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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6 예비 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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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03.07 14:54
서남대 안와보셨으면 말을 마세요
시설은 물론이고 교수들 수준까지 답없습니다
도서관 없는 학교 보셨습니까?
학생들은 하루하루 고통입니다
이번엔 이사장이 또 어떻게 빠져나갈지 모르겠지만
폐교하는게 답입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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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좀 보세요 03.07 14:57
밑에 글 쓰신 Rain님.... 아마 서남대 다른과 다니시든지 아니면 가족이시든지.. 근처에서 생계를 유지하시는 분 같은데.... 제대로 알고 말씀하세요... 서울 중위권 공대??? 한해 의대갈수 있는 인원이 전체 이과계 1500등 이내여야 가능합니다. 점수 1-2문제로 의대 이름이 바뀝니다. 재학생들은 의학에 뜻을 두고 3-5년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 우리나라 최고급 인재들입니다. 편입학을 노리고 학교에 지원하고 합격할 만큼 기회주의적인 학생과 부모가 아닙니다.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그 결과를 받아들이고 그 상황에서 또 열심히 공부할려고 의대에 갔습니다. 지원하고 난 뒤 또는 재학중에 터져 나오는 학교소식은 다 알고 계시죠? 아무리 노력해도 실력있는 의사가 되기가 어렵고 심지어 고시칠 자격이 주어지지 않을 수 있는 지경이 되어 부모들이 일어선겁니다. 이기주의가 아니라 최소한의 권리를 찾고 싶어 나선겁니다. 뭘 알고 얘기 하세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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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03.07 15:06
서울공대도 버리고 서남의대로 간 학생이 어디 한 둘이랴...ㅜㅜ
국가의 우수 고급인재들의 교육권 보호를 위해
공립화(남원시립대 혹은 전북공립대)를 적극 추천한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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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샘 03.07 15:16
시끄러운 가운데 치뤄진 올해 입시에서도 서남의대 입결은 여전히 높았습니다.
이과 상위 1% 초반에서 최종합이 끊겼습니다. 서울대로 치면 대략 서울공대 하위권 혹은 서울대 농생대 정도에서 최종합이 끊겼습니다.
폐교후 편입보다는 과거 고려대에 합병된 우석의대처럼 서울의 중대형 의대없는 사립대에 합병되기를 바랍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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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jdeka 03.07 15:28
아들이 서남의대를 다니고 있습니다.
당시 3학년 때 전교에서 1~2등을 했었고 정시에서 세곳밖에 지원할 수 없기 때문에 담임선생님의 권유에 따라 서울대공대와 고려대를 지원했는데, 본인은 의대를 가고싶다고 해서 할 수없이 안정적인 서남대 의대를 지원했습니다.
그런데 본인보다 수능이나 내신이 낮았던 학생은 이름난 지방국립의대를 합격해서 지금 다니고 있고, 아들은 의대를 원해서 할 수 서울대와 고려대를 포기하고 서남의대를 다니고 있는데 너무 후회됩니다.
고등학교에서는 일단 서울대에 한명이라도 더 합격시켜 학교 명예를 높이려고 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억울한 생각까지 듭니다.
서남의대가 교육시설이 훌륭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은다면 덜 억울할텐데 지금은 그 때에 소신껏 주장을 하지 못한 것이 마냥 아쉬울 뿐입니다.
서남의대생들이 학교와 똑같은 취급을 받고 있다는 것에 대해 화가 납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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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기의 03.07 16:08
간만에 글쓰게 만드네..............

어이....쩌...밑에 양반.....입다물어...............

먼 시덥지도 않는 말을 시부렁 거린다냐.....

학생들이 먼죄여......
그리고 의사되려고 의대간 학생을 비슷한 점수대의 타과로 보내라고?
말같지도 않는 말 좀 그만 시부렁거려라....

그래 너!!!!!
너 rain인지 먼지 말이다............

넌 ...
결혼할 여자가 있는데...............

비슷한 키의 남자랑 결혼하라고 하면 좋겠냐?

그리고 여기들어오는 학부형들.......!!!!!!! 그리고 학생들!!!!!!!!!!!!!

서남대는 잘못하믄 이제 의료계에서 빨간줄 붙어버린다...
아니 벌써 붙었다................

졸업생들이야 어쩔수 없지만...
지금있는 학생들은 낙인찍히기 전에 빨리 딴 학교로 보내달라 주장해라

그리고
정 지역경제 살리겟다믄.........
의대만 없애고 딴 과는 놔두던지....
그건 니들이 알아서 하고......................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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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교추진 03.07 18:03
여기 교수들 질 떨어집니다.
즉, 임상 경험 전무한 사람이거나, 개인병원 망해서 교수질이라도 해야하는사람이거나, 다이 먹고 환자 볼 기력은 없지만 용돈이 필요한 의사들이 태반입니다.

게다가, 없는 환자 있는 것 처럼 조작하고 !!
의사 양성에는 임상경험이 제일 중요한데,
환자도 없는 병원에서 무슨 수로 임상경험을 할수 있나요??

이런 곳을 졸업한 학생들이 어떻게 실력을 갖춘 의사가 될 수 있나요?

무릇, 배움에는 양질의 교육 환경과 충분한 경험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수준 떨어지는 교수들과 열악한 환경.....

당연히 폐교만이 정답입니다.

134명에 대한 구제는 교과부가 결정할 일이지
사실 서남대 의대를 폐교할지 존속시킬지와는 무관합니다.
물론 교과부도 부실 의대, 부실 의사를 양성한 데에는
책임을 져야하지만, 서남대에 모든 책임을 전가하려는 태도 역시 문제가 됩니다.

결국은 폐교시켜야 합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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