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 엄연히 다른 직업인데 이런식으로 묶어서 한덩어리로 취급하면
전문성이라는건 대체 어디에 붙여야 되는거랍니까?
간호조무사, 간호사, 의사, 한의사, 치과의사 다 다른직업입니다.
뭐 의료에 종사한다고 다 같은 부류라고 취급하는 저급한 발상입니까?
의료인도 아닌 간호조무사를 의료인인 간호사로 올려주는 법안을 채택하시려면
다른 직업들도 다 하나로 묶읍시다.
간호사 뿐만 아니라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뭐 이런 직업도 시험하나로 자격을 취득할 수 있게 변경하시죠?
간호사가 되려면 제대로 공부하고 간호사가 되는 길을 만들어줘야지
이런식으로 날치기해서 얻게해서 누구 좋으라고 하는겁니까?
국민??
절대 아니죠. 국민의 건강권은 바닥으로 떨어질겁니다.
간호사??
열심히 공부해서 사명감으로 국민을 위해 일하고 노력하는데 고작 이런 법안으로 우롱한다니요.. 정말 수치스럽습니다.
간호조무사??
뭐 잠깐은 좋겠죠. 지금도 자기가 간호조무사라고는 절대로 말안하고 다니는데 이젠 당당하게 간호사라고 말하고 다니니 얼마나 신나겠습니까? 아무것도 한것 없이 남이 노력해서 얻은 금을 빼앗을 수 있으니.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자신의 무지와 한계를 깨닫게 될 겁니다. 사람은 자기에 맞는 위치에 있어야 하는법이니까요.
정부??
대충 이런식으로 저렴한 인력으로 고급인력의 자리를 메우려고 하는모양인데 국민의 보건정책은 백년지대사입니다. 나중에 정신차리고 돌이키기엔 이미 너무 많이 벗어나있을 겁니다. 아직은 늦지 않았습니다. 정신차리세요!!!
의사??
따지지 않는, 시키면 시키는대로만 하는 아이들, 특히 보기에도 좋은, 얼굴 좀 반반한 애들로 골라다가 저렴하게 고용할 수 있으니 얼마나 좋으시겠습니까? 그게 과연 정말 좋은 일일까요?
점점 일반국민들의 의식수준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크고 작은 의료사고? 지금도 빈번합니다. 병원에서 조금만 일해보면 누구나 다 알고있습니다. 그것도 간호사들이 열심히 수정하고 정정하고 확인해서 줄이고 줄였으니 그정도지 안그랬다면 정말 생각도 하기 싫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자기혼자 모든것을 다 결정하고 아무도 확인해주는 이 없는 상황이 과연 좋기만 할까요?
어떤 환자에게 어떤 주사를 놔주라는 오더를 내릴때 이 약이 무슨약인지, 왜 이 약이, 이 환자에게 적용되는지도 모른채 무조건 그 이름을 가진 약을 대상자에게 놓는다는게 이 얼마나 위험천만한 일입니까!!
정신차리세요.
인간의 생명은 존중받아야 하는 소중한 가치 입니다.
이런식으로 돈을 위한, 이윤창출을 위한 수단으로밖에 취급되지 않아도 되는
그런 저급한 가치가 아니란 말입니다.
일반시민들은 이 일이 얼마나 위급하고 중대한 사건인지 잘 깨닫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충분히 그럴 수 있습니다. 의료의 실제 환경에 대해 전혀 모르실테니.
하지만 겉에서 보기에 이게 밥그릇 싸움으로만 보인다고 해서 단지 그렇게만 치부해버리시면 큰일납니다. 이건 한 회사의 보장과 임금협상에대한 파업과 관련된 내용이 아닙니다. 우리나라 국민의 건강 전체가 달린 중대한 문제입니다!!
이 법안은 강자가 밀어붙이는 돈의 횡포에 놀아나는 법안입니다. 서민들은 당할 수 밖에 없는 그런 법안이란 말입니다. 돈많은 그들은 최상의 교육을 받은 최상의 간호사들에게 간호를 받을테지만 일반 서민들은 모조리 고졸에 몇달간 학원에서 간호를 감으로 배운 문의만 간호사들에게 간호를 받게 될 겁니다.
이런 문제가 생겼을때 이렇게 간호사들이 힘겹게 싸우고 있을때 내 일이 아니라고 무시하지 말아주세요. 그런 무관심이 결국 우리나라를 망치게 됩니다.
