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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8 예비 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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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교만이 해결책 04.01 22:57
학생들이 실습 열심히 받는다한들 학점이 인정 안되면 그때는 어떻게 합니까?
의사분들이라고 모두 교수자격 있는건 아닙니다.
국제학술지에 일정수준 이상의 논문게재도 필수인데,
논문이 그저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요.
부속병원이 아니고 임상실습 협약병원으로는 인증평가 절대 받지 못합니다.
인증평가 받지못하면 의사국가고시 응시자격조차 주어지지 않게됩니다.
재학생들 장래를 진정으로 생각하시는건지?
그럼 제대로 의대를 인수한 다음에 ...
그렇지 않으면 예수병원이 서남대 의대생들의 숨통을 트이게 하는게 아니라
악질 비리 사학재단의 목숨을 연장시켜줄 뿐입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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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무도회 04.01 23:13
요즘 어느 곳에나 익명성을 전제로 훌리가 준동합니다.
서남의대 폐교를 노리는 야심가들에 의해 고도의 조작을 시도하는 훌리짓을 하는 훌리꾼들 많습니다.
서남의대생을 가장하고,
서남의대생 학부형을 가장하고,
심지어 아군을 가장하고 적진에 투입하여 카페를 개설해 운영비 및 성금까지 모으는 등 공작이 난무하기 때문에 진실과 거짓을 구분하기 혼란스럽습니다.
올들어 이곳저곳에서 가장무도회가 한창인 모양입니다.
스스로 자신도 가장무도회의 회원이 아닌지 곰곰 생각해 볼 때입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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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 04.02 12:09
본과재학생 입니다. 저희로써는 솔직하게 폐교 찬성 반대 어느한쪽에 손을들어줄수 없는 상황입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학교의 부족함에 대해 느낍니다 수업면이나 교수 면이나 말이지요. 하지만 제얼굴에 침뱉기밖에되지 않는 폐교주장을 저희 입장에서 어떻게 할수 있을까요. 저희 입장에서는 정상화를 협박하는 교수님도 폐교 서명을 하시는 학부모님도 섣부르게 따를수 없다는걸 이해해주세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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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 04.02 16:12
입니다 저는 어떤 식으로 든지 의사표현은 정당한 권리이므로 폐교에 서명하였습니다 이해를 왜 바래야 됩니까 나의 일인데 표현하지 않고 물 흘려가는데로 어찌 되겠지 참 한심합니다 혹 제 주위분 아니기를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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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 04.02 22:53
아 참고로 그 서명서 구경도 해본적 없네요 저희한텐 그런 서명서 돈적도 없습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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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용 04.03 00:06
여기서 댓글로 지랄하는 학부모들 어디 나중에 폐교 안되고 서남대에서 졸업해야 한다고 하면 자퇴안하고 '유해한'교육환경이라는 서남대 계속 다니게 할건가? 두고 봐야지.

그리고, 학교 이지경인거 모르고 보냈소? 특히 이번에 입학한 학부모들은 잘난 정보력으로 이미 교과부 감사결과 발표 봤을텐데, 폐교되서 편입되겠지 이런 심보로 입학시킨거 아냐~

아 정말 역겹다 '학'부모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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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04.03 00:46
지금 의대 말고 타과 학생들 사이에서도폐교 찬성 운동 벌이려는거 모르나....정말 객관적으로 서남대를 봤을때는 이 학교는 몇년안에 폐교 될수 밖에 없음... 학생수 부터 모자라는데 정상화에 소요되는 막대한 자금을 어디서 마련한담? 남원시가 던져줌? 예수병원에서도 330억 원을 자기들이 마련해줄 이유는 없다고 말했다 하더군.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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