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를 보면서 세상이 정말 왜곡이 많이 되어있구나를 느낍니다.
서울대병원은 안망하겠지요.그래도 망할 것같이 쇼을 하면서 자기 역할를 하는데 일반 병원은 아무리 말해도 소용없고..
공무원이 제할일을 안하거나 미루면 할수없이 각각의 이익단체가
나설수 밖에 없고.. 그러면 단합잘되는 단체는 어필이 되고 그렇지'않으면 무시되는게 일반적인것 같습니다. 선비같이 조용히 있으면 손해보는 세상이 참 싫습니다. 멋진 정치가 행정가가 나왔으면 하는 데 이건 어렵겠지요.
서울대 병원은 당연히 진작에 했어야 할 결의라고 생각합니다. 나랏돈 무서운줄 알고 경영해야죠. 오죽하면 우리나라에서 병원이 살길은 두가지 뿐이라는 얘기가 나오겠습까? 나랏돈 쓰는 국립병원이거나 기부많은 종교단체 운영 병원이거나...정말 씁쓸합니다. 심평원도 반성해야겠죠. 의료비 증가한다고 수가 내릴 생각보다 심평원의 경영또한 평가 받아야죠. 병원 쥐어짜서 흑자내고 평균수명 늘어서 의료비 증가하는 것은 어쩔수 없다는 식의 사고 방식 고쳐야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