하겠나? 메이저 병원 전공의 과정 들어가선 또 어떡 할건데? 답답하고 안타깝다.
내 이 말은 꼭 하고 싶었다. 지금 껏 부속병원과 학생들의 교육환경에 대해선 찍 소리 못하던 것들이 교수직 위태로우니 들고 일어나니 아니니 하는 것 들 보면 속에 든것 토해서 면상에 뿌려주고 싶다. 제발 정신들 좀 차려라!! 최인혁이의 "이사람은 생명이 달려있고 난 의사직이 달려있다면 뭐가 더 중요한걸까요?" - 이는 학생들의 교육권과 "교수직" 중에서 뭐가 더 중요한지는 너희들이 더 잘 알거 아니냐!!! 이런 "천박한 이기심"으로 교수 할 거라면 그냥 가운 벗고 개원해라!!! 죄없는 학생들 선동해서 너네들 밥그릇 챙기는 더러운 굿판 계획도 접어라!!! 강남 세브란스가 명지병원만 못한게 대체 뭐가 있냐? 너희들 신입생때 돈에 욕심내는 의사가 되지말아야 한다고 선배들이 가르쳤거늘...,뭐~? 들고 일어난다고? 지랄도 갖가지 하네... 제자들의 교육권 사수? 미친 놈들 아니냐!! 너희가 가르치면 교육권이 보호되고 남이 하면 안된다? 미안하지만 너희들 보단 강남세브란스 교수들이 더 낫다면 찍소리 안하고 제자들이 더 좋은 선생님 밑에서 공부하는 것을 적극 돕고 협조하겠다고 할테냐? .. 다른 병원에 가서 서자 취급? 명지병원은 적자 취급? 참 개같은 소리하고 있네, 명지병원에서도 현재 서자취급 받고 있는거 아니냐!! 명지병원에 학생,전공의 기숙사가 있니? 아니면 서울지역 병원처럼 의대 별도 건물이 있니? 대체 뭐가 있니? 수업실, 회의실 몇개 만들어 놓고 하는 주제에...뭔 씨나락 같은 이야길 하는지!!! 제자들을 그리 끔찍하게 생각하고 실력이 있고 정 학생들 가르치고 싶으면 연대교수 되어서 가르치면 되겠네 !!
마치 문제 있는 것 처럼 기사를 썼는데, 알고보니 추한 집안싸움에 언론플레이가 겹쳤네요.
결국 명지병원은 부채규모가 1천억대로 크므로 이모 이사장 단독으로 결국은 운영해나가기 어렵지요. 전국 1% 내에 드는 수재들의 학습권을 인질 삼아 인질극 벌이지 말기를 바랍니다.
향후 결국 2조원대 이상의 통합명지대 자산규모 정도 되어야 일산명지병원 운영할 수 있을 것입니다. 2015년 명지대와 관동대가 통합되면 결국 명지학원에서 일산명지병원을 재인수하게 되는 것이 순리라고 보여집니다.
교수의 반발? 개떡 같은 놈들!! 지금껏 병원문제 해결도 못한 놈들이 뭔 반발이냐!! 학생의 입장에서 생각해라. 강남 세브란스병원에서 위탁교육 받는게 명지병원만 못하단 말이냐? 한심해도 이렇게 한심할수 잇나? 명지병원의 이무시기 이사장은 무슨 심보인지 관동의대와 협력관계가 어렵게 되나? 프리즘이 인수되면서 수련병원의 입지가 문제되니 이런저런 몽니를 부리는건가? 학생들 입장에선 강남 세브란스가 옳고 제대로된 수련을 받을 수 있는 병원이다. 다들 입 다물라!!! 우리 후배들이 의사가 되는 길을 선배들이 도와줘야 한다.
한때 명지학원에서 일산명지병원을 관동의대 부속병원으로 전환(부채가 많아 교과부에서 거부한 바 있음)하려고도 했었고, 지금까지도 사실상 부속병원 역할을 해온 일산명지병원과 명지학원 관동의대가 결별하는 모습은 좋아보이진 않군요. 그 과정에서 양측의 언론플레이도 눈쌀을 찌프리게 합니다.
물론 명지학원에서 지난 여름, 인천 프리즘병원을 인수해 현재 개원 준비중이라던데, 이 명지학원에서 관동대 부속병원을 개원하고 , 증축이 완성될때까지는 일산명지병원과 협력병원 관계를 계속해 가는 것이 서로 윈인하는 전략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세브란스병원도 실습 위탁하긴 좋은 병원이지만 현재까지 사실상 부속병원 역할을 해온 일산명지병원을 두고 다시 세브란스병원으로 위탁교육을 하는 것은 좀 어색해 보입니다.
특히, 800병상(2013년 증축 완성후)대인 명지병원이 일산에서 대학 부속병원 내지 협력병원이 아닌 상태로 제대로된 전공의, 수련의 과정 운영 없이 800병상 운영도 어려울 것입니다.
사실 명지학원에서 인천에 부속병원 마련한 것은 교과부의 규제 때문에 어쩔 수 없었을 것으로 보이지만, 관동의대와 일산명지병원의 관계는 지속되어야 할 것입니다.
대통령 자리도 양보하는 통큰 분도 계시던데, 약간의 이해타산은 훌훌털고 상생의 지혜를 모색할 때입니다.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지금이라도 서로 윈윈하는 방안을 관계자들(명지학원, 일산명지병원, 교수, 학생 등)이 서로의 발전을 위해 상생의 지혜를 모아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