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대하교에 유일한 식당은 여자기숙사 1층에 있는 식당입니다. 전혀과장되지도 않았고 실제로 거의 70년대 대학 수준입니다. 요즈음 대학 식당 수준이 얼마나 높은 줄 모르는 군요. 대학에 편이점하나 없습니다. 이런 대학을 살려서 어떻게 하자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에 정의가 있다면 이런 대학은 폐교를 해야합니다. 남원 시민 여러분, 제발 학생 좀 데리고 와서 이야기 해요. 한때 2700명 정원이던 서남대 남원캠퍼스가 이제 정원을 700며으로 해도, 충원율 20-30%인데 뭘 어떻게 대학 정상화를 한다고 야단인가요. 언제부터 지들이 이홍하 욕하고 다녔나.
예수를 믿는 사람으로 아주 작은 양심이라도 있다면 이따위의 술수적인 홍보를 하지말라. 서남대 가보지 않았나. 그리고 여론조사 56%가 폐교찬성이 아니고, 폐교 찬성 56%, 나머지 타 재단 인수, 0% 서남대로 유지다. 너희들은 지금 0% 여론조사를 받은 그 서남대 유지 정책을 의대인수 작전에 사용하는 것이다.
서남대에는 유일한 식당이 기숙사 식당입니다. 개밥꿀꿀이 죽 수준의 밥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이 식당에만 와 보면 누가 이대학을 살리려고 하겠습니까. 남원시민 여러분, 양심이 있다면 이 게시판에 와서 엉뚱한 게시글 올리지 말고, 학교 폐쇄 방해하지 마세요. 전국 4년제 대학 중에 가장 큰 미달 대학을 누가 어떻게 살린다 말입니까?
대한민국이 작은 정의라고 살아있다면, 이런 썩어 문드러진 대학을 살려두어서는 한된다. 학생이 안오는 대학을 왜 살려둘까? 2200명이 넘던 한해 정원을 700명으로 줄여도 학생들이 20-40%도 못채우는 대학, 중앙도서관 건물이 10% 기울어 준공검사가 나지 않아 그냥 출입금지 하는 대학, 학생회관 건물 15년째 짓다가 만 채로 있는 대학, 학생없는 폐허 그런 대학을 살려둔다면 대한민국에 정의는 없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