경력을 쌓아서 승급이 된다는데 무슨 경력을 말하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간호사가 하는 일과 간호조무사가 하는 일을 엄연히 다른데 말이죠. 간호조무사는 자신이 의원급 병원에서 하는 일이 투약이니 3차 병원에서 일하는 간호사도 투약만 하는 줄 아나본데 그곳에서 투약은 간호사 업무의 5%에 불과하답니다. 의사의 잘못된 처방과 medication 거르기, 학회에서 case 논의하기, 연구, 사업 등등 너무도 많은 일을 하는데 이런 일은 간호학과에서 4년간 쌓는 지식으로 가능한 일입니다. 감기걸려서 의사가 오더 내린대로 항생제 투약하는 일과는 천지차이란 말입니다. 잘 모르시는 일반인이 간호사가 환자의 옆에 서서 하는 일이 투약, 간단한 처치밖에 없으니 그 일이 간호사가 하는 일의 전부라고 생각하시는 것 어쩌면 당연한 일이긴 하지만 간호사는 안보이는 곳에서 환자를 케어하기 위해 훨씬 더 많은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데 이를 몰라주니 더 힘든 상황입니다. 어의없음님이 정말 어이없는 말을 하시는데 기본정신자세 대학에서 배운것과 학원에서 배운것 당연히 다를수 밖에 없지 않나요?^^;;간호사는 간호학과에서 교양과목으로 의사소통, 간호역사 등을 배워가며 간호사로서의 포부와 자부심을 가지고 자신의 직업에 대한 숭고함마저 느끼게 된답니다. 또한 과거에 선배들이 일구어낸 업적, 노력 등을 보며 앞으로 간호직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알게되고 그에 걸맞는 간호사가 되려고 노력합니다. 이런 것이 기본적인 소양입니다. 님이 말하시는 환자한테 웃어드리기, 친절하게 대하기도 아주 중요하지만 자신의 직업에 대한 포부, 자부심 또한 아주 중요하단 말입니다. 이렇게 간호사가 어떤 직종인지 제대로 알지 못하는 간호조무사 분들이랑은 일하기 싫습니다. 안그래도 3d 업종이라서 힘들게 일하는 간호사분들 기운 빼지 마시고 각자 자신의 영역에서 자신이 과거에 한 선택에 대한 책임을 지며 살면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이 사회가 추구하는 질서이자 원칙이고 옳바른 길입니다.
수능을 보기위해서는 우선 고등학교에서 기초과목을 충실히 공부하거나 아니면 검정고시를 통해 자격을 인정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간호사의 업무와 간호조무사는 그 역할이 서로 다르고 그 업무 또한 다르다는 것을 간호사도 간호조무사 모두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간호 조무사가 되기 위해 무엇을 얼마나 공부해야하는 지는 잘 모르지만 대학에서 3, 4년 동안 공부하는 것과 같다고 말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간호조무사 경력... 그것이 정말 간호사가 되기 위한 공부와 실습을 대신 할 수 있을까요??? 간호 조무사도 간호사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만큼의 공부를 대학에서 수료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호주에서도 EEN이 되기위해 1년 반 동안 대학이 아닌 Tafe에서 공부를 합니다. 그들이 RN이 되기위해서는 2년 동안 간호대학에서 공부를 해야하니까요...
대학교를 다른 전공하다가 간호사가 꿈으로 바뀌어 시작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시작합니까? 다시 대학교 가기엔 턱없이 시간이 부족하고 비용도 더 들구요 간호조무사 자격증 따는데도 300가까이 들었는데 폐지라니요 간호조무사들은 간호사 업무 못하는걸로 알고있고 안하는걸로 알고있는데 무슨소리들인지..
간호조무사가 몇개월 학원 다녀서 경력 쌓고 간호사 되면 지금 현재 4년동안 등록금 쳐 내면서 대학다녀서 공부한 학생들은 뭐냐? 그거 누나 보상해 주냐? 니미 나도 병원에서 몇년 공부하면 의사 시켜주나?? 검찰이나 법원에서 9급공무원이 몇년일하면 검사나 판사 시켜주니? 글고 비행기 승무원이 몇년동안 승무원 경력쌓으면 비행기 조종 시켜준데니? 아~~휴 복건복지부 꼴통들 잘하는 짓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