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진료비라는 단어를 어느놈이 만들었는진 모르지만 이제 올것이 온 것 같네, 처음부터 3차 병원 특진비라고 했으면 될 것을 꼼수로 선택진료비라고 해 놓으니 이런 문제 생간거지, 3차병원 특진비라고 했어야 3차병원 쏠림현상도 어느정도 방어하고 합당한 대우 받는건데 선택진료비로 해 놓으니 환자들이 선택도 안하는데 뭔 선택이냐고 대 드는거 아니냐!! 꼼수와 변칙은 앞으로 절대 통하지 않는다. 지금부터라도 제대로 해라!!! 3차병원의 년차에 따른 자격의 선택진료비라면 개원가의 년차에 따른 선택진료비는 왜 안했냐? 자중지란의 꼼수로 대학병원 의사들 파업 못하게 한거냐? 이제 속 다 들여다 보인다...
선택진료비는 우리나라의 의료수가가 너무 낮은 것을 일부 보상하기 위해 궁여지책으로 만든 일종의 꼼수입니다.
기본적인 의료수가를 현실화하면 선택진료비를 추가로 산정할 필요가 전혀 없죠.
택시를 탈때 기본요금을 많이 내고 추가요금을 적게 내는 것이 좋을지, 기본요금을 적게 내고 추가요금을 많이 내는 것이 좋을지의 문제와 비슷합니다. 지금까지 의료체계는 후자쪽이었죠. 환자와 의사, 정부가 잘 토론해서 현명하게 결정하길 바랍니다.
참~~ 어렵네, 앞으로 은행 빚내서 병원 리모델링,신축, 장비개체 하지말거라, 환자들은 병원 떼돈 버는 줄 착각한다. 20년전 기계 재활용하고 건축물도 대충 수선해서 사용하자. 병원이 가난해 보이고 의료진이 영양실조 상태로 보여야 거지 동냥하듯이 숫가 올려줄 모양이다. 그리고 TV에 출연하는 의사들도 흰소리 내지말고 의사의 자리로 돌아와라. 분장하고 출연하고, 시간 많아 보이니 돈 잘 버는 줄 아는 모양이다. 그런 여에스더씨는 병원 운영으로 밥먹기 힘들어 TV 출연한다고 했지만 나머지 의사들은 TV 출연료, TV프로그램을 통한 광고 효과를 기대한다는 건 모르는 모양이다. 의사 권위 떨어뜨리는 중구난방 토크쇼에서 전부 그만둬라!! 우리 수준이 30-40년 전 같다. 하여간 이번에 대학병원 교수들 어찌 나오는지 두고보자. 지 밥그릇 걷어차는 데도 가만 있을까? 아니면 그것도 병원 일이니 난 월급만 제대로 받으면 된다라고 생각할까?
대학병원 교수들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다. 환자단체라는 것들은 대체 뭐하는 단체이고 누구 후원을 받는지는 모르지만 참 할 일 없는 사람들인 건 분명한 모양이네. 선택진료비 없애면 대학병원들 다 문 닫으라는 이야기인것 같은데 그렇게 되면 동네병원으로 환자 쏟아져 들어 오겠네, 24시간 년중무휴 동네병원 볼 날도 오겠다!!! 잘 해봐라!! 우리 의료가 산으로 가는지 바다로 가는지 한번 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