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학교에도 학부모회가 있나요? 희한한 일이네. 관동의대 학생들은 전부 부모 없이는 제 일도 제대로 챙기나요? 좀 당황스럽기도 하고 우습기도 하고. 이런 학생들이 성장해서 사회에 진출하면서도 부모만 찾는 늙은 애송이들이 되는데...암튼 관동의대 학생들 수준(?)은 알겠고.
하고 싶은 말은 기왕 새 출발하는데 관동이라는 단어를 꼭 넣어야 하나요?
새 술은 새 부대에
헌 옷에 새 천을 꿰매지 않는다고 했거늘...
뭐 얻을 득이 있다고 굳이 관동을 넣는지 안스럽습니다.
학부모협의회...한마디로 무용지물이었다는. 다급한 학부모 마음 이용해 20만원+& 유급 카페 만들고 한 짓이라곤 신문광고 하면서 학생들 자존심 나락으로 떨어지고, 졸지에 문제의 본질이 다른 서남의대와 동급 동질의 부실의대로 추락하는 자뻑의 실천까지. 사실 다 큰 대학생들의 학교 문제에 개입한 것 자체가 코미디감이었다. 이제 그만 협의회 해체하고 생업으로 돌아가길. 도대체 대학교에 무슨 학부모회...고등학생만 되도 부모가 학교에 오락가락 하는게 얼마나 쪽팔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