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학원 유씨네와 일산명지병원 이씨 이사장은 만나라. 그리고
서로 훌훌 털고 극적인 화해하기 하라.
순진한 1% 내에 드는 수재 의대생 학습권을 담보로한 인질극의 굿판은 양쪽 모두 걷어 치워라~
명지학원은 법적으로 프리즘 병원의 관동의대 부속병원화 및 명지의대로의 통합발족 이후에도 일산명지병원을 협력병원으로서 상생의 동행을 하라. 그것이 모두 상생의 길일 것이다.
한때 명지학원에서 일산명지병원을 관동의대 부속병원으로 전환(부채가 많아 교과부에서 거부한 바 있음)하려고도 했었고, 지금까지도 사실상 부속병원 역할을 해온 일산명지병원과 명지학원 관동의대가 결별하는 모습은 좋아보이진 않군요. 그 과정에서 양측의 언론플레이도 눈쌀을 찌프리게 합니다.
물론 명지학원에서 지난 여름, 인천 프리즘병원을 인수해 현재 개원 준비중이라던데, 이 명지학원에서 관동대 부속병원을 개원하고 , 증축이 완성되어 2015년 명지의대로 발돋움할 때까지는 일산명지병원과 협력병원 관계를 계속해 가는 것이 서로 윈윈하는 전략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세브란스병원도 실습 위탁하긴 좋은 병원이지만 현재까지 사실상 부속병원 역할을 해온 일산명지병원을 두고 다시 세브란스병원으로 위탁교육을 하는 것은 좀 어색해 보입니다.
특히, 800병상(2013년 증축 완성후)대인 명지병원이 일산에서 수련병원이 아닌 상태로 제대로된 전공의, 수련의 과정 운영 없이 800병상 운영도 어려울 것입니다.
사실 명지학원에서 인천에 부속병원 마련한 것은 교과부의 규제 때문에 어쩔 수 없었을 것으로 보이지만, 관동의대와 일산명지병원의 관계는 지속되어야 할 것입니다.
대통령 자리도 양보하는 통큰 분도 계시던데, 약간의 이해타산은 훌훌털고 상생의 지혜를 모색할 때입니다.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지금이라도 서로 윈윈하는 방안을 관계자들(명지학원, 일산명지병원, 교수, 학생 등)이 서로의 발전을 위해 상생의 지혜를 모아야 합니다.
교수의 반발? 개떡 같은 놈들!! 지금껏 병원문제 해결도 못한 놈들이 뭔 반발이냐!! 학생의 입장에서 생각해라. 강남 세브란스병원에서 위탁교육 받는게 명지병원만 못하단 말이냐? 한심해도 이렇게 한심할수 잇나? 명지병원의 이무시기 이사장은 무슨 심보인지 관동의대와 협력관계가 어렵게 되나? 프리즘이 인수되면서 수련병원의 입지가 문제되니 이런저런 몽니를 부리는건가? 학생들 입장에선 강남 세브란스가 옳고 제대로된 수련을 받을 수 있는 병원이다. 다들 입 다물라!!! 우리 후배들이 의사가 되는 길을 선배들이 도와줘야 한다.
만약 강남세브란스에서 관동의대 학생들이 실습을 하게된다면 의학교육 인증평가 항목중 실습에 대한 부분은 강남세브란스에서 충실성에 대한 근거자료를 의평원에 제출하게 되나요?
관동의대는 2014년에 다시 인증을 받아야 하는데 자체평가단은 세브란스병원과 관동의대에서 꾸리는 것이 다탕할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