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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1 예비 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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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07.01 17:01
보건복지부는 의협만을 위한 곳인가? 넌더리가 난다
있는놈들이 더 하다더니....
30명 규제 풀면 치료의 질은 현저히!! 낮아질 것이며 결국 피해는 환자에게 돌아가겠지. 불쌍한 환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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ㅏㅏ 07.01 11:45
;;에 대한 반박입니다. 의사는 정부와 물리치료사 사이에 끼어있는 존재는 아닙니다. 엄밀히 말하면 의사는 그 사이의 주체적 행위자이지요. 물리치료 수가는 조금씩 상향 조정되어 왔고, 그 상향 조정에 대한 치료사의 혜택은 실질적으로 없었습니다. 병원 원장들에 대한 무시의 차원에서 다룰 이야기는 아니라고 생각되며, 치료사의 전문성에 대한 무시는 의사들로부터 대개 지켜지지 않는 것이 사실입니다. 서로의 전문성을 인정하고 협력적으로 병원을 운영하는 의사들이 얼마나 될까요? 무시라는 감정적 문제를 제도의 영역으로 끌어오지 마십시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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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 06.20 08:43
물리치료실에서 이런 현상이 벌어지겠네요.."혹시 물리치료사세요?"
"아니요 간호조무사 입니다 또는 운동처방사 입니다...."
젠장 물리치료사협회는 머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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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없음 06.19 16:30
이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자기가 가진 면허로 얼마나 매출을 올리느냐가 자기 몸값입니다. 수가가 낮아 내가 벌어주는 돈이 얼마 안되면 도태되는 겁니다. 결국 수가 싸움입니다. 그래서, 규제를 풀면 치료사 1인당 매출이 올라가니까 월급도 오를 여지가 생기는 겁니다. 물리치료사 2명쓸거 1명만 써도 된다... 이런 논리로는 월급 못올립니다. 아래 글처럼 치료사 2명 쓰던 의원이 아예 치료실 폐쇄해 버리니까요... 넓게 봅시다. 적정선에서 좋은 방안이 자꾸 나와줘야 상생합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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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각 06.19 10:21
물리치료사 : 물리치료(modality 뿐만아니라 근골격계 질환의 예방을 포함한 운동치료 등등)로만 환자를 좋아지게 할 수 있고, 그 기술은 의사가 아니라 내가 갖고 있다. 내가 물리치료를 해서 이 원장이 먹고사는데, 돈은 물리치료에 물자도 모르는 저 원장이 다 먹고, 나한테 월급은 이것밖에 안주네. 왜 치료사들이 단독개원하면 안되지? 어차피 통증치료 하다가 사고나는 경우도 별로 없는데.

고용주인 의사 (물리치료 관련 공부도 소홀히 하고,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그냥 물리치료실 개설만 한 원장의 경우입니다): 돈도 안되는 이 물리치료실 계속 유지해야 되나? 저 치료사가 또 그만둔다고 하면 사람 구하기도 어렵고, 더 주자니 남는게 없고, 투자한건 어떻하지? 어차피 물리치료 이거 효과도 별로고 걍 찌게다시인데, 하지 말까? 저 치료사는 자기가 아는게 이세상 모든 치료의 전부인양 머리만 굵어 가지고 말도 안듣고...또 월급 올려달라고 떼쓰겠지? 가만, 말도 안하고 내일부터 안나오면...어떻하지? 단독개원? 그게 말처럼 쉬운줄 아나... 환자를 산으로 몰고 가겠지. 이나라 의료가 어떻게 되려고... 휴~

==> 주위에 치료사, 그들과 일하는 의사가 많아서 그냥 일례를 써본 겁니다만, 거의 공감하실거라 생각합니다. 두 경우 다 문제가 있죠. 서로 믿고 의지하며 환자들에게 인술을 베풀어야 하는 동료가 되어야 하는 처지에 서로를 불신하고 배척하는 이유가 뭘까요? 결국 잘못된 의료제도와 수가에 있습니다. 그걸 같이 고치려는 노력이 필요한건데 따로 따로 자기 주장만 하니 의사도 치료사에게 인정못받고 치료사들도 위기에 몰리는게 현실입니다. 특히, 치료사들은 그 잘못된 제도의 개선을 의사의 지도없이 그냥 혼자 알아서 하겠다는데 맞춰져 있죠. 당장 고려하기 조차 어려운걸 들고 나오니 되겠습니까? 어려운 여건이지만 같이 잘 살고 물리치료가 바로 설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봅니다. 일단, 현재 진행 중인 사안 만이라도 지금 고칠 수 있을때 잘 고쳐야겠죠. 좋은 방안이 나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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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륵 06.19 09:59
현 수가와 규제 안에서는 전문재활을 하지 않는 외래 베이스의 통증치료가 주가 되는 물리치료사들의 월급을 올리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치료실까지 개설하기 위해서는 임대료(40-->최소 70평으로 늘어납니다.), TENS, ICT 등 장비의 투자, 물리치료사 고용, 장비를 돌리는데 드는 전기세 등등 추가로 드는 비용이 만만치 않은건 다 아실테고, 감가삼각을 고려하면 메리트가 전혀 없는게 문제라는 거죠. 물론, 물리치료를 위해 내원하시는 환자의 진찰료?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만 솔직히 계륵이죠. 그렇게 병원이 세팅되면 도태되는 겁니다. 옆에 새로운 장비를 갖춘 병의원이 바로 치고 들어오죠. 옆에 치료사는 자기보다 10만원 더받는다고 해서 10만원 올립니다. 대부분 안정적인 의원은 사람 갈리는거 싫어서 옆에 의원보다 10만원 더줍니다. 가지말고 있으라는 거죠. 그러다 또 몇달뒤 10만원 올려달랍니다. 옆 의원은 또 올랐답니다. 곤란하다니 그만둡니다. 말도 없이. 원장 머리 빠집니다. 이게 바로 구인난이죠. 돈은 안되는데, 당장 옆 의원이랑 서로 비교해서 월급 적다고 그만두는게 현실입니다. 물리치료에 투자해서 병의원도 남는게 있어야 같이 잘 갈 수 있겠죠. 제도를 고칠 수 있을때 고쳐야 같이 살 수 있습니다. 현재의 문제점들을 잘 들여다 봅시다. 의사와 치료사가 같이 사는 방법이 분명히 있습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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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찰 06.19 09:48
재활의학과 전문의 임에도 지금 개원준비하면서 통증 외래 및 주사시술만 하고 물리치료실은 안하려 합니다. 투자, 인건비 대비 남는게 없고 툭하면 말없이 출근 안하는 물리치료사 선생님들 때문에 스트레스만 쌓여서 주위 먼저 개업한 의국 선배님들께서 치료실 안하고 작은 규모로 개업하는게 투자 대비 효율이 훨씬 낫다고 하시네요. 실제 개업에 성공하신 개업 10년차 선생님은 5년전부터 물리치료실 없애고 운영 중이신데 수익이 휠씬 늘고 신경쓰는 일도 줄었다고 합니다. 물리치료사 선생님들도 구인난과 저임금의 원인을 잘 파악해서 통찰력을 가지고 이 문제에 접근해 보시길 바랍니다. 전문재활치료 외에는 재활의학과 전문의와 물리치료사가 함께 하지 못하는 상황이 제 입장에서는 참 아이러니 합니다. 결국 제도의 문제를 풀지 않고는 해결할 수 없을 겁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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