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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이

02.28 12:55

잘 정리했다, 결국은 모교와 손 잡는구나!! 지금부터라도 같은 의료계의 일원으로 서로 비방등의 해꼬지는 하지 않길 바란다. 명지병원도 앞으로 잘 해나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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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대 판정승

04.08 23:19

법원, 서남대 의대생 학위 취소 집행 정지
| 기사입력 2013-04-0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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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임상실습학점을 인정받지 못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학위 취소 처분을 받았던 서남대학교 의대생들의 행정처분이 정지됐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반정우 부장판사)는 8일 교과부가 1월 18일 서남대에 통보한 '사안감사결과처분'에 대한 행정처분 집행정지신청을 받아들였다.

이에 따라 의학사 학위가 취소될 뻔한 서남대 의대생 134명은 교과부의 서남대의 감사결과가 정당한지에 대한 재판 결과가 나올 때까지 학위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앞서 교과부는 서남대 부속병원의 외래 및 입원 환자가 부족해 실제 임상실습학점 이수 기준시간을 채우지 못한 의대생 148명의 학점을 취소하고, 이에 따라 졸업 요건을 갖추지 못한 134명의 의학사 학위를 취소한다고 밝힌 바 있다.

서남대는 "교과부의 처분이 현행법상 임상실습 학점 인정에 대한 어떠한 기준도 없는 상황에서 교과부가 자의적으로 임상실습에 대한 기준을 설정해 내려진 결정"이라며 학위 취소 집행정지를 신청했다.

china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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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민

03.25 13:37

의료법인 광명성애병원에서 관동대학교(강원도 강릉시 소재) 의과대학 교수 42명이 오는 4월 1일부터 진료를 시작해 광명시민들이 더욱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게 됐다.
광명성애병원은 교수의료진이 대폭 늘어남에 따라 호홉기내과, 흉부외과, 감염내과, 알레르기내과를 신설하고 정신과와 응급실의 인력도 대폭 늘리기로 했다.

광명성애병원은 관동대의 교육협력병원으로 지정됐으며 앞으로 “관동대학교 의과대학 광명성애병원”으로 명칭을 바꾸기로 했다. 관동대 의대생 150명은 3월부터 광명성애병원에서 교육 및 실습훈련을 받고 있다.

광명성애병원은 관동대 의대와 이 같은 협력체계를 유지하면서 중장기적으론 대학병원으로의 전환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럴 경우 의대 교수도 추가로 늘리고 병원시설도 대폭 확충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양기대 광명시장과 이종서 관동대학교 총장, 김석호 광명성애병원 이사장은 22일 광명시청에서 광명시민의 건강증진 및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위해 관동대 의대와 광명성애병원은 광명시민을 위한 무료 의료봉사 등 사회공헌활동에 협력하고, 광명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광명시자살예방센터와 광명시립노인요양센터 등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또 광명성애병원은 앞으로 교수의료진을 활용해 뇌졸중센터, 치매지원센터, 다문화가족의료상담센터 등을 설립해 광명시민의 보건 및 복지증진에 기여하기로 했다.

광명시는 관동대 의대와 광명성애병원의 요청이 있을 경우 관동대 의대생들을 위한 교육 및 실습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양기대 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그 동안 대학병원 유치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땅값 문제 등으로 쉽지 않았다”며 “이번에 광명성애병원이 사실상 관동대의대 부속병원의 역할을 하게 돼 시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다행이다”고 말했다.

이종서 관동대학교 총장은 “의학교육에 대한 철학이 뚜렷하고 학생들에게 깊은 애정을 갖고 있는 광명성애병원과 함께 의과대학 학생들을 교육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또한 관동대 의대가 광명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 것에 대하여 고마움을 표한다”고 말했다.

김석호 광명성애병원이사장은 “관동대 의대와의 협력체계를 통해 광명시민들에게 보다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광명성애병원 의료진과 직원들의 친절과 시설개선 등 고객서비스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겠다“고 말했다.

관동대학교는 1955년 4월 개교하여 1988년 종합대학교로 승격하고 1995년 의과대학을 설치했으며, 미국 웨인즈버그대·중국흑룡강대 등 세계 유수의 대학들과 학술교류 및 학점인정제 운영 등으로 1998년에는 전국대학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되었고, 기구는 5개 대학원과 8개 단과대학 5개학부 33개 학과에 학생수 10,000여명이 재학하고 있다.

