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값이 싸다고 많이 쓰고, 담배값이 싸다고 흡연율이 낮아지지 않는 것 처럼 지금은 의료비가 싸기 때문에 과잉 의료 소비를 하고 있는 것이다. 간단한 감기는 우리 때는 따뜻한 유자차 한잔 마시고 이불 덮고 푹 자면 낫기도 했다. 이제는 어떠냐? 조금만 이상해도 병원 온다. 너네들이 좋아하는 OECD 국가 국민 1인당 년간 병원 이용실적과 회당 진료비부터 제대로 계산해 봐라. 이게 다 싸구려 숫가에 의한 결과이고, 특히 65세 이상 급여 환자의 실태는 더 끔찍 할 것이다. 상황이 이런데도 의사 수 타령이냐!!, 너희들이 주장하는 것 처럼 의사 수 늘려서 공급의 파이프라인을 키우면 어찌 될 것 같냐!!, 온 국민이 약에 찌들어가서 우수한 우리의 DNA까지 영향을 줄것 같아 걱정이다. 의료야 말로 과잉소비 되어선 안된다고 틈날때 마다 의사들 욕하는거 아니냐? 사실 그렇게 과잉진료하는 의사들도 별로 없는 데도 너희들이 여론을 선동키 위해 몇몇 사레를 일반화 시켜 나팔 부는 것 아니냐. 의사 수 늘리는건 절대 안된다. 모든 의사들이 가운을 벗어 집어 던지는 한이 있더러도 막아야 한다. 지금껏 이 사회가 의사를 적대시 해 왔다면 이제부터 의사들이 사회의 부조리에 대해 정확히 질못을 지적하고 행동해야 한다. 참을만큼 참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