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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2 예비 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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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학부모 04.04 17:02
교수월급을 예수병원에서 그냥???
제대로 판단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왜?라는 의문을 갖지 않을 까요?
그리고 의대교수는 아무나 하나요? 의사 자격증만 있으면할 수 있는 게 의대교수는 아닐겁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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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04.04 17:10
대학병원 진료수입 기부하나보네요... 진료해서 월급가져갑니다..
공자가 아니라 진료수익으로 대학병원운여아는것입니다..
대학병원교수월급 재단에서 주는곳도 잇나요..?
재학생학부모님 꽁자만 좋아하시니 이해가 힘들것입니다..
대학병원 진료는 무료인가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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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대 만세 04.04 21:09
전북도-서남대, 학사 정상화 방안 논의
유사학과 통폐합등 강력한 구조조정 실시할 것
기사입력 : 2013년04월04일 17시16분
(아시아뉴스통신=정세량 기자)
전북도는 4일 서남대 문제 해결을 위해 남원시 애향운동본무와 서남대를 순차적으로 방문, 공동대책위와 서남대학측의 이행상황을 듣고 학사 정상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공동대책위 간담회에는 김완주 도지사, 이환주 남원시장, 김상근 대책위 대표, 양경님 집행위원을 비롯해 하대식, 이상현 도의원이 함께 했으며, 대학측과의 간담회에는 김승국 서남대 부총장, 권영호 교수, 서정섭교수 등 5명이 참석했다.

도지사가 현장을 방문한데는 최근 교육부의 대학 구조개혁 추진에 따른 서남대학교 특별감사 실시 결과로 서남대가 설립자의 비리, 의과대학 부실운영으로 폐쇄 위기에 직면함에 따라 사태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자는 것.

그동안 서남대 사태 발생 이후 남원시 87개 사회단체를 중심으로 공동대책위를 구성해 학교 정상화 서명운동, 국회･교육부 청원, 법원 앞 시위 등 다양한 활동 전개가 이어져 왔고, 도에서도 서남대 정상화라는 확고한 입장을 교육부에 전달해 왔다.

이처럼 도에서 적극 나서고 있는 데는 서남대가 지난 1991년 설립 당시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대통령 공약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전북도내 동부권(6개 시군)에서 유일한 4년제 대학으로 동부권의 부족한 의료 인프라 구축을 위한 목적으로 세워졌다. 서남대가 낙후된 남원 지역 경제 활성화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어 학교 폐쇄 시 도민의 삶의 질이 낮아지고 인구유출로 인한 호남권의 불균형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서남대 김승국 부총장은 “대학 자체적으로 신입생 모집 정원 축소와 유사학과 통폐합, 총장 외부 인사 영입 등 대학 구조조정을 하겠다“면서 ”의대 정상화를 위해서 오는 2016년까지 의대평가인증을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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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응접대 04.04 22:49
전북도지사는 서남대를 직접 둘러봤으면 정상화 그딴소리 못할텐데...
김완주 전북도지사 관련 뉴스인데 그 나물에 그 밥입니다

전북지사·부지사, 비상시국 속 골프 '구설수'
김완주 지사 가명 사용…식비는 측근이 대납
연합뉴스 | 입력 2013.04.04 20:21
http://media.daum.net/politics/newsview?newsid=20130404202107423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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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개그콘서트 04.05 14:34
“대학 자체적으로 신입생 모집 정원 축소와 유사학과 통폐합,
>폐교안하면 학생 없음으로 자동으로 진행됨
총장 외부 인사 영입 등 대학 구조조정을 하겠다 ”의대 정상화를 위해서 오는 2016년까지 의대평가인증을 완료하겠다“고
>무슨 돈으로 외부인사 영입 전북지원1000억 하는가요
>16년까지 의대평가 누구마음대로 완료 당신네 마음대로 꼭 이흥아
똑 같은 생각이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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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대 04.06 16:18
서남대 학부모들 진짜 꼴볼견이다...아니 자기 자식들 보낼 대학인데 알아보지도 않고 서남대 보냈겠음? 자기네들도 서남대 의대 현실 다 알고 보내놓고 이제와서 죽자살자 달려드는 모습 진짜 가관이다. 괜히 할말 없으니까 괜히 남원시민들이나 욕하고. 당신네들도 별반 다를 거 없어 ㅉㅉ..결국은 자기들도 이기적인 존재 아닌가...???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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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 04.06 17:02
댓글들을 보면 마음이 아프네요

학교다닐때는 잘 모르겠죠, 선배가 밥사주고 술사주고 쓴소리하면 마냥 싫었겠만,, 병원 선택할때 학교 선배 있는지 없는지가 굉장히 큰 조건이 됩니다. 병원에서 학교 선배가 알려주고 챙겨주고 도와주는게 얼마나 도움이 되고 안심이 되는지....

어떻게 되든 시간이 오래 걸릴텐데,,ㅠ 서로 마음 덜 상하길 바랍니다


아무튼
(의도치 않게) 여기저기 실습 다녀본 학년으로서
여러 사람들이 이 점도 알아주셨으면 해서 말씀드리는데요,
예수병원에서 실습받으면서 제일 좋은 점이 무엇이냐면요,

아 자기 학교 병원이 이런 느낌이구나 라는 집같은 생각이 든다는 점입니다.

병원에서 교수님들, 간호사선생님들 우리가 괜히 떠넘겨져서 걸리적거리지는 않을까 눈치 보이지 않고(괜히 타학교에 위탁교육 가게되면 눈치 엄청 보일텐데,,, 그렇게 몇년 다니는게 얼마나 힘들지, 경험해본 학년으로서 말씀드리고 싶네요-물론 학교가 원인이였지만 이제 대안이 있으니!!)

항상 동기들과 졸업하면 헤어져서 각자 고향이나 서울로 갈거라는 생각을 하다가 같이 남아서 같이 일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고,

내가 실습돌며 교수님들, 시스템, 병원시설등 익숙해져 있는 병원으로 갈 수 있다는 생각...

예수병원에 감사드립니다^^
그런 생각들 들게 해 주셔서 감사하고
그리고 모든 과장님들께, 실력있고 성실하고 따뜻한 인간적인 의사의 모습들을 보여주시고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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