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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01.04 19:22

절친 산부인과의는 시골에서 개원 2년을 혼자 밤낮을 안가리고
분만다받고, 열심히 하다가 산모,태아 동시사망으로
부검결과는 색전증 소송안가고 2억에 합의봤지만
이미 만신창이 . .다시 힘내서 열심히 2년을 했는데 또 사고. . .
이후에는 병원 접음. 소식을 아는 사람이 없으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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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2

01.04 12:05

특히 남자들은 산부인과 하면 안됩니다. 다른나라보다 까탈스러운 된장녀들 많은 우리나라(세계 유일의 생리휴가가 있는 나라임)에서 남자 산부인과 의사는 자살행위나 다름없습니다. 산부인과는 좋은 과 못해서 밀려서 하게 되는 떨거지들이 하는 그런 과가 된지 이미 오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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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의

01.04 11:54

그럼 분만으로 살아가야 할텐데 10년 잘하다가도 한번이라도 의료사고에 얽히면 그냥 끝장아닌가.. 젊은 의사들이 산부인과 지원 안하는것도 이게 상당히 크게 작용하는 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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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

01.04 11:29

- 조기검진의 도입으로 부인암을 이제 거의 없는 드문 질환이 되었음. 유병률에서 보면 두경부암과 비슷할 껄?? 한번 인터넷으로 찾아보시길... 결국 산부인과는 90%이상이 DRG로 묶였다고 보면 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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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ㅁ

01.06 12:23

법이 관대해지기를 바란다는 건 아무렇게나 그은 칼이 급소만 피해 찔리기를 바라는 거나 다름 없습니다. 아마추어는 그렇게 해도 괜찮지만 평생을 먹고 사는 프로는 그런 요행을 바라고 살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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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의

01.06 09:52

현재 이직 및 폐업을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는 산과의임. 산과는 특성상 산과의사 개인이 잘 한다고 사고가 안일어나는 과가 아닙니다. 및에 둔 간호사나 마취과 의사, 소아과 의사가 잘못해도 산과의가 멱살잡이 당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어디에다 하소연해야 합니까? 현재의 망해가는 산과의 현실적 상황을 감안할 때 법이 산과의사들에게 좀 관대해져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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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a

01.06 00:42

정부가 손 놨는데 뭐하러 의사들이 나서서 병원들이 나서서 제도를 정비하자, 법을 개정하나 난리냐? 공무원색기들이 그런 귀찮은 짓을 할 적극성이 있었으면 애초에 DRG 제도를 이따위로 굴려먹지도 않앗겠지. 관둬라, 관두는게 답이다. 나라에서 포기했는데 왜 지들이 포기 안 했네 하네마네 법석인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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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과의사

01.05 22:57

사실상 국가와 사회가 산부인과 폐쇄를 선언한 셈이니, 그냥 산부인과는 없어지는 것으로 생각하고 서서히 사라지게 두는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국가가 나서서 굳이 산부인과 하지 말라고 하는 셈인데, 굳이 할 이유도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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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01.05 12:09

산과는 밤잠도 못 자가며 죽도록 애 받아내도 결국에는 한번 잘못하면 모든 것이 끝장이다.. 위험요인이 많고 더욱이나 예전과 달리 이젠 의사나 병원측 책임을 묻는 판결이 대세인데 수가는 기준은 커녕 원가에도 한참 못미치고 하는데 누가 하겠냐. 지금 열심이 애 받아주는 의사들 그만두면 우리나라 애 받는거 진짜 걱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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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01.04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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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2

01.04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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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의

01.04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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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

01.04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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