1995년에 설립된 관동대 의과대학은 의학과, 간호학과로 구성되어 의료 사각지대인 영동지역에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의대교수는 190명으로 매년 50명의 신입생을 모집하고 현재까지 6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여 협력병원을 비롯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하고 있다.

최근 관동대학교 의과대학은 협력병원이던 명지병원(경기도 고양시 소재)과 협약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의대생 임상의학 강의 및 임상실습에 다소 어려움을 겪었으나 광명성애병원과 교육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하여 학생 교육을 정상화함으로써 문제를 해결하고 광명에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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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병원환자

03.12 14:28

이제 명지병원은 대학병원에서 탈락하여 일반 종합병원이 되었구나. 일산에 대학병원들 많은데 일반 종합병원이된 명지병원이 살아남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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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쯔

03.05 08:46

고생많다. 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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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03.04 22:20

네이버카페에 의대생,전공의 학부모협의회 카페를 개설했습니다. 전국의 학부모님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http://cafe.naver.com/predoctorfamily 입니다. 학생들과 전공의들의 교육,수련 환경 개선을 같이 고민해 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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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상은

03.01 00:50

감기들어 동네병원에 가보면 다들 서울대병원 혹은 세브란스병원 혹은 성모병원과 업무협약체결병원이라고 써 붙여놓고, 사진도 찍어 놓았던데...ㅜㅜ
"대동강 물도 팔아먹는다는 의료계의 이모씨" 경영술 대단하네...ㅋㅋ
서울대병원과 업무협력은 소위 제휴병원으로 서울의대협력병원과는 완전히 다른 개념이다. 곧 불법 상표권 도용문제가 제기 되겠군...ㅎㅎ

명지병원은 임상의도 절반가량 줄어들었고, 인턴도 정원의 일부밖에 못채웠으며, 더욱 부채규모가 너무 커서 명지병원의 순자산은 강남 아파트 한채값 정도밖에 안된다던데, 부채의 이자도 제대로 감당못하는 명지병원의 장래는 어찌될꼬??

이제 명지병원은 그간 대학병원이란 타이틀을 가지고 참여했던 각종 이권 및 사업과 의료계 보직 등도 모두 내려놓아야 할텐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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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02.28 23:42

프리즘병원 개원여부가 불투명해지면서 현실적으로 관동대는 협력병원들과의 관계 구축에 힘써야 한다.
성애병원, 제일병원과의 관계를 돈독히 하고 여력이 생길때 부속병원 건립도 추친하면 될 것이다. 명지재단과 성애병원의 빅딜로 새로운 의대를 설립하는 것도 좋은 방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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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은...

02.28 18:31

아직까지 저리 비판들만 하고있는 댓글들이 짜증난다
명지병원과 서울대가 협력을하든
프리즘병원과 연세대가 협력을하든
그건 중요치 않다
서로가 서로를 비방하기 이전에
제대로 된 강의실과 교육을 원한다
그리고 관동의대는 비방하는 댓글보다
공식적인 입장을 보도해 주기 바란다
댓글로만 돌고도는 글이 아닌
프리즘병원 매각 사유와 언제까지 지하 강의실에서
교육을 받아야 하는지 공식 입장을 공지해 줬으면 한다
말로만 하는것이 아니라 공식으로 학교 홈페이지에 게시해 달라
이런 어린애같은 장난식의 비판보다
학교 홈페이지에 공사 기간과 지금까지 올라온 보도자료에 대한
해명을 올려준다면 학교를 믿고 기다려 줄것이다

아쉬운점은 몇백만원 등록금을 내면서도 정작 몇십만원짜리
이런 기사도 못낸다는것이 부끄럽다

비방의 댓글을 달고있는 알바생이든 학교측이든 명지병원측이든
모두가 현명한 선택을 했으면 한다
정부의 방침에서 나온 문제가
기업과 기업간의 다툼이 되어버렸다
잘못 끼여진 단추를 다시금 풀고 다시 새로이 끼워야 할때다

명지병원이 서울대학병원과
프리즘병원이 연세대병원과...
새로운 단추에서 둘다 윈윈 할 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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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후에 명지병원장 낙점이냐..

02.28 16:09

뭐 이런 거냐... 이런것 정부 허가 사항 아니냐.. 국립병원이 이래도 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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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도 정신차려라..

02.28 16:02

한국 최고의 지성들이 이 뭔 꼼수냐... 정도의 길을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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