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끄러운 가운데 치뤄진 올해 입시에서도 서남의대 입결은 여전히 높았습니다.
이과 상위 1% 초반에서 최종합이 끊겼습니다. 서울대로 치면 대략 서울공대 하위권 혹은 서울대 농생대 정도에서 최종합이 끊겼습니다.
폐교후 편입보다는 과거 고려대에 합병된 우석의대처럼 서울의 중대형 의대없는 사립대에 합병되기를 바랍니다.
밑에 글 쓰신 Rain님.... 아마 서남대 다른과 다니시든지 아니면 가족이시든지.. 근처에서 생계를 유지하시는 분 같은데.... 제대로 알고 말씀하세요... 서울 중위권 공대??? 한해 의대갈수 있는 인원이 전체 이과계 1500등 이내여야 가능합니다. 점수 1-2문제로 의대 이름이 바뀝니다. 재학생들은 의학에 뜻을 두고 3-5년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 우리나라 최고급 인재들입니다. 편입학을 노리고 학교에 지원하고 합격할 만큼 기회주의적인 학생과 부모가 아닙니다.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그 결과를 받아들이고 그 상황에서 또 열심히 공부할려고 의대에 갔습니다. 지원하고 난 뒤 또는 재학중에 터져 나오는 학교소식은 다 알고 계시죠? 아무리 노력해도 실력있는 의사가 되기가 어렵고 심지어 고시칠 자격이 주어지지 않을 수 있는 지경이 되어 부모들이 일어선겁니다. 이기주의가 아니라 최소한의 권리를 찾고 싶어 나선겁니다. 뭘 알고 얘기 하세요...
rain 은 모르시는게 너무 많군요 저희 아이들이 중위권 공대실력 운운 하시는데 모르시면 댓글을 달지 마십시요. 머리도 뛰어날뿐만아니라 어디서도 자기몫은 훌륭히 해 내는 아이들입니다. 단지 서남대라는 환경속에 묶여 하루하루 지쳐가는 아이들을 이대로 놔둘수는 없습니다. 하루 빨리 폐과하여 아이들이 꿈을 향해 날아오를수있도록 해야합니다.
서남대의 의대 학부모들은 지금 학교를 폐쇄하고 다른 의대로 편입해야 한다고 하면서 학교폐쇄를 주장하고 있는데 정말 이기주의 행태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의대 입학 당시 다른 의대는 들어갈 실력은 안돼고 의대가서 면허증을 따서 자기 자식들을 의사 시킬려는 부모들을 자식에 대한 지나친 욕심으로 서남대 의대를 입학 시켰으면서 지금의 학교가 어려우니까 학교를 폐쇄하자는 말을 하는데 정말 나쁜 사람들입니다. 입학 당시 성적이 서울의 중위권 공대 실력이 안되었으면서 학교가 폐쇄가 되면 다른의대로 편입을 교과부에서 해줄수 있다는 뒷백을 믿고 그런 소리를 하고 있는데 정말 나쁜 사람들입니다. 그러면 다른 대학으로 편입을 한다면 입학 당시의 수능 성적으로 다른 대학의 입학 성적에 맞게 편입을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대학이 폐쇄가 되더라도 학생들을 다른 의대가 아닌 공대나 자연대로 편입을 해야 한다고 입학성적이 다른 대학의 의대의 성적이 안되니까 의대가 아닌 공대나 자연대로 폅입으 해야 한다고 못을 박으면 학부모들은 진짜로 학교 페쇄를 원합니까? 또 학교가 페쇄가 되면 서남대학교 의대생들은 편입을 시켜줄수가 없고 학교가 페쇄가 되었으니 그대로 어느대학에 편입도 안되고 그대로 학생의 신분이 없어진다고 하면 학부모들이 학교 페쇄를 강력하게 주장을 하겠읍니까? 그리고 의대가 업서지면 다른 학과의 학생들은 어떻게 합니까? 남원에 거주하면서 서남대를 다니고 있는 학생들은 다른 대학으로 편입을 시켜 준다고 해도 전주로 가서 자취를 해야 합니까? 어렵더라도 학교를 정상화 시켜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