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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지방이 좋아 11.18 03:24
그렇게 억울하면 지방으로 오세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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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닷컴 07.29 10:47
지난주 조선일보는 우리나라 최고인 서울대 의대가 QS가 발표하는 전 세계 의대 순위에서 50위권 밖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지적한 칼럼을 내보냈다. 그나마 100위 안에 든 곳도 우리나라에서는 서울의대 한 곳뿐이라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상위 0.1% 안에 드는 최고 수준의 학생이 몰려 있는 의대가 왜 이 지경일까? 최근 서울의대는 문제점을 인식하고 반성과 연구의 질적 향상을 위한 자구적 노력을 해왔다. 서울의대가 연구논문 편수에서 세계 20위권을 유지하고 있지만 질적인 변화가 필요한 시기이다. 그러나 의대의 위기의식과 도전정신만으로는 어렵다. 가장 큰 문제는 열악한 의학 연구 환경과 취약한 연구 인프라이다.

전국 41개 의대에는 약 1만 명의 교수가 근무하고 있다. 10% 정도의 기초의학 전공 교수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의대 교수는 진료를 중심으로 활동이 이루어진다. 정부의 저(低)수가 정책으로 많은 의대 교수가 근무 시간 대부분을 환자 진료에 매달릴 수밖에 없는 현실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연구 역량을 기르기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이다. 교육·연구·진료라는 대학병원의 설립 목적마저 흔들리는 상황이다.

의학 연구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기초의학이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인체의 구조와 기능, 질병의 원인과 이해 등 의학의 기본에 대한 과학적인 근거를 만들어내야만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이 있는 블록버스터급 신약과 첨단 의료기기를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기초연구를 관장하는 한국연구재단은 어렵게 만들어놓은 의약학사업단을 생명과학사업단에 흡수시키려고 시도하였다. 중복을 없애고 효율성을 높이자는 취지였다고 한다. 아마도 우리나라는 전 세계적인 의학 연구의 흐름에 거꾸로 가는 유일한 나라일 것이다.

올해 정부에서 주는 연구개발비는 18조원 정도이다. 의학 연구를 주도하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연구비는 4000억원 정도로 정부 전체 연구개발비의 약 2%이다. 미래창조과학부나 산업자원부의 10분의 1 수준이다. 보건의료에 투자되는 연구개발비가 OECD 나라 중에서 최하위권이다. 최근 이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정부에서 미래 신성장 동력의 핵심 사업으로 야심 차게 내놓은 '연구 중심 병원'사업도 2015년 예산마저 거의 반영되지 않고 있다. 선정 과정도 나눠먹기 식으로 일관하고 있다.

이런 환경에서 어떻게 세계적인 수준의 의학 연구가 나올 수 있을까? 정부 관계자들은 우수 인력들이 집중되어 있는 의학 분야가 미래의 먹거리를 창출해야 한다고 수없이 말한다. 의학 연구는 노동집약적인 분야다. 즉 인력 양성이 핵심이다. 세계를 이끌어갈 의학 연구의 리더로 키워야 한다. 의학 연구를 전공할 의사 과학자를 양성하고, 새로운 의료 기술 적용이 용이하도록 규제를 철폐하고, 연구 전담 의사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과 관리가 필요하다.

이제는 의대가 병원 의료 인력 양성 중심에서 연구 중심 의대로 변화해야 하고, 체질 개선을 위해 정부의 과감한 투자가 이루어져야 한다. 의대 교수와 학생도 '안정적인 미래 보장'이 아닌 '인류의 건강과 미래의 먹거리 창출'이라는 새로운 공유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는 절실함을 보여야 할 때이다(강대희 서울의대학장 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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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제한 07.29 10:16
지역균형발전의 입법 취지가 존중되려면, 의대 지역인재전형으로 합격한 수험생들은 졸업후 해당지역에서만 수련 및 의료 행위를 할 수있도록 제한을 두어야 한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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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 07.29 10:11
그나마 의대 있는 지방대학들은 의대가 있어서 서울공대도 버리고 오는 우수 인재를 확보할 수 있었는데...ㅠㅠ
결국 이 악법은 지방대를 황폐화시키는 악법 중 악법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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ㅉㅉ 07.28 10:29
고고 ~~ 졸업후 서울로 서울로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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