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넘어 3교대 해봐도 200안 넘는 중소병원들.. 그렇다고 업무강도가 낮은것도 아니다. 몸은 날로 힘들어가고 쉬는 날은 계속 잘리고, 사람들은 자꾸 떠난다. 이유가 뭘까? 3교대는 말 그대로 정말 생체리듬 다 망가져가면서 하는 근무이다. 그런데 아직도 경력자에게 180을 부르는 병원에 누가 가겠는가? 우리나라에 답이 없어 다들 미국,호주로 떠나는데 이제 조무사들을 인력개편으로 쓴다고 하니 아예 작정한 것 같다. 일반 개인로컬의원들도 간호사가 작은병원은 오기 싫어서 조무사들을 쓴다고 하는데 그것도 억지입니다. 로컬의원에서도 조건만 잘 맞으면 일 할 간호사들 많습니다.
문제의 원인이 낮은 임금에 간호인력을 사용하려는 고용자측과
간호인력간의 수요공급이 문제이면 시장논리로 가야지 공급과잉이면 인건비 낮추고 공급부족이면 당연이 올려야하는것 아닌감.
근데, 등급제폐지 및 유보로 값싼인력을 합법적으로 쓰게 해주라는 것인 너무 비약이 심했네요. 정신 한강에 투신중인가요 ?
병원장은 혼자 잘 살려고 하지 말고 간호사,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등등 의료계 내부 종사자들도 함께 살려고 해야 한다. 인건비 올라가니까 간호사 핑계 대고 징징대지 말고.. 여기 병원장 욕한다고 뭐라고 하는 사람들, 당신들이 그렇게 생각하니까 보험 정책이 안바뀌는 거야. 맨날 의사 입장에서는 수가 작다고 징징 대면서 의료계 종사자들은 입장에서는 정반대로 얘기하잖아... 건정심 들어가는사람들 바보가 아냐... 시민들도 이제는 중소병원 질이 얼마나 형편없는지 알아가고 있어... 다 힘을 합쳐서 살 생각을 해야지.. 언제까지 간호사 임금 낮춰서 병원 운영할래... 마인드를 좀 바꿔라...
제도를 바꾸고 싶으면 중소병원협회는 좀 솔직해져라
국민들이 바보인줄 아나?
간호사 채용인센티브제인 간호등급제 때문에 간호의 질이 낮아지고 간호사 채용이 힘들어졌다면 누가 믿어주겠는가?
솔직하게 의사구하고 장비사는데 돈 다썼고 대형병원하고 병상 경쟁하는데 돈 다 써서 힘겹다고 말해라. 수가에 간호수가 부분이 낮아져 실제로 채용하는데 힘들다고 얘기해라. 일본은 수가는 물론 간호사 채용에 대한 여러가지 지원정책이 있다. 이런 거 지원해달라고 말해라... 간호조무사 대체하는 정도 수준으로는 국민들은 중소병원 더 외면할 것이고 중소병원 경영은 더 힘